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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받는분들께 조언구합니다

스타레스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18-03-07 12:23:45
아래층 사람들 걷는거조차 민감하게 반응해서 식구들이
저녁늦은시간 이후에는 살살 걸어다닙니다
이사와서 몇번 싸움이 있어서 ᆢ그때마다 밑의 남자 술 취해 들어온 날이더군요ᆢ
지난번에는 우리윗집 1시쯤 코끼리걸음으로 걸어다니길래 우리집으로 오해하겠다싶었는데ᆢ이닌가 다른게 자려고 누워있는데ᆢ인터폰 울리더군요
어제는 12시반이 넘은시간인데ᆢ 잠이 들었는데ᆢ 거실에서 아래층 인터폰이 몇번 울렸나봅니다.자다가 인터폰 받았는데ᆢ 이 남자 술김에 또 우리집앞으로 올라왔구요
내려가서 이야기하자며 1층으로 남편과 아래층등남자 내려갔는데 ᆢ남편이 따라오지말라고 해서 베란다에서 소리듵어보니 욕설에다가 (처음아님) 방망이로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까지ㅈ하더군요
지난번에도 녹음을 못시켜놓은게 후회되서 이번에는 남편이 녹음을 해두었습니다ㆍ
층간소음이 아닌 생활소음조차도 싫은 사람들~~
밤늦게 걸어다니는것도 신경쓰이고 화장실 가는소리도
예민합니다ㆍ
아래층보다 스트레스받는 윗집도 있어요
아이도 집에 오면 9시 넘고 낮에는 직장 다녀서 집엔 사람없어요~~
인터폰으로 욕설에다가 집까지 올라와서 횡포를 부리고 협박까지 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경찰에 바로 신고를 했어야하나요?
아님 증거수집해서 고소절차가 잘 들어가야하는지~~
오늘은 우리 아래층 밑 사람들한데 우리아래층 어떤지한번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어제 잠 설치고 속상해서 지금도 손떨리네요
IP : 211.214.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3.7 1:19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아랫집 갑질하는것들있어요 숨만쉬고 살으라고ᆢ지랄ᆢ
    소음민원중재 해주는곳에 생활소음 측정해달라해보세요 직접찾아오는거 법으로 못하게 되어있어요. 그거자제가 신고감ᆢ막장이면 ᆢ술먹고 행패부리듯 하면 ᆢ신고한다 하세요 신고 하시구요ᆢ
    관리소장끼고 하세요 중재하라고 월급주는건데ᆢ
    말로 안먹히는것들은 ᆢ답이 없긴합니다
    술먹고 남의집오는거 자체가 신고 감이 될듯하네요 행패부리는거쟎아요층간소음을 떠나ᆢ. 맨정맨에 와도 대화가 될까말까인데ᆢ아이도 9시넘어 오는데 그리하는거보면 미친것들이네요 ᆢ쎄게 나가야할듯ᆢ

  • 2. snowmelt
    '18.3.7 3:09 PM (125.181.xxx.34)

    저도 윗집의 소음으로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만...

    층간소음을 항의하기 위해 과도하게 방문하거나 초인종을 계속 누르면 접근금지처분 당할 수도 있어요.

    참지 마시고 경찰에 신고하세요.

  • 3. 안녕물고기
    '18.3.11 12:42 AM (119.194.xxx.14)

    글쓴이님 말씀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근데 왜 문장 중간에 “ : “ 을 이유없이 넣는지 이해가 안돼요 글을 읽는데 심하게 방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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