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구피는 내가 모르는 날개를 가졌나

놀랬다 조회수 : 1,441
작성일 : 2018-03-13 09:52:41
아침에
강지들 밥그릇옆에서
멸치를 봤어요.
왠 멸치???.....제가 시력이 꽝입니다.;;;;

야들이 배고파서 멸치를 물어왔나..하면서
그걸 잡는데 무ㅗㄴ가 모를 물컹함ㅁㅁㅁ
세상에!~~
구피였어요..

어항과의 거리는 거의 2미터남짓..
한마리가 ..그것도 가장 큰 구피가
뛰어나왔을까요??
아님 울집 강지가 물고 나왔을까요??

안젠가 둘째강지가 어항물을 찹찹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혹시 둘째가 물고 나왔을까요??
희한합니다.ㅜㅜㅜ
IP : 222.119.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13 9:54 AM (112.172.xxx.185)

    강아지가 안먹고 그냥 둔게 다행이네요 ㅋㅋ
    아님 꼼지락거려서 강지도 탐구중이었을지도 ...

  • 2. 건강
    '18.3.13 9:56 AM (14.34.xxx.200)

    어항에 물이 많으면
    한마리씩 튀어 나오더라구요
    어항 뒤쪽에서 몇마리 발견했어요ㅠ.ㅠ
    어쩐지 한마리씩 없어지더라니...
    그래서 뚜껑같은거 덮어두곤 했요

  • 3. ㅎㅎ
    '18.3.13 10:12 A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우리도 휴가 가기전 물 보충? 해주고 다녀오니
    거실 바닥에 왠 멸치가 3마리 있더군요.
    분명 청소하고 갔는데 왠 멸치? 하고 보니 영락없이
    멸치 맞는데 한마리가 예쁜 꼬리가 있더군요.
    구피가 점프 했나봐요.
    그후 절대 물 많이 안부어요~~

  • 4. 탈출왕
    '18.3.13 11:28 A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구피가 점프를 잘 하나 봐요.
    우리집 구피는 탈출해서 3미터를 팔딱이며 뛰다가
    베란다 문턱을 못 넘고 발라당 뒤집혀 말라 있더군요.
    그 뒤로 소쿠리를 덮어 줬어요.

  • 5. 나비
    '18.3.13 11:33 AM (220.70.xxx.220)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저도 똑같은경험이 있어요~
    구피만 100마리정도 키웠었거든요 (허구헌날 새끼를 낳아놔서...2마리가 100여마리로 변해버렸어요ㅠㅠ)

    청소하기전에 뜰채로 옮기다가 한두마리가 밖으로 튀어나왔었나봐요~
    어느날 보니 멸치가 뙇~~~~~!! ㅎㅎㅎㅎ

  • 6. 맞아요
    '18.3.13 11:36 AM (59.10.xxx.20)

    어떻게 그리 멀리 뛸까요?
    저흰 옹기?(수반?)에 뚜껑 없이 키우는데 밤새 뛰어나와 굳어서 죽어 있기도 해요ㅠ 날개도 없는데 어떻게 그리 멀리까지 나와 있는지 불가사의에요.

  • 7. ㅋㅋㅋ
    '18.3.13 12:20 PM (39.7.xxx.251)

    어항물 작게...
    저도 한번 경험 있네요...10년 키우면서.

  • 8. 꾸찌
    '18.3.13 12:23 PM (222.152.xxx.50)

    로 읽은 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206 일본가수 잘 아시늠분 4 에잇 2018/03/13 757
789205 정신질환과 육체질환 9 질병 2018/03/13 1,282
789204 정봉주, 고소장 들고 검찰 민원실로 13 오늘 2018/03/13 2,574
789203 섬진강 벚꽃 8 모모 2018/03/13 1,603
789202 전기밥솥으로 밥할때마다 느끼는 신기함 8 신기방 2018/03/13 2,989
789201 프레시안측 태도가 심하게 추접스럽네요 20 눈팅코팅 2018/03/13 3,751
789200 청계산 가보고 싶은데 주차는 어디에 할까요? 3 .... 2018/03/13 951
789199 학원에서 이러면 제가 진상일까요? 10 맛있게먹자 2018/03/13 4,093
789198 전 마스크를 이용하고 살더라도 요즘 같은 날씨가 넘 좋아요.. 1 ... 2018/03/13 1,110
789197 사법개혁 논하는 자리에서 ..자발당, 채용비리수사는 정치보복이다.. 2 기레기아웃 2018/03/13 402
789196 전기 주전자 내부에 얼룩 3 얼룩 2018/03/13 1,594
789195 미스티를 보다가 아우.... 4 미스티 2018/03/13 2,747
789194 류마티스 환자분들 진통제 뭐 드세요? 11 통증 2018/03/13 2,144
789193 투#플레이스... 이용안 하고 싶어지네요 6 불쾌함 2018/03/13 3,954
789192 늙는거 싫군요 참 4 .. 2018/03/13 3,682
789191 고2아들... 21 상상맘 2018/03/13 4,621
789190 잠실 롯데캐슬 주변에 무료주차할데 없지요.? 4 Dk 2018/03/13 1,759
789189 검찰, 내일 MB 조사 과정 영상녹화..촬영 동의받아 3 기레기아웃 2018/03/13 709
789188 어제 풍문쇼에서 김가연이 했던 이야기 1 이상한 2018/03/13 5,940
789187 무한도전 끝났네요 16 ㅇㅇ 2018/03/13 4,668
789186 주토피아 보신 분들 어느 동물이 제일 매력적이었나요? 14 주토피아 2018/03/13 1,903
789185 이탈리아 언론, 기성용 AC밀란과 계약 합의, 중국팀 이적 거부.. 3 기레기아웃 2018/03/13 1,089
789184 집안 내력도있고 심장이 82cook.. 2018/03/13 679
789183 사람은 반드시 스트레스를 어딘가에 9 ㅇㅇ 2018/03/13 4,787
789182 보는 뉴스공장 오늘자 4 ... 2018/03/13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