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총회 끝나고 상담 신청했는데 이번엔 빠르네요.
총회(공개수업)때 샘 스타일도 참고삼아 상담 결정했거든요.
꼭 필요하지 않으면 상담 굳이 안 와도 된다는 분들도 계셔서요.
담주가 총회인데 이번주까지 상담 신청하라네요.
3학년 때 전학 와서 한번 가보고(그때도 별 말씀 없으시고 무난하게 잘한다고만..) 그 후로 안 갔어요.
그런데 이번에 6학년 되니 내년이면 중학생이 된다는 생각에 뭔가를 더 해줘야 하는데 내가 놓치고 있나 괜한 불안감이 드네요.
학교에선 착실한 모범생 스탈에 순하고 활발해서 학교생활에 문제는 없었어요.
숙제도 잘하구요. 그런데 공부하는 건 안 좋아해서 제가 문제집 사서 과목별로 진도 정해서 풀게 해요. 연산도 하고 있고 영어는 방과후 하구요.
문제는.. 공부를 제가 시켜야 마지못해 한다, 책을 도통 안 읽으려고 한다..
이거네요. 유튜브 영상 보는 거, 노래 듣고 부르는 것만 좋아해요ㅜ 게임도 좀 하구요.
샘과의 상담이 제 고민거리에 도움이 될까요?
아직 학기초라 아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실 텐데 몇 년째 6학년만 맡고 계신 분이라 하니 조언이라도 들을까 싶고..
6학년 학부모님들 상담 가시나요??
6학년인데 상담을 가야 하나 고민이네요.
..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8-03-14 10:38:57
IP : 59.10.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8.3.14 10:46 AM (1.232.xxx.236) - 삭제된댓글특별히 상담할 내용이 없다면 가지 마세요
지금 가봐야 선생님도 아이들을 잘 모르고
교사입장에서도 굳이 할 얘기도 없는데 상담 오시면 힘들어요ᆢ
특별히 아이가 문제가 있거나 샘한테 따로 부탁할 일이 있거나 이런거면 가시고요2. ..
'18.3.14 10:48 AM (58.231.xxx.190)상담은 항상 학년이 끝날때.
3. 그런가요?
'18.3.14 10:49 AM (59.10.xxx.20)아이는 자기가 학교생활 잘하니까 엄마 상담 안와도 돼 그러네요ㅋ
4. 음
'18.3.14 10:56 AM (182.216.xxx.214)저는 인사차 갑니다~
5. ..
'18.3.14 11:27 AM (220.78.xxx.101)눈도장찍으러가요
그냥 부모가 아이나 학교생활에 이정도 관심이 있다는
세레모니한번 날려주고
중간에 제가 모르는 아이에 대해 말씀해 주십사 찾아가고6. 저도
'18.3.14 1:44 PM (58.122.xxx.137)따로 상담은 안하고
총회 때 담임샘과 대화 시간에만 참여했어요.
담임이 어떤가 보려고.
올해 중1인데..올해도 그냥 담임 보고 가려고요. 상담은 애들이랑 이미 지난 중에 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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