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레시안 기자가 올린 글 보니
제가 과거에 알던 프레시안이 아니군요.
조합원들은 이 사태를 알고 있을지.
저는 조합원은 아니고 십년넘게 매달 후원하다 끊었는데
전혀 몰랐네요.
과거에는 삼성의 대척점에 있는 프레시안으로 알았는데
현재는 정반대일 가능성도...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80312000362
강 씨는 그러면서 서어리 기자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 옛 공장에는 대표부터 후배 기자까지 나와는 지향이 다른 이들이 대부분이다. 화제의 중심에 선 서 아무개도 마찬가지다"면서 "사실 나는 내가 다니던 그 공장과 지금의 프레시안은 다른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1년 전 사표를 낼 때도 그렇게 썼다. 실험은 끝났다고.)"고 말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레시안이 왜 이러는지 알것같아요.
ㅇ 조회수 : 5,092
작성일 : 2018-03-13 00:09:40
IP : 117.111.xxx.2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3.13 12:12 AM (180.224.xxx.155)좀 자세히 써주면 안되는지
콕 찝어 좀 써달라..연기만 피우지말고.2. 걍
'18.3.13 12:20 AM (116.39.xxx.172) - 삭제된댓글ㅅㅅ, mb! 할일이 산적한데 기레기들때문에 정말 혐오감 만땅입니다.
3. 딸기머거
'18.3.13 12:22 AM (219.254.xxx.109)근데 지금 서이라 작전이 성공한것 같거든요.끊임없이 그여자가 거짓말을 했음에도 계속 이야기가 돌고 있잖아요.절대 사과안하고.결국 이 이야기를 인터넷상에서 돌게 만들어 다른이야기를 묻히게 하겠다는 심보가 보이잖아요.그런면에서 프레시안은 분명 뭔가가있는 언론이죠.
4. 새벽
'18.3.13 12:28 AM (223.62.xxx.146)프레시안에 삼성전자 광고가 계속 떠있는 것도 상당히 느낌이 안좋더군요.
5. ㅇㅇ
'18.3.13 12:32 A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프레시안에 어마어마한 그 삼성 광고 보면 답 나오던데요
6. 프레시안아
'18.3.13 12:57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삼성광고 얼마받고 띄워주냐.
그냥 금액이 궁금해서..7. ..
'18.3.13 1:50 AM (121.187.xxx.29)예전의 프레시안은 다른 분야는 그저그랬는데 외교안보,대북,대미,중국... 국제정세를 다루는 기사가
정말 최고였네요. 아주 중량감이 있었어요8. ..
'18.3.13 6:45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예전에 한겨레가 삼성에 대해 강하게 나오니까
삼성에서 좀 약하게 나오라고 광고를 줬어요.
그런데, 그 광고수입이 한겨레 수입의 90%래요.
그래서, 한겨례는 자동적으로 친삼성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그래도, 덜 강하게 하라는 말이니까, 가끔은 뻘소리도 할 수는 있지만.
한겨레 고위층에서 그걸 거르지 않고 그냥 두겠어요?
프레시안은 한겨레보다 더 작고 더 적은 돈으로도 통제가 가능한 거죠.9. ..
'18.3.13 6:46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예전에 한겨레가 삼성에 대해 강하게 나오니까
삼성에서 좀 약하게 나오라고 광고를 줬어요.
그런데, 그 광고수입이 한겨레 수입의 90%래요.
그래서, 한겨레는 자동적으로 친삼성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그래도, 덜 강하게 하라는 말이니까, 가끔은 뻘소리도 할 수는 있지만.
한겨레 고위층에서 그걸 거르지 않고 그냥 두겠어요?
프레시안은 한겨레보다 더 작고 더 적은 돈으로도 통제가 가능한 거죠.10. ..
'18.3.13 6:54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예전에 한겨레가 삼성에 대해 강하게 나오니까
삼성에서 좀 약하게 나오라고 광고를 줬어요.
그런데, 그 광고수입이 한겨레 수입의 90%래요.
그래서, 한겨레는 자동적으로 친삼성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그래도, 덜 강하게 하라는 말이니까, 가끔은 뻘소리도 할 수는 있지만.
한겨레 고위층에서 그걸 거르지 않고 그냥 두겠어요?
프레시안은 한겨레보다 더 작고 더 적은 돈으로도 통제가 가능한 거죠.
요샌 언론사에서 승진하려면 삼성 승인이 있어야 가능하다하니,
인사 계획을 삼성에게 보고하고 있다는 말이고.
삼성은 승진 인사가 전에 얼마나 친삼성이었는지를 보고 판단하겠죠.
언론이 이미 삼성의 손아귀에 들어있느 거네요.11. ..
'18.3.13 6:56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예전에 한겨레가 삼성에 대해 강하게 나오니까
삼성에서 좀 약하게 나오라고 광고를 줬어요.
그런데, 그 광고수입이 한겨레 수입의 90%래요.
그래서, 한겨레는 자동적으로 친삼성이 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그래도, 덜 강하게 하라는 말이니까, 가끔은 뻘소리도 할 수는 있지만.
한겨레 고위층에서 그걸 거르지 않고 그냥 두겠어요?
프레시안은 한겨레보다 더 작고 더 적은 돈으로도 통제가 가능한 거죠.
요샌 언론사에서 승진하려면 삼성 승인이 있어야 가능하다하니,
인사 계획을 삼성에게 보고하고 있다는 말이고.
삼성은 승진 인사가 전에 얼마나 친삼성이었는지를 보고 판단하겠죠.
언론이 이미 삼성의 손아귀에 들어있느 거네요.
어떻게 철저히 반삼성인 기사가 걸러지는지, 삼성이 어떻게 언론을 구조적으로 장악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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