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인지 큰아들인지

..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18-03-17 10:45:04
주말마다 갱년기 온 마눌 도와줄 생각은 없고 시어머니한테 쪼르륵 달려가거나. 중고거래 몇탕씩 하러 나가는 남편
정말 에휴 주먹이 운다 언제 철들래?
IP : 116.127.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3.17 10:47 AM (27.35.xxx.162)

    기냥 귀찮게 안하는게 도와주는거 아닌가요

  • 2.
    '18.3.17 10:48 AM (1.11.xxx.211) - 삭제된댓글

    그리 나쁘지 않은데요?^^
    원글님 안괴롭히고 혼자 잘 노시는구만요

  • 3. ..
    '18.3.17 10:49 AM (116.127.xxx.250)

    평일엔 늘 늦으니 주말엔 청소나 설겆이라도 도와주면 좋으련만 에휴 얄미워요

  • 4. ...
    '18.3.17 10:50 AM (220.120.xxx.158)

    글 좀 자세히 써봐요
    공감하기가 어렵네요
    갱년기로 어디가 아프신건가요? 아님 남편이 도와야할 정도로 할일이 많은건가요?

  • 5. //
    '18.3.17 10:51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주말에 없는게 훨씬 좋지 않나요?
    나이 들수록 안나가서 그게 더 스트레스인데

  • 6. ...
    '18.3.17 10:56 AM (14.1.xxx.27) - 삭제된댓글

    나가서 눈에 안 보이는게 나아요.

  • 7. ..
    '18.3.17 10:58 AM (116.127.xxx.250)

    ㅋ 댓글들이 하긴 점심은 안차려줘도 되겠네요

  • 8. ...
    '18.3.17 10:58 AM (180.229.xxx.146)

    갱년기 온 나이면 육아할 일도 없고 오히려 나가는게 도와주는 겁니다

  • 9. ㅁㅁ
    '18.3.17 10:59 AM (110.70.xxx.54) - 삭제된댓글

    갱년기가 병은 아닙니다
    일주내리 일한 남자가 주말엔 아내 시중 ?
    그것도 욕심이죠

  • 10. ..
    '18.3.17 11:13 AM (116.127.xxx.250)

    댓글러들이 울시누이나 윗동서인가봐요 ㅋ

  • 11. ....
    '18.3.17 11:21 AM (39.7.xxx.23) - 삭제된댓글

    삼시세끼 밥안먹냐 밥먹으면 과일 좀 깎아라 과자없냐 이런 종간...아니 구식이 남편 맞으시면 제발 밖에 좀 나가라고 할거에요
    맹세코 님 시누이 아니고 동서도 아닙니다

  • 12. 갱년기요...
    '18.3.17 11:36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넘 의존적이시다...
    그래도 남편분이 최소한 아내를 귀찮게 하거나 번거롭게 할 일은 안 만드네요

  • 13. ...
    '18.3.17 11:44 AM (116.127.xxx.250)

    저러구 돌아다니다 집에오면 밥먹고 잠만자요 하숙생도 저란 하숙생 없을듯

  • 14. 늘 늦도록
    '18.3.17 12:12 PM (175.223.xxx.4)

    일만 하신 분인데 주말엔 집안일 시키려구요?
    보약되는 음식이라도 해주시나요?
    님이 더 이상하네요

  • 15. 구름
    '18.3.17 2:04 PM (223.62.xxx.128)

    남편분께 비난이나 정죄하는 말투가 아닌
    진짜 힘든 지금의 마음을 한번은 말해주셔야 될것같아요.
    갱년기라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당신이 좀더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등 마음의 감정을 이야기 해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애길 듣고도 남편분이 여전하시다해도 우선은 내 표현을 마음에 쌓아 두지 마시고 하시는게좋드라구요.
    요즘 신나는 운동들(줌바댄스, 스피닝)도 제법 있던데 그런것도 찾아보셔도 좋구요.

  • 16. ..
    '18.3.17 3:27 PM (1.240.xxx.25)

    남편이 집안일 조금 도와주는 것 보다 나가는게 더 좋아요
    울 남편은 시댁 가라해도 혼자는 절대 안 가요

  • 17. ..
    '18.3.17 4:00 PM (116.127.xxx.250)

    막내라 그런지 얘기해도 그때뿐이에요 조기폐경이라 고딩아이 아직 챙겨줘야하고 얼마전 애가 크게 다쳐서 신경싸줄것도 있고 속도 상하는데 챙기거나 생각해주는걸 몰라요 다음생엔 안만마는걸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786 박민수.... 의사 회유책 발표 2 .. 15:07:04 151
1589785 전 어제 눈물의 여왕에서 제일 인상적인 부분이 4 .... 15:00:34 475
1589784 일본여행 가지 맙시다! 6 일제불매운동.. 14:59:33 478
1589783 SNL 넘 선정적이지 않나요? 11 ... 14:58:51 592
1589782 한예종 영재원 예산도 줄었답니다. /펌 8 14:51:36 480
1589781 선재 오늘 볼 수 있어요 2 이만희개세용.. 14:50:33 157
1589780 내로남불, 자아비대 하이브 SM 평직원들이 본 민희진 12 14:43:40 831
1589779 학원 가성비 과목이 ? 학원 14:42:51 172
1589778 해석 부탁드려요. ... 14:39:59 96
1589777 퍼스널컬러 잘 아시는분 3 .. 14:39:56 366
1589776 60살 할줌마.. 일본 여행 혼자 할 수 있을까요? 29 일본여행 14:39:52 992
1589775 민희진 뉴진스보다 돈욕심이 6 솔까 14:39:20 917
1589774 저희 국민학교 시절에 상장, 수학경시대회 의미있나요 8 40대 초반.. 14:38:09 280
1589773 영수회담, 국민이 들을 수 없도록 귀틀막하나요? 6 00 14:35:14 428
1589772 혹시 고등 내신 수학 주관식 문제 부분점수가 있나요 ? 3 아리따운맘 14:34:31 180
1589771 욱하는 마음에 사표쓰고 싶습니다. 6 인생이..... 14:24:22 735
1589770 한방 거의 다~~~~~ 건보됩니다 15 , 14:24:03 1,622
1589769 요즘 의사집단에 대한 시민감정 3 의새 14:23:29 552
1589768 올림픽 기간 파리여행은 웬만하면 피해야하나요? 8 그냥 14:20:47 631
1589767 사서 안입고 안써서 버리는 비용이 반인것 같아요 5 ㅜㅎ 14:17:19 964
1589766 반려견 동반 강릉 여행 가볼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1 강릉 14:14:47 137
1589765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후 일본 물고기 세슘 30배 증가 5 14:13:01 589
1589764 눈물의여왕 아직 안봤는데 재미있나요? 9 ... 14:12:32 676
1589763 온도유지 전기포트 써보신 분들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나무 14:10:01 123
1589762 한소희 프랑스 대학합격 해명인데 18 .. 14:07:37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