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자기 최근들어 고관절이 아파요

82에 물어봐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18-03-07 16:15:19

병원 갈 만큼은 아닌 거 같지만

최근부터 앉았다 일어나려면 저절로 어구구 소리가 나올 정도로 고관절이 아프고

오래 걸으면 골반과 허벅지 사이 부분이 많이 뻐근한게 불편감이 느껴지네요


평소에 건강을 자신했고 걷는 거도 좋아하고 요가도 틈틈이 한다고 했는데

오래 앉아 있은 것도 불편하고  걸으면서도 고관절 부분이 편치 않고요

자연 노화현상인지 혹시 82 회원님 중 이런 증세 느끼시는 분 없나요?

IP : 211.172.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7 4:18 PM (223.62.xxx.220)

    저 46 작년부터 그러더니 올해 더해서
    엠알에이까지 찍었는데 고관절변형와서
    연골이 찢어져있다고..
    요가 안좋고 헬스로 근육 만들라고해요
    많이.아프면 주사치료 하자고ㅠ

  • 2. ㅁㅁㅁㅁ
    '18.3.7 4:37 PM (119.70.xxx.206)

    저 30후반부터 고관절이 안좋았는데
    제 생각엔 요가를 너무 무리하게 했어요
    요가 쉬면 점 괜찮아지고
    다시 열심히 하면 아파지고 반복..
    요즘은 아주 살살합니다

  • 3. ..
    '18.3.7 4:40 PM (115.136.xxx.81)

    고관절 통증에는 발끝치기가 좋아요

  • 4. 양반다리ㆍ아빠다리 해보셔요
    '18.3.7 4:40 PM (112.152.xxx.220)

    고관절 문제생기면 아빠다리가 안된다고
    들었어요 ᆢ

  • 5. 원글
    '18.3.7 4:47 PM (211.172.xxx.140)

    사실 제가 요가를 몇 년동안 거의 매일 하고 있거든요

    저의 남편은 제가 요즈음 앉았다가 일어날 때면 할머니들처럼 엉거주춤 어구구하면서 일어난다고
    요가를 하는건 맞냐고 놀리거든요

    근데 요가가 원인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 6. ..ㅈ
    '18.3.7 5:18 PM (211.108.xxx.176)

    저 첫댓글.. 아픈거 괜찮갰지 하고 1년정도 돼니까
    아빠다리 안돼요
    각도가 10도 정도도 안벌어져요
    보*매병원 고관절 전문교수님이 고관절 아픈데
    요가 안좋다고 했어요
    헬스로 근육 만들어서 잡아주면 더 진행돼는거
    늦출수 잇다고 했어요

  • 7. 다시보기
    '18.3.7 5:20 PM (116.41.xxx.75)

    혹시 잘못된 방법으로 요가 한거 아닌지 의심되네요.. 요가같은 운동은 잘못된 정렬로 무리하게 하면 다칩니다..ㅠㅠ 오히려 운동이 독이되는...ㅠㅠ.... 저도 처음 요가 시작할때 고관절 열기 운동할때 좀 마니 아팠는데... 바른 정렬로 운동했더니 오히려 골반도 열려 자세도 바르게 되고 요가 자세도 더 자유롭게 되어요.. 만약 잘못된 정렬이었다면 오히려 돈이 좀 들더라도 필라테스재활센터 같은데서 정렬교정 한번 받아보세요...

  • 8. ...
    '18.3.7 6:45 PM (1.236.xxx.239)

    남편이 대퇴골괴사였는데 증상이 바로 오는게 아니라 원글님과 같은 증상으로 서서히 조금 불편하다 나았다 조금 불편하다 조금 아팠다 나았다 하면서 3-4년을 끌다가 점점 통증이 느껴져서 병원갔더니 2기가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근육통일 수도 있지만 혹시 모르니 꼭 병원 가보세요.

  • 9. ^^
    '18.3.7 8:30 PM (1.251.xxx.230)

    50대 중반인 제가 요즘 그래요ㅠ
    2월한달동안 감기로 운동을 안했더니
    다리가 움직일때 조금씩 불편해요
    왼 다리가 지르르 통증이
    오른 무릎은 움직이면 한번씩 뚝 소리가 나요
    노화인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468 김기덕이 그렇게 대단한 감독이고 7 ... 2018/03/08 2,476
787467 ...... 15 00 2018/03/08 5,377
787466 이사준비요~십년차 ~버리고 갈게 뭐가 있을까요 ?? 6 이사준비 2018/03/08 2,359
787465 요즘 영어 2등급이 그렇게 시시한 등급인가요? 14 절대평가 2018/03/08 3,404
787464 박수현 전대변인 사연이 참 15 paris9.. 2018/03/08 5,817
787463 매일 죽고싶을정도로 우울할때ᆢ극복방법좀 알려주세요 24 무념무상 2018/03/08 5,367
787462 지금 후쿠오카 계신분 날씨가 어떤가요 후쿠오카 2018/03/08 651
787461 울면 눈이 안빨개지는분 계신가요?? 1 ㅠㅠ 2018/03/08 1,720
787460 가죽 롱쟈켓에 대해 여쭤볼게요 6 jm0809.. 2018/03/08 999
787459 웬열! 2 홍뱔정 2018/03/08 1,136
787458 내용 펑합니다 30 고민고민해 2018/03/08 6,927
787457 저번에 홍조인분 7 홍조 2018/03/08 2,388
787456 명동성당 맞은편 식당 1 ... 2018/03/08 1,738
787455 이번 폭로된 성범죄자들 공통점이 17 tree1 2018/03/08 3,967
787454 닭볶음탕 찜닭 말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닭요리 뭐가 있나요? 7 2018/03/08 1,698
787453 해피콜 양면팬을 샀습니다 생선구이 질문 이요 5 지글지글 2018/03/08 2,416
787452 OECD "한국 법원의 ‘이재용 봐주기’ 면밀히 검토중.. 2 ㅇㅇ 2018/03/08 1,205
787451 모든과목10점, 현재고3 ->직업교육학교 대학갈수있나요? 3 a 2018/03/08 1,141
787450 미투에 펜스룰 14 나참 2018/03/08 2,873
787449 광복회장 지낸 윤경빈 애국지사 별세 9 ar 2018/03/08 903
787448 만약에 소설가가 주변 지인의 얘기를 빌려 책을 쓴다면 1 ㅇㅇ 2018/03/08 1,293
787447 대전둔산에서 조치원을 버스로 가는방법중 빠른방법 있을까요 1 2018/03/08 646
787446 한반도 평화 조성 위한 올림픽 휴전 연기 촉구 백악관 청원 light7.. 2018/03/08 540
787445 수도권 소형 아파트 매매 추천해 주세요. ..... 2018/03/08 2,083
787444 미투운동에 우리 남편 하는말.. 17 ㅎㅡㅎ 2018/03/08 8,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