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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먹고 와서 밥먹는 사람

아휴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18-03-11 23:03:59
우리 저녁 먹기 전에 나가 시골에서 선배왔다고 소주 두어병 먹고 온 것 같은데요.
집에 오자 마자 김치찌개에 밥 두 공기 먹고 있어요.
무슨 돼지 특수부위집에 가서 많이 먹었다는데
오늘 뿐 아니라 회식하고 와도
라면 끓여서 밥도 말아 먹어요.
아침엔 또 멀쩡하구요.
IP : 112.152.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도
    '18.3.11 11:0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먹어둬야 다음날 덜 부대낀다네요

  • 2. OX4
    '18.3.11 11:09 PM (122.43.xxx.46) - 삭제된댓글

    전에 들었는데 알콜 분해 시 탄수화물이 필요해서라든가?
    뭐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요.
    저도 회식하고 들어오면 라면이 그렇게 먹고 싶긴 해요. ㅋ

  • 3.
    '18.3.11 11:21 PM (121.133.xxx.195)

    나왔죠?

  • 4. 울 아부지
    '18.3.11 11:25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술 드시고 귀가하셔도 엄마랑 식탁에 앉아 꼭 밥 한공기 하시면서 누구랑 무슨 얘기하며 마셨다, 편들어 달라며 엄마한테 떼쓰시곤 했는데...
    배는 나오신닥 없어요. 평생 늘씬하심.

  • 5. 원글
    '18.3.11 11:29 PM (112.152.xxx.18)

    176에 72 허리 32 배 나온 걸까요? 좀 볼록하긴 한데 이건 십년전에도 이랬는데. 당뇨 검사라도 받으라고 할까요?

  • 6. 울아버지도
    '18.3.11 11:31 PM (124.54.xxx.150)

    꼭 그엏게 술드시고 집에 와서 된장에 밥 비벼드셨어요.. 술독엔 좋은것 같은데 당뇨는 있으셨네요

  • 7. ...
    '18.3.11 11:39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알콜이 뇌를 자극해서 식욕을 일으킨대요. 저도 술 마시면 평소엔 배 찢어질 양의 안주가 들어가요.

  • 8. ㅡㅡ
    '18.3.11 11:41 PM (223.62.xxx.123)

    그 키에 그몸무게면 배가 좀 나온편이네요.
    최소2인치 정도

  • 9.
    '18.3.11 11:53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곁에서 관리 잘 해 주셔야 할 거 같아요

    대학 때도 선배들 말 들어보면
    음주 후에 꼭 집에 가서
    술 먹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야 나름 해장도 되고
    속이 허 하지 않다고 그러더라구요

    술 마시면 알코올 분해 시키느라
    몸에서 에너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밥을 찾는 사람들은 습관이라
    고치기 쉽지 않을 거예요

    저희 남편은
    빈속에 술 마시는 것도 허다하고
    술도 정신없이 급하게 마셔서
    문제..

    술이 문제인거 같아요, 흑

  • 10.
    '18.3.11 11:54 PM (219.254.xxx.21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곁에서 관리 잘 해 주셔야 할 거 같아요

    대학 때도 선배들 말 들어보면
    음주 후에 꼭 집에 가서
    밥 한 그릇 뚝딱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야 나름 해장도 되고
    속이 허 하지 않다고 그러더라구요

    술 마시면 알코올 분해 시키느라
    몸에서 에너지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밥을 찾는 사람들은 습관이라
    고치기 쉽지 않을 거예요

    저희 남편은
    빈속에 술 마시는 것도 허다하고
    술도 정신없이 급하게 마셔서
    문제..

    술이 문제인거 같아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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