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투)성추행기억때문에 공립고 보냅니다

미투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8-03-14 08:01:21
아이가 좋은 성적이라 관내 사립고로 가고 싶어하나
제가 사립고 재학시절 지속적인 성추행에 시달린 기억이 있어요.
여러 아이들이 당하고
단체기합시에 책상에 무릎꿇고 앉은 자세에서
허벅지에 체벌하는 가학적인 체벌이 있었어도
학부모들이 재단에 항의했으나
그 선생은 잘리지 않았어요.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그 선생은 지금 더 이상 선생이 아니겠지만
사립고라 문제인게 아니라 그 선생이 문제이지만
그 폐쇄적이고 자기들만 잘 먹고 잘 사는
사립재단의 특성이 어떤건지 겪어봐서
혹시나 내 아이가 부당한 일을 겪어도 우야무야 넘어갈게 뻔하니
조금 못해도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립고로 보냅니다.
IP : 125.185.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
    '18.3.14 8:07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공립고 교사가 더 안전하다고 누가 그래요.
    교육공무원은 더 안짤리는데.

  • 2.
    '18.3.14 8:21 AM (49.167.xxx.131)

    기준이 특이하시긴하네요. 공립도 성추행 있었겠죠 내가 사립서 추행당해서 공립 보낸다는건 이해가 아되네요. 남자는 다 비슷해요

  • 3. ㅇㅇ
    '18.3.14 8:29 AM (14.39.xxx.191)

    20여년전 공립여중고에도 성추행하는 인간들 다 있었어요. 초등학교도 대부분 공립이잖아요? 초등교사들도 여학생들 가슴 만지던 인간 있었구요.

  • 4.
    '18.3.14 8:49 AM (175.120.xxx.219)

    어머어머...ㅜㅜ
    공립을 보내시든
    사립을 보내시든 ...마음이긴하지만.
    교통사고때문에 대중교통은 어찌 태워요.
    좀 과하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401 김정숙 여사 발견한 후 휠체어컬링 주장 반응 ♡ 35 ar 2018/03/14 15,463
789400 감방가기 딱 좋은 날! 1 감옥가자 2018/03/14 755
789399 뉴욕타임즈 - 틸러스 경질 이유 10 ㅇㅇ 2018/03/14 1,988
789398 MB소환 MBC중계 5 ㅇㅇㅇ 2018/03/14 1,436
789397 중3남아 키 14 글쎄 2018/03/14 5,458
789396 9시에 고마워요 나꼼수 검색어 1위 만드는게 어떤가요? 7 ㅇㅇ 2018/03/14 1,204
789395 소향이라는가수 노래는 잘 하는데.. 13 .. 2018/03/14 4,112
789394 초등생 선크림 바르고 등교하나요? 4 .... 2018/03/14 1,426
789393 현재 이명박 집 앞. 16 @.@ 2018/03/14 4,354
789392 50대 이상 분들 지하철 계단 오르내리기 힘들지 않으신가요? 6 ㅣㅣ 2018/03/14 2,323
789391 미투)성추행기억때문에 공립고 보냅니다 4 미투 2018/03/14 1,324
789390 ㅁ영여중 오**선생 성폭행. 몇년전 신문사진까지 찍은 멀쩡하게.. 5 .. 2018/03/14 3,279
789389 엄마가 딸에게 음식알려주는 영상 16 엄마 2018/03/14 2,484
789388 #0951로 어떻게 하나 싶은 분들께 혹시나 싶어 2 201404.. 2018/03/14 1,404
789387 잘가 1 ㅇㅇㅇ 2018/03/14 617
789386 김어준과 손석희의 화법 차이 35 한눈에 보이.. 2018/03/14 4,618
789385 명박아~지금 돌솥밥 먹고있니? 8 지금 2018/03/14 1,275
789384 나꼼수 들으며 마봉춘 보는중 1 지금 2018/03/14 715
789383 우리안의 이명박을 몰아내자.. 4 .. 2018/03/14 657
789382 첫 흰머리 염색은 부분염색부터 시작하셨나요? 3 염색 2018/03/14 1,733
789381 가슴이 떨려~~~ 4 뉘나노오오오.. 2018/03/14 1,357
789380 아기업는꿈 꾸고나니 두려워요 7 신진 2018/03/14 5,105
789379 가카 소환 역사적인 날 검색어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정봉주 나꼼.. 14 눈팅코팅 2018/03/14 3,341
789378 청소년 신문,어린이 신문 공부할래 2018/03/14 696
789377 서울대병원 여쭙니다... 네비도 답을 못줘서 5 ... 2018/03/14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