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당다니시는분들께 물어요

궁금이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8-03-08 13:27:17

전 성당 다니는데 그닥 무슨 활동 같은걸 않해서요...

친정 엄마를 우여곡절끝에 예비자 교리 반에 넣었는데

한달정도 지났는데 많이 갈등을 하시더라구요.

이유는 세례는 어떻게 받는다 쳐도 그 다음에 본인이 성당에 나가지 않게 되면

찝찝한 기분에 스트레스 받을거 같다구요.

매사에 부정적이고 소심하고 강박증이 있는 성격이라 종교가 도움이 되었으면 했는데

쉽지 않은거 같아요. 올해 칠순이 되셨는데 본인이 비만인걸 너무 괴로워하세요.

제가 아무리 옆에서 도와주고 기도도 해드리고 그러는데 ... 저도 너무 지치네요.

만날때마다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고 본인이 예비자 교리 그만두더라도

끈기 없다구 흉보지 말라구 하네요.

억지로라도 세례 받으라고 해야하는건지 그냥 엄마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맞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엄마는 넘 자존심이 쎄서 본인이 비만이 되고 나서는 고교동창 아줌마들하고도 연락 끊었어요.

사람구실 못하는 남동생이랑 둘이 붙어서 정서적으로 독립못하고 사는거 옆에서 보니

울화통이 터지네요.

세상에 정말 힘들고 아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밥걱정 않할만큼 돈도 있고 그러는데 뭐가 그렇게 불만투성이인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어려서 외할머니때문에 고생 많이 한건 아는데 ...

이젠 그런 힘든 시간도 다 지났는데 왜그러는지....

계속 이해하려고 노력했는데 이젠 진짜 화가 나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그냥 제 생활에만 집중하는게 낫겠죠?

저의 기도가 너무 부족한건지...

저도 고민이 자꾸 되네요

IP : 115.143.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3.8 1:30 PM (110.70.xxx.235)

    그냥 마음을 비우시고 너무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부정적인 사람은 나중에 왜 성당에 나오게 했느냐고
    원망해요.

  • 2. 신앙은
    '18.3.8 1:36 PM (121.154.xxx.40)

    강요로 되는게 아닙니다
    스스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 3.
    '18.3.8 1:41 PM (211.243.xxx.103)

    일단 시작하신 일이니 마무리하시라고 격려해주시구요
    주님이 어떻게 이끄실지 아무도 모르는일이니
    일단 교리준비하시는것도 은총이니 어떻게든 세례받게 해드리시구
    뒷일은 담에 걱정하세요
    기도하시면 들어주시리라 믿어요
    앞일 걱정 마시구 세례받으시길 바랍니다

  • 4. 본인
    '18.3.8 3:20 PM (175.198.xxx.197)

    맘가는대로 하시라고 하세요..

  • 5. 감사와 행복도
    '18.3.8 3:23 PM (183.97.xxx.78)

    반복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작은 기쁨을 자주 느끼시도록
    도와드리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672 요즘 헬스장 다들 많이 저렴해졌나요 1 09:09:42 65
1824671 거스를수 없었던 사주 사주 09:09:35 88
1824670 넷플미드 중 멘탈리스트 비슷한 드라마나 영화 추천해주세요 .. 09:07:46 52
1824669 요리 잘하는 건 정말 최고의 재능 같아요 6 기술 09:05:37 277
1824668 어제 올린 택배 반품...경찰서에 접수하는 방법외엔 없겠어요. 1 택배 반품 09:05:07 152
1824667 우리집 깡패가 돌아오고 있어요. 6 엄마 08:58:27 790
1824666 아이의 월급을 알게됐어요 4 월급 08:56:47 953
1824665 오랜만에 만난사람한테 과거이야기 생생히전해듣기 6 . . 08:55:56 299
1824664 살지도 않는데 세금 혜택?” 부동산 공식 바뀐다… 다주택·비거주.. 2 임대 08:51:48 349
1824663 내 책임 하나도 없고 다 남 책임이라는 진상들 2 진상들 08:46:13 279
1824662 치매 할머니 유튜브 3 .. 08:45:36 512
1824661 주차장에서 5만원을 주웠다면 어찌해야하나요 15 레드향 08:43:03 891
1824660 일산으로 이사오니 불편! 13 초보 08:42:53 908
1824659 버스 타서 자리가 없었는데 2 ㅇㅇ 08:36:58 576
1824658 Ktx 타고 지방 내려 가는데 2 오랜만에 08:35:22 429
1824657 잡곡 황금비율 찾았다…“당뇨·고혈압에 효과” 욜로 08:34:34 821
1824656 마운자로 맞고 있는 중인 분 계세요? 2 아하 08:30:50 454
1824655 1980년생 생리가 잠깐 보이다가 안하는데 3 ... 08:29:25 333
1824654 기준금리 인상 ‘만장일치’에 ‘빅스텝’ 의견까지? 한은에 쏠리는.. ... 08:26:27 434
1824653 냉감패드 비싼거 샀는데 3 08:24:37 892
1824652 이경규의 명언 2가지 3 08:14:45 1,607
1824651 속상해서 한끼 그냥 걸렀는데 4 한끼 08:10:27 1,338
1824650 과학 유트브 액소샘 3 찿기 07:59:52 511
1824649 adr 하이닉스 첫날은 성공적인건가요? 6 .. 07:54:58 1,890
1824648 여기서 말하는 드라마 제목이 뭔가요 6 ㅇㅇ 07:39:16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