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놈 대학 보내놓으니

ㅣㅣ 조회수 : 6,672
작성일 : 2018-03-14 08:52:17
아들놈들은 다 이런가요
살갑고 귀엽게 굴던놈이
대학가더니 남의자식 처럼
연락을 안하네요
톡 보내놓으면 응 이 끝이예요
가고 싶던 교대가더니 엄마는
생각도 안나나봐요
에휴~ 아들놈한테서 독립해야 겠어요!!!!
IP : 114.201.xxx.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비
    '18.3.14 8:53 AM (1.251.xxx.27)

    돈 끊음 전화 온대요
    돈 떨어졌다고

  • 2. ㅇ ㅇ
    '18.3.14 8:53 AM (49.164.xxx.4)

    ㄴ ㄴ
    가 다인 녀석도 있어요.

  • 3. ...
    '18.3.14 8:5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아들한테 독립하세요
    앞으로 더하면 더할겁니다

  • 4. ..
    '18.3.14 8:55 AM (124.111.xxx.201)

    극히 정상적인 건강한 아들이네요.
    지금 얼마나 재밌고 좋겠어요?
    밤에 잠자기도 아까울 시기죠.
    엄마가 애먼글먼할 필요 절대 없어요.
    님도 해방이니 신나게 살아요!!

  • 5. ㅇㅇ
    '18.3.14 8:55 AM (27.35.xxx.162)

    울 아들도 ㅇㅇ
    ㄴㄴ의 향연이에요. @
    어제 서울교대앞 버스타고 지나는데
    학생들이 과잠바 입고 다니고 넘 싱그럽게 보이더라구요~
    젊음은 참 좋은 거죠

  • 6. 울아들도
    '18.3.14 8:55 AM (27.179.xxx.78)

    돈 떨어지거나, 뭔 요구사항이 있거나 그러면 전화해요..
    그땐 존댓말까지 하며...

  • 7. 오후
    '18.3.14 8:57 AM (220.81.xxx.159)

    아들은 딸들과 비교불가에요.
    덤덤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집안을 생각하던데요.

  • 8. ㅇㅇ
    '18.3.14 9:01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

    돈달라고 연락와요

    연락두절 첨에는 그런데 아주 속편혀요

  • 9. 근데
    '18.3.14 9:01 AM (175.118.xxx.47)

    그건 딸도마찬가지아닌가요
    대1이면 젤바쁠땐데
    저는 친구네서 자고 집에도잘안들어갔던거같아요

  • 10. ..
    '18.3.14 9:02 AM (220.78.xxx.101)

    제딸은 그나마 톡은 잘해요
    돈없음 집에 안올까봐
    제가 몰래 체크카드 하나줬어요
    집어올때 교통비만 왕복 이만원인데 부담되어 안올까봐

  • 11. 연시
    '18.3.14 9:04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이젠 애미가 아니고 스폰서요.

  • 12. ..
    '18.3.14 9:07 AM (124.111.xxx.201)

    스폰서... 너무 적절한 표현이네요. ㅎㅎ

  • 13.
    '18.3.14 9:08 AM (223.38.xxx.37)

    지금 중1 사춘기 몰라 아니 나가 응
    이러기만 하네요
    6학년1학기까지만 해도 엄마 좋다고 졸졸 따라다니던 애였는데 ㅜㅜ

  • 14.
    '18.3.14 9:11 AM (175.120.xxx.219) - 삭제된댓글

    진작에 독립하셨어야죠.
    아드님이 순했나봐요^^

    여친에게 몸과 마음다하는 것 보면
    사리가 나오실 겁니다...
    종교가 필요해요^^;

  • 15.
    '18.3.14 9:12 AM (175.120.xxx.219)

    진작에 독립하셨어야죠.
    아드님이 순했나봐요^^

    여친에게 몸과 마음다하는 것 보면
    사리가 나오실 겁니다...
    종교가 필요한때입니다요^^;

  • 16. 우린 반대
    '18.3.14 9:17 A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그동안 죽자고 속썩이고 사리나오게만들다
    대학가더니 사람됐는지 하루가 멀다하고 전화에 톡에
    보고 싶다 사랑한다 난리도 아니네요
    전 진작에 마음으로 아들과 분리 끝났는데...ㅎㅎ
    님은 그동안 애가 많이 착했나 보네요 ^^

  • 17. 쥐잡는날
    '18.3.14 9:20 AM (183.109.xxx.87)

    딸은 뭐 안그런줄 아세요
    오히려 딸이 더해서 두배로 서운하다는분들
    많아요

  • 18. ㅈㄷㄱ
    '18.3.14 9:25 AM (121.135.xxx.185)

    전 딸 입장에서.. 반대로 대학 들어가 자취하자마자 저한테 서서히 관심 줄어드는 엄마한테 서운했었는데... 매일매일 전화하면 바쁘다고 얼렁 끊기 바쁘셨음 ㅠ

  • 19. 스폰서
    '18.3.14 9:28 AM (115.41.xxx.196)

    스폰서 소리에 웃고 갑니다

  • 20.
    '18.3.14 9:29 AM (175.192.xxx.37)

    보통 아내들은 남편이 시어머니께 그렇게 하기를 원하니까요.
    아드님 잘 하고 있네요.

  • 21. 대딩되기도 전에
    '18.3.14 9:3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카톡 대답은 "ㅇ"만 딸랑 보내는데
    나중엔 어찌되려나 ㅎㅎ

  • 22.
    '18.3.14 9:34 AM (175.120.xxx.219)

    막내 아들넘이
    고2때 도시락 싸다 바치더군요.

    그 모습에 뭐랄까....이건 뭐지 싶기도 하고.

