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도우미가 여러명이면,

도우미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8-02-09 19:12:45
애 하나당 시터 한명씩이던지, 청소도우미, 반찬도우미 따로 쓰거나할때 도우미들 집안 들락거리면 분위기 어떤가요?
도우미들이 자기들끼리 속닥일것 같기도하고..
저는 도우미 들이는 생활과 거리가 먼 삶이지만
여러명 쓰시는 분들은 어떤가해서..궁금함에 함 여쭤봐요ㅋ
직접 여러명 써보신분 있으신가요?
IP : 180.230.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벌가들은
    '18.2.9 7:15 PM (39.7.xxx.231)

    여러 명 상주할 거 같아요. 드라마 같은 데 보고 짐작하기에.

  • 2. 여기서
    '18.2.9 7:16 PM (119.205.xxx.144) - 삭제된댓글

    물어 볼 말은 아닌듯 ㅋ
    대기업 손주 며느리 수준의 커뮤니티에 들어가셔서
    함 물어보세요
    여기에 그렇게 도우미 여러명두고 사시는 분들이
    과연 몇프로가 될까요?

  • 3. ...
    '18.2.9 7:17 PM (121.128.xxx.32)

    시터는 매일 오시고
    청소는 일주일에 두 번
    반찬 아주머니는 한 번
    요일이랑 시간이 거의 안 겹쳐요

  • 4. 겹치게
    '18.2.9 7:24 PM (14.39.xxx.7)

    어쩔 수 없이 겹쳐서 써 본 결과
    집주인에게 잘 보이려고 먼저 온 아줌마가 나중에 온 아줌마에게 텃세 부리며 가르치려 들고 싸움나서 결국 둘다 나가는 경우가 생김 근데 가끔 집주인이 기가 약하고 살림도 잘 모르고 그러면 아줌마들이 편 먹고 집주인 가르치려들기도 함
    시터랑 파출부 둘 이 내 욕 하고 그걸 시어머니네 집에 파출부가 일하러 가서 시터랑 이야기 한걸 전달하고.... 피곤함.....

  • 5. 겹치게
    '18.2.9 7:25 PM (14.39.xxx.7)

    겹쳐쓰더라도 별일 없으려면 아줌마들이랑 최대한 말 섞지 말고 거리 두고 필요한 말만 하면 지들 둘이 지지고 볶아도 나에게 큰 영햗 없음 둘 사이에 내가 끼면 안됨

  • 6. 시터와 가사 도우미
    '18.2.9 7:25 PM (61.82.xxx.218)

    시터와 가사 도우미, 운전기사 둔집 봤어요.
    서로 하는일이 다르니 걍 바삐 일하던걸요?
    시터는 아이 둘 챙기느라 바쁘고 가사 도우미는 집안일 하느라 바쁘고, 기사분도 집안 자잘한 심부름 하느라 바쁘더라구요.
    그집 사모님은 그야말로 사람 부리는게 일이죠.
    전 과외선생으로 출입했었어요.
    그러니 과외선생 왔나, 애들안 시터가 돌보지만 옆에서 훈육해야 할땐 중간에 개입해서 혼내기도 하고.
    도우미 아줌마한테도 이거 했냐, 저거 해달라 지시하고, 기사분은 간단하게 정보는 심부름도 하고 유리창 청소도 하시고 그러더라구요.
    도우미들끼리 모여서 떠들 여유는 사모님이 외출하면 가능하겠죠.
    근데 그집은 어린 아이가 둘이나 있어서 엄마가 집에 많이 있는 편이었어요

  • 7. 기사는
    '18.2.9 7:55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따로 대기하는곳에 있고 도우미분은 할일하고 2명은 겹칠일 없던대요.

  • 8. ..
    '18.2.9 8:00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도우미를 씁니다
    간병도우미.파출부 아주머니.청소도우미 세분 오시고
    간병도우미는 집안일 전혀안하고
    파출부아주머니와 청소아주머니가 서로 다정하게 지내시더군요
    일하는 사람 분야가 서로틀려서 서로 터치안하던데요?
    덕분에 친정에 가도 저는 무척 편하게 지내다오는 장점이 있지요

  • 9.
    '18.2.9 10:28 PM (121.167.xxx.212)

    반찬 부억일 살림 도우미 오고 청소 세탁 도우미 오는데
    잘 지내요
    서로 분야가 다르니까 각자 자기일 하고 식사나 간식이나 커피 마실때 가벼운 대화 하고요
    두사람다 그 분야 일잘한다고 소문 나서 다른 사람 일 하는동안 대기 신청 해놨다가 집으로 온 경우라 자기 분야에 대해 자부심도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60 아무래도 암인거 같은데.. 1 .. 03:17:37 345
1740659 구준엽씨 근황 6 aa 01:52:36 1,766
1740658 에어컨을 24시간 가동해도 되나요? 8 .... 01:29:36 1,438
1740657 장례에 남편부부동반 질문이요 7 경조사 01:12:26 576
1740656 단골 카페 아는체 하면 부담스럽나요? 35 혹시 01:08:02 1,461
1740655 신축 아파트 벽 갈라진거요 4 01:06:31 1,069
1740654 김건희 모조품 ㅡ 일부러 짭을 인척네집에 숨겨 놓았을 수도 있죠.. 3 ㅇㅇㅇ 01:03:38 1,369
1740653 경희대 중간 공대와 한양대 높은 공대 11 차이 00:57:15 807
1740652 한심한 인간 5 한심 00:41:01 1,090
1740651 세계에서 가장 빠른 21주만에 태어난 아이 ㅇㅇㅇ 00:39:59 798
1740650 최강욱 - 아버님을 푸른 나무 아래 잘 모셨습니다 4 ... 00:35:42 1,075
1740649 저녁에 만든 스파게티 상할까요? 4 ㆍㆍ 00:24:05 598
1740648 도와주세요 우버 카드등록!!! ........ 00:12:32 289
1740647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시니 자식들이 빈집에 더 자주 가네요 8 마지막주 00:09:56 3,324
1740646 네이버페이 줍줍 1 ........ 00:09:52 528
1740645 성인아들 독립 4 결정 00:08:40 1,142
1740644 SPC가 대통령이 나설 '수준'의 일이 아니라는 사람에게 19 800 00:06:05 2,124
1740643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단계적 축소 4 ... 00:02:51 1,076
1740642 파프리카 한박스 들어왔는데 4 ㅇㅇ 00:02:00 799
1740641 연예인 요리 진짜 잘 하는걸까요? 4 차*련 00:00:23 1,453
1740640 말티푸를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13 ㅎㅎ 2025/07/27 1,609
1740639 '양양·여성 비하 발언' 논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과 3 둥둥 2025/07/27 968
1740638 9월 초 베트남여행 괜찮은 시기인가요.  3 .. 2025/07/27 570
1740637 김보라라는 배우 이쁘네요 3 ........ 2025/07/27 2,232
1740636 80대운전자가 단독주택 돌진해 10대사망 22 .. 2025/07/27 4,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