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경험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인생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18-02-12 12:01:50
결혼 출산
이런 일반적인 것들 외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IP : 39.7.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산과 육아는
    '18.2.12 12:02 PM (117.111.xxx.204)

    인생의 쓴맛아닌가요 ㅜ

  • 2. ...
    '18.2.12 12:04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쓴맛 단맛 물어보는건가요?
    쓴맛은 결혼. 단맛은 출산 육아

  • 3. 직장생활요
    '18.2.12 12:06 PM (175.120.xxx.181)

    알바도 있겠네요. 큰 경험이죠
    경조사도 있구요
    여행, 모험두요

  • 4. 운동?
    '18.2.12 12:08 PM (220.123.xxx.111)

    진짜 좋아하는 운동찾으면.

  • 5. 애낳는순간
    '18.2.12 12:12 PM (121.130.xxx.60)

    평생 죽을때까지 거대한 짐이 딸려있는거죠
    자식때문에 죽는날까지 신경쓰고 해다주시고 퍼다주시는 시골 부모님을 보세요
    시골 부모님 아니래도 자식때문에 노년에도 힘든사람 많아요
    애낳는건 단맛이 아니라 인생 쓴맛의 엑기스죠

  • 6. ...
    '18.2.12 12:13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쓴맛 본 사람은 쓴맛이라고하겠죠. 전 남편에게 쓴맛이므로 결혼이 쓴맛. 애한텐 단맛이므로 출산이 단맛. 인생마다틀리겠죠?

  • 7. 포도주
    '18.2.12 12:13 PM (115.161.xxx.21)

    결혼 출산이 인생의 묘미인가요??
    묘미라는 단어를 보면 역설, 아이러니, 반전 이런 것들이 떠오르거든요
    실패나 좌절의 경험이 성공으로 이어진다거나, 좌절의 연속이지만 그안에서 살아갈 힘을 찾아내고 일상을
    아름답게 가꾼다거나 여행에서 뜻밖의 경험이나 통찰을 얻는다거나... 이런게 묘미같네요

  • 8. 부모님 돌아가시는 거요
    '18.2.12 12:1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하늘이 무너지고 다시 어린애가 됩니다.
    애는 두번 낳는 사람도 있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는 건 딱 한번이죠.

  • 9. 성취감
    '18.2.12 12:19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오랜 시간 계획하고 공들인 일이 내 뜻대로 됐을 때의 짜릿함이야말로
    묘미 중의 묘미죠.
    남들 다 하는 거 말고.

  • 10.
    '18.2.12 12:20 PM (211.36.xxx.54)

    묘미뜻을 모르고 글적는분들 많으시네요

    묘미뜻은 미묘한 재미나 흥취를 말하는거고
    흥취는 흥과 취미를 아울러 이르는 말 이에요

  • 11. ...
    '18.2.12 1:43 PM (222.111.xxx.169)

    쓴맛...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312 비밀번호 당장 바꾸세요…구글·애플·페북 160억개 데이터 유출 ㅇㅇㅇ 02:46:28 155
1729311 가구, 해외배송 제품은 어떻게 보내준다는 걸까요. .. 02:43:51 24
1729310 축의금이 15는 이상한가요 2 dd 02:29:52 162
1729309 양산이나 우산도 명품이 있나요 3 더조언 02:14:32 178
1729308 네이버페이 줍줍 ..... 01:59:52 142
1729307 위고비 과정 초기 보고 3 01:30:52 581
1729306 가수 정미조님 너무 멋지시네요 01:20:28 421
1729305 시어머니가 좋으신 분인 줄 알았는데 30 890 01:19:46 1,867
1729304 암웨이 체리맛 없어졌나요 ㅠㅠ 4 ........ 01:14:32 372
1729303 이번 통역관.. 통역관.. 01:11:02 589
1729302 정청래 법사위원장 사표 수리 안됐고 다음주중에 법사위 열려고 한.. 8 ... 01:02:52 1,007
1729301 근데 병원에서 마약한거 감춰주면 나중에 2 푸른당 00:56:50 938
1729300 1학기기말 이후 고3 생활 팁 있을까요? 울적 00:52:56 155
1729299 박보검의칸타빌레 정미조님 나오네요 1 joy 00:33:07 551
1729298 조국남동생 병원침대 실어 검찰취조실가서 조사받음 8 ㅇㅇㅇ 00:29:04 1,840
1729297 천가방 안에 지퍼 만드려는데 얼마나 들까요? 7 질문 00:22:24 444
1729296 가스라이팅 엄마 7 ... 00:14:41 1,055
1729295 완전 소름. 여기에 무려 22년도에 평택항 글이 있어요. 25 누구냐 00:12:22 4,596
1729294 모유수유를 2주만에 중단한 이유 7 ㅇㅇ 00:11:20 1,201
1729293 점핑운동 거의 허발 다단계였나요..? 8 . . 00:07:16 1,247
1729292 어머님의 진심을 알고싶습니다. 18 질문 00:01:04 2,058
1729291 어흐 이재명 대통령 짱드셈 7 2025/06/20 1,325
1729290 남친집의 이런부분 문제 없는걸까요? 22 의문 2025/06/20 2,625
1729289 저 50대인데 이거 됩니다:) 8 . . . 2025/06/20 2,945
1729288 오늘 이스라엘 풍경 4 ... 2025/06/2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