    진실로 너는
    내 배를 빌려 나온 생명체가 맞구나...

    깊은 깨달음을 얻고
    나도 남친?ㅋㅋ이나 사귀어야겠다...싶더군요^^;;

  • 23. 저희 애들은
    '18.3.14 9:34 AM (175.193.xxx.162)

    아직도 조잘조잘.....
    아들이고 딸이고 하루 있었던 일 엄마에게 얘기해야 하루가 끝난답니다.
    아들은 일본에 있어서 시차가 없어서 다행인데
    딸이 유럽 있을 땐 서로 시간 맞추느라.......^^;
    음.. 저도 자야 돼.. 끊어.. 그러는데 ㅈㄷㄱ님 댓글 보니 그러면 안되겠네요..

  • 24. ㅡㅡ
    '18.3.14 9:37 AM (116.37.xxx.94)

    나가..이소리 안들으니 살겠네요

  • 25. 에미
    '18.3.14 9:40 AM (222.104.xxx.84)

    제 아들도 한달쯤 되니 용돈 보내달라고
    애교떨며 전화오더라구요
    벌써 십년전 일이네요
    지금은 취직해서 잘 다니고 있지만 전화는
    역시 잘 안해요 ㅠㅠㅠ
    딸은 넘 해서 탈이구요

  • 26. ...
    '18.3.14 10:21 AM (112.172.xxx.185)

    저는 하숙집에 떨궈놓고 오는날 이제 오롯이 니 혼자 해야 하니까
    엄마는 너 신경끄고 살거다.
    알람 못들어도 깨워줄 사람없고 늦게 와도 밥차려줄 사람 없으니까
    정신 단디 잡고 살라고 당부하고 저는 전화 일체 안했어요.
    그랬더니 아들이 엄마너무하는거 아니냐고 ㅋㅋ
    다른 친구들은 수시로 엄마가 전화하고 톡보내고 하는데
    엄마는 왜 안해?ㅋㅋㅋ

  • 27. 애들도 바뻐요
    '18.3.14 11:09 AM (218.154.xxx.27)

    대학 보내는거 힘들지요 수능만 끝나면 할일없을줄 알았는데
    결혼시킬려니까 머리가 쥐날려고 하데요 일륜지대사라는말이 생각낫어요

  • 28. 그렇군
    '18.3.14 11:12 AM (39.115.xxx.170) - 삭제된댓글

    돈떨어지거나 군대 가있거나 두가지에 해당되면 전화온대요.
    재대하면 원위치
    결혼하면 생존확인 수준

  • 29. 이글
    '18.3.14 12:45 P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174. xxx.46.22 란 인간이
    미씨 유에스 에이 연예방에 퍼 올렸네요

  • 30. 이글
    '18.3.14 12:46 P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

    174. xxx. 46. 22 란 인간이
    미씨 유에스에이 연예방에 퍼 오렸네요
    댓글 단분들 아이피 그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775 39살 둘째 임신 시도 무모한 일일까요? 23 ㅇㅇ 2018/03/14 9,029
789774 한끼줍쇼. 여전히 잘생긴 신성우네요. 19 제티비씨 한.. 2018/03/14 7,337
789773 이즘에서 다시 보는 "나는 삼성의 진짜 주인을 안다&q.. 2 추적60분 2018/03/14 1,539
789772 귀걸이가 빠졌어요. 막힐까요? 2 질문 2018/03/14 1,622
789771 로봇청소기 추천 좀.. 아랫집 소음 없을까요? 6 ㅡㅡ 2018/03/14 2,816
789770 마눌 아들 다 수사해도... 1 쥐패밀리 2018/03/14 1,610
789769 알러지케어 이불 확실히 좋을까요?? 7 알러지 2018/03/14 3,015
789768 kbs1 보세요. mb특집하네요. 9 ... 2018/03/14 2,945
789767 식기세척기 세제 - 베이킹소다, 식초로만도 세척이 될까요? 9 ... 2018/03/14 7,180
789766 좋은 날 한잔 쐈어요... 6 marco 2018/03/14 1,911
789765 안쓰던 한방 폼클린징 쓰는것도 뾰루지 원인 될수 있겠죠? .. 2018/03/14 759
789764 고1 영재학급 도움될까요? 4 하늘 2018/03/14 1,792
789763 마더 보시는 분 안 계신가요? 8 ... 2018/03/14 2,582
789762 24000원 열파마 4 00 2018/03/14 3,219
789761 중고등부 수학선생님 주산 효과 있나요? 9 ..... 2018/03/14 2,852
789760 그림책 제목이 기억안나요. 3 제목 2018/03/14 978
789759 ebsi 인강이 자막 방송이 있나요? 1 인강자막 2018/03/14 1,126
789758 김어준씨 쫄지말고 사과받으세요 15 바보고모 2018/03/14 5,891
789757 산소부족하면 어지럽고 토할거같은거 왜일까요? 10 Eo 2018/03/14 2,969
789756 초등딸들 정리안하면 용돈 깍아버리기 효과있을까요? 12 정리 2018/03/14 2,642
789755 오늘 문대통령 하루일과 ㅡ 트윗 펌 5 기레기아웃 2018/03/14 3,034
789754 뉴스룸과 미투, 손석희의 선택 39 sksk 2018/03/14 5,171
789753 눈썰미 좋다고 자부하시는분 여기 좀 봐주세요!! 25 내기했어요 2018/03/14 6,608
789752 세척 간편하고 아담한 믹서기 추천해주세요~ 12 궁금 2018/03/14 3,827
789751 한국의 미투는 이제 망할만큼 망했네요 7 ㅇㅇ 2018/03/14 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