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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어준의 예지력

관건은 타이밍 조회수 : 7,150
작성일 : 2018-03-06 13:02:23
김어준이 팟캐스트에서 얘기했던 워딩....

“미투운동하고 그 다음에 권력 혹은 위계에 의한 성범죄 뉴스들 엄청나게 많잖아요. 이걸 보면 ‘아, 미투운동을 지지해야 되겠다. 그리고 이런 범죄를 엄단해야되겠다’ 이게 일반적인, 정상적인 사고방식입니다."

“그런데 공작의 사고방식으로 이걸 보면 어떻게 보이냐. 첫째. 어, 섹스. 좋은 소재. 주목도 높아. 둘째. 진보적 가치죠. 오케이. 그러면 피해자들을 좀 준비시켜서 진보매체를 통해서 등장시켜야 되겠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진보적 지지자들을 분열시킬 기회다. 이렇게 사고가 돌아가는 겁니다”

불륜이건 성폭행이건 다른 주요 뉴스 묻히게 하는덴 뭐 있네요.
이 중요한 방북 회담때 하필......으흐...

정보가 빠른 김총수는 이미 뭔가를 간파했던게 분명...




IP : 49.161.xxx.19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6 1:04 PM (223.62.xxx.53)

    다이나믹 삼성공화국에서 하루라도 안 중요한 때가 있어요?
    지능지수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글은 좀 그만 합시다.

  • 2. snowmelt
    '18.3.6 1:06 PM (125.181.xxx.34)

    다이나믹 삼성공화국에서 하루라도 안 중요한 때가 있어요?
    지능지수 적나라하게 노출되는 글은 좀 그만 합시다.
    22222

  • 3. ..
    '18.3.6 1:0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맞아요 어제는 대북특사 열매를 맺는 날이었는데 그걸 망치려 들더군요
    어느라나 사람들이길래

  • 4. 정보
    '18.3.6 1:08 PM (58.122.xxx.137)

    운운하지 마세요.
    흐름이 그럴 것이다라는 말이었어요..
    마치 총수가 미리 알았던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 5. richwoman
    '18.3.6 1:09 PM (27.35.xxx.78)

    삼성이 언제까지 언론을 통제할 수 있을지 궁금해요.
    지금도 언론사 간부들 대부분이 삼성편인데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갈까요?

  • 6. 쓸개코
    '18.3.6 1:11 PM (175.194.xxx.211)

    흐름이 그럴 것이다라는 말이었어요..222

  • 7. 맞네맞아
    '18.3.6 1:11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항시 아랫도리를 조심해야 된다고요
    이 큰 약점을 갖고 어찌 하늘을 똑바로 보고 살 생각을 했을까요.. 자기를 노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 주변에 있는 여자가 누구의 사주의 받아 무슨 목적을 갖고 있는지 의심조차 해보지도 않았는지!!!!
    진짜 안희정 원망스러워요....
    너만 잘했어도 이렇게까지 우리쪽에 피해가 오진 않았을거다...
    니가 진 빚.. 니가 다 갚어!!!

  • 8. richwoman
    '18.3.6 1:11 PM (27.35.xxx.78)

    박형식 부장판사가 이재용 풀어주고 바로 다음 날
    조선일보와 인터뷰하면서 자신이 옳은 일 했다고 떠벌리는 거 보면
    법조계와 언론과 삼성의 협력 체계가 잘 이루어져 있다고 봅니다.
    재판으로 가면 삼성이 패하는 일은 없다고 봅니다. 무서운 삼성 공화국이에요.

  • 9. 어쩌면 전화위복일지도 몰라요
    '18.3.6 1:14 PM (211.177.xxx.4)

    대북특사단을 또 북한에 굽신거리러나 간다고 생각하는 저변의 태극기부대들로 하여금 방북뉴스로부터 멀어지게 할 찬스이기도 해요.
    안희정 쓰레기 씹으면서,대북특사단 뉴스는 그인간들 모르게 지나가는 게 나을수도 있어요.

