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3회까지 달렸는데 진짜 웰 메이드 드라마네요

[미치겠다 ㅎㅎ]

아놔...넘 맛있는 식재료
한 방애 풍덩 못 먹고
아까워 냉장고 널까 말까..

딱 지금 그 심정이네요.
후딱 보고 싶은 마음 꾹 참고 참아
야금야금 월요일부터 지금 막 3회 봤는데

베란다 창..부엌 창 환하게 다 열고 보다가
태국 촬영 장면애서
후다닥.....거실 커튼 쳤...네요..부끄...

아....진짜 왜 이리 다 이해되죠.

고햬란부터..남편에
케빈에 그 부인도
지원인가 뭔가 여시랑
그 여자 편드는 팀장 빼고는

다 너무 감정이입되요.

이혼하라는 시어머니의 과거 알고나니
무릎 꿇은 것도 넘 공감되고
아....미치게 재밌네요.

꼭 보세요...막 누구랑 떠들고 싶은데
뒷북 치며 이러고 있습니다.

본방때 볼껄....ㅠㅠ 아놔...

[..]

계속 보시다 보면.....
무지 헐렁한,
어깨에 힘만 빡 들어가고 사실은
밀도 무지 낮은 드라마라는 걸 알게 되실 거에요. ^^;;;;;;

[..]

전 2회 달리고 있는데요
남주가 연기를 상당히 잘 하나봐요
신인인거 같은데 이야기 중심에 있고
김남주와 호흡이 잘 맞아요
지진희는 캐빈리 부인과 엮이나요?

[가을여행]

ㅎㅎ 그정도는 아닌데,,
제가 딱 3,4회정도 초반에 보다가 요즘은 아예 안봅니다

[저 지지니 팬인데]

3.4회까지만 보고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