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쓰기 정말 쉽네요 순식간에...

돈쓰기 조회수 : 5,926
작성일 : 2018-03-07 17:54:10

휴직 기간 동안 알바라도 하려고 무리해서 100여만원 알바 시간은 얼마 안들어도 억지로 했는데

지난 12월부터 가전 제품 바꾸기

아이들 학원비

여러 잡비 컴퓨터 교체 등등 돈이 마구 나가는데

이번 달엔 심지어 고딩 아이 몸이 안좋다고 본인이 병원 진료 받겠다고

대학병원 검진비만 40 만원 ( 그런데 아무 이상 없다 나옴..)

그런데도 자꾸 아파 결국 한의원가서

무슨 병명 진단 받고 치료 약 2재 지어서 먹기 시작한게 지난 달.. 60만원


많이 좋아졌지만 이번달 한 재 더 먹어야 할 거 같아서 갔다가 다른거까지 40만원..

수학 학원비 55만원

국어 25만원


물론 학기초 들어가는 교복비 기타 가방 운동화 이런 비용은 넣지도 않았어요


정말 돈 몇 백 우습게 나가네요


IP : 175.116.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3.7 5:55 PM (121.134.xxx.249)

    그러니까요...

  • 2. 공감
    '18.3.7 5:57 PM (175.223.xxx.42)

    돈쓰는게 세상에서 제일 쉬워요

  • 3.
    '18.3.7 5:57 PM (175.117.xxx.158)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가요 정말 ᆢ

  • 4. 도시물가
    '18.3.7 6:58 PM (175.223.xxx.9)

    그게 한국이 물가가 넘 올라서 그래요. 특히
    기본식재료 물가가 아마 세계최고일듯. 좀만 더 올라가면 폭동날지도

  • 5. 작약꽃
    '18.3.7 7:24 PM (112.161.xxx.179)

    그렇죠? ㅠ
    진짜 쓰는건 순식간에.. 돈이 쓸게없어요 ㅠ
    벌긴 어려운데..

    저는 초등6 딸 생파를 굳이 해야한다해서..
    이것저것 배달시키고, 장보고.. 점핑파크 몇명 친구들거까지..
    중등가면 이런것도 끝이라고 마지막 이라며 울면서 하소연하길래..
    생파해줬어요.

    아프다는데 병원가지마랄수도 없고..
    이것저것 검사하는데 기십쓰고 아무이상없음 허무?하죠.
    아무 이상없음 좋은건데..
    웬지 날린 돈같고그렇잖아요 ㅠ
    저는 시어머님이 여기저기 검사받는다고 저도 몇십 썼는데..
    이상무 라네요...

    애 하난 대학생, 애 하난 초등..
    교육비, 우리 먹고 살아야지..부모부양해야지.
    남편과저는.. 우리 참 대단하다 하며 삽니다 ㅠ

  • 6. 근데
    '18.3.7 8:22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한약은 먹이지 마세요. 한약먹고 간수치 1000 넘게 올라서 독성간염으로 입원하고 있어요. 병원비만 한 2백 깨질듯요. 돈보다 제 몸 상한게 더 아깝구요

  • 7. 원글
    '18.3.7 8:47 PM (175.116.xxx.169)

    와중에 친정 세탁기 고장나서 한 대 사드렸고
    내 자신도 몸이 걱정되어 건강검진 받아야하는데 미루고 있다
    치과 문제로 갔더니 치료하고 씌우고 예상 견적 150... ㅠㅠㅠㅠ

    정말 짜증나 미치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77 마스카포네크림 1900원 싸다 14:52:31 25
1741776 술 먹고 계엄모의 할때 좋았지. .. 14:52:09 20
1741775 비대면 주민등록조사는 세대원 모두가 각각 하는 건가요? 3 로로 14:49:30 91
1741774 거미 45살에 둘째 임신했네요 4 ㅇㅇ 14:37:12 1,500
1741773 수술 한번도 안해본 분들도 많으시죠? 4 수술 14:36:43 380
1741772 싱하이밍 中대사 “반중 극우세력 단속을”…韓 “보수만의 문제 아.. 7 ... 14:34:45 291
1741771 며칠 전에 병원 갔다가 2 ..... 14:34:28 461
1741770 이번 관세 협상의 숨은 공로자.. 8 .. 14:33:07 1,029
1741769 82님들께서 이번 협상(소고기수입)에 큰 역활을 하셨네요! 19 감사♡ 14:32:46 515
1741768 삼복더위에 첫째를 출산했는데... 5 땡글이 14:31:27 588
1741767 다이어트중에 라면이 미치도록 땡길때 꿀팁 13 ㅇㅇㅇ 14:31:21 509
1741766 작은 회사 다니는 50대중반 가장 연봉이,어케되세요? 12 몽실맘 14:30:49 770
1741765 하. .직장에서 열받네요 ........ 14:29:07 391
1741764 도마를 어디다 두시나요 5 주부 빵단 14:29:01 341
1741763 매일만보걷기 하는데 시원한바람이 12 ㄱㄴ 14:27:04 936
1741762 남자친구와 헤어지려고요. 13 상담 14:25:56 943
1741761 관세 15% 받아와야 외치던 국힘···하루 만에 13%는 됐어야.. 12 o o 14:19:43 1,450
1741760 겸공) 조국은 사면은 물론이고 국가배상도 반드시 해야 합니다 8 ㅇㅇ 14:18:11 665
1741759 시원하다는 글... 26 ... 14:15:56 1,364
1741758 인천 서구 치과 2 충치 14:15:03 169
1741757 허벅지에 멍울같은게 잡혀요. 이거 뭐죠? 4 뭐지 14:12:44 603
1741756 윤 언제 체포되서 나오나요? 5 14:12:28 625
1741755 혼자있는 분들 뭐해요? 4 지금 14:08:50 600
1741754 케데몬 일본판 더빙 노래 들어보셨나요? 000 14:07:54 389
1741753 보통 수술 후 입원기간동안 의사가 무슨설명을 해주는거지요.. 2 수술 14:03:10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