  • 10. 정보가 아니라
    '18.3.6 1:14 PM (116.121.xxx.93)

    예리하고 통렬한 사유를 통한 통찰력이죠 김어준총수는

  • 11. .............
    '18.3.6 1:16 PM (72.80.xxx.152)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정권을 유지할 수 없는 자들이니 저런 연구밖에 할 게 더 있겠어요.
    맨날 연예인으로 막다가 미투운동 하면서 이걸 또 이용하는 걸 안 거지요.

    진보민주 인사들아! 조심하고 또 조심해라

  • 12. phua
    '18.3.6 1:16 PM (211.209.xxx.24)

    원글님 맞아요 어제는 대북특사 열매를 맺는 날이었는데 그걸 망치려 들더군요
    어느라나 사람들이길래 222
    ㅉㅉㅉㅉㅉㅉㅉㅉㅉ

  • 13. richwoman
    '18.3.6 1:18 PM (27.35.xxx.78)

    자한당, 여성인권에는 관심도 없던 것들이 이번 사건 터지니까
    여성인권 운운하면서 지방 선거 얘기로 몰아가는 꼴이 참.

  • 14. 이미
    '18.3.6 1:21 PM (175.213.xxx.182)

    오래전부터 여의도에 의원들 성추행 소문이 돌고 있었대요. 김어준도 작금의 미투운동이 정치적 보복.분열로 이용될수 있으리라고 감 잡은거겠죠.
    오늘 아침 종편 시사뉴스에서 그러더군요. 여의도는 벌벌 떨고 있다고.

  • 15. ...
    '18.3.6 1:27 PM (223.62.xxx.27)

    진짜 어이없는게 자한당 이나 그쪽에는 성추행 성범죄
    차고 넘칠텐데 뉴스엔 안나온다는거...

  • 16. 1234
    '18.3.6 1:27 PM (175.208.xxx.250)

    어렸을 때 본 외국영화 제목은 생각이 안나요. 넘 오래돼서요.
    정치적으로나 지휘로 보나 한방에 보낼수 있는 전략이 있었죠.
    여자를 이용했어요. 사랑에 빠지게 해서 상대남자를 박살 내던지 끝내버리는거요.
    물론 미투의 본질은 순수하게 시작됐지만
    김어준 말처럼 적폐들이 이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작전이죠.
    적어도 저들의 정보력으로 돈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 17. ㅎㅎ김어준 아니라도
    '18.3.6 1:30 PM (220.78.xxx.47)

    저런식의 얘기는 그냥 아저씨아줌마들도 합니다.
    하지만 얘기에 그치죠. 밥상머리 수다.

    근본 원인은 범죄를 저지르는 놈들이 있다는게 원인이죠.
    누가 무슨 프레임을 씌우거나 말거나 죄를 안지으면 될 것을.
    싸구려 인격들 대환장시대 열린 거죠.

  • 18. 자한당 쪽에서는 뭉쳐서 하면 몰라도 개인혼자서는 쉽지
    '18.3.6 1:33 PM (175.208.xxx.250)

    자한당 국회의원들 작태를 보면 미리 겁먹을수 있겠죠.
    운동에 참여해봐야 자기만 손해본다는 마음의 억압이
    쉽게 나설수 없을것으로 보구요.
    민주당쪽은 의외로 순수하거든요. 지극히 상식적이고요.
    그래서 쉽게 고백하고 동참한거 같네요.

    사실 미투운동을 명박 그네집권시에는 고백한다는거 상상도 못했을거에요.
    지금은 국민의 의사를 잘 들어줄거 같으니 미투에 참여하는 거구요.

  • 19. 내로남불의 전형인 김어준지지자들 웃기네요
    '18.3.6 1:36 PM (58.123.xxx.208)

    아니 민주당측인사가 성범죄튀어나오니 무슨 민주당 분열어쩌구 음모론모는거 웃기네요.
    김어준 저런 선동질 이제 질리네요.
    그거 좋다고 따라가는 여기 82쿡 우루루 몰려가는 아줌마들도 더 웃기구요.

    성범죄는 성역이 없어요. 여든 야든 무조건 다 뒤집어엎어서 정화시키는게 맞는거죠..
    하여간 민주당 성범죄 나오니 음모론 모는거 82쿡 너무 좋아하네

  • 20. 삼성왕국
    '18.3.6 1:48 PM (182.225.xxx.22)

    무서워요.
    민주주의를 가장하고, 뒤에서 돈으로
    권력과 언론을 주물주물하고,
    심지어 판사도 납작하게 알아서 엎드리게 하는 정말 놀라운 왕국이예요.
    그렇게 돈이 많은데,국민연금은 왜 건드리는지 ...
    도덕성이 결여된 자본권력은 사회에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존재라는걸
    삼성이 아주 극단적으로 보여주네요

  • 21. ㅇㅇ
    '18.3.6 2:14 PM (175.223.xxx.189)

    다들 지금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어요?
    민주당이 순수해서 미투고백 쉽게 나온다구요?
    삼성이 너무 무섭다구요?
    저기요... 지금 차기 대권주자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의 성폭행 사건이에요

  • 22. 역시
    '18.3.6 2:26 PM (218.48.xxx.69)

    내로남불~
    내가한 범죄가 밝혀 지면 진보의 분열을 꿰하는 뒷공작이 되네요.

  • 23. 58.123.xxx.208
    '18.3.6 2:27 PM (116.121.xxx.93)

    댁이 더 웃겨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을 입으로 말했을 뿐인데 김어준 음모론으로 모는 댁이 더 웃기고 한심해
    싫다면서 여긴 왜 기어 들어와 볼 일 있으셔??

  • 24. 175.223.xxx.189
    '18.3.6 2:29 PM (116.121.xxx.93)

    그래서 누가 눈가리고 아웅했는데요
    아웃 시켰고 아니정 꺼지라고 했는데 뭐가 눈가렸고 아웅했남
    삼성 무서운거 맞고요 댁도 삼성하고 짝짜꿍이유?
    그리고 아니정 차기 대권주자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극히 그 팬들 뿐이여 흐름도 읽지 못하는 사람이 삼성 무서운건 모르는구랴

  • 25. .....
    '18.3.6 2:33 PM (121.171.xxx.237) - 삭제된댓글

    김어준이 싸 놓은 똥 때문에 그 추종자들에 의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어마어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슨 예지력 타령?
    김어준은 이제 미투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음
    니가 미투에 거하게 재 뿌린 거 절대로 잊지 않으마

  • 26. ㅇㅇ
    '18.3.6 2:41 PM (175.223.xxx.189)

    안희정 사건만큼은 공작이니 뭐니 할 가치조차 없는 일이에요. 프레임 씌워서 싸우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어디로 가겠나요? 삼성이 손 썼겠죠 뭐 삼성 뒤 구린거 모르는 국민이 있나요? 근데요 이번일은요 그런거 가지고 왈가왈부 할 일도 아니구요 사건 자체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 27. ...
    '18.3.6 2:49 PM (203.90.xxx.70)

    총수고 나발이고 토나온다.
    참 비위들도 좋아. 그와중에 쉴드치고 싶나?

  • 28. 이재앙
    '18.3.6 3:15 PM (163.152.xxx.8)

    이재앙 자체가
    가장 더러운 악의 축인데

    김총수 거론할 필요도 없죠

  • 29. .....
    '18.3.6 6:55 PM (223.62.xxx.35)

    아니 민주당측인사가 성범죄튀어나오니 무슨 민주당 분열어쩌구 음모론모는거 웃기네요.
    김어준 저런 선동질 이제 질리네요.
    그거 좋다고 따라가는 여기 82쿡 우루루 몰려가는 아줌마들도 더 웃기구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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