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충전재 보충해보신 분 계신가요?

[패딩]

올해 구입한 패딩이 디자인은 맘에 드는데 제 기대만큼 빵빵하지 않아요.
충전재 보충해주는 서비스가 있나 알아봤더니 정식 as로 해주는 곳은 코오롱이랑 라푸마 뿐이라네요.
혹시 사재(?)로 충전해 보신 분 계신가요?
비용도 궁금하고, 무엇보다 돈 들여 충전 할만한건지 궁금합니다.
금세 꺼진다거나 털이 자꾸 빠져나온다던가 하는 하자는 없는지 해보신 분들 고견 기다릴게요.

[로가디스]

로가디스 작년제품 올해 7천원에 as 받았어요..
요즘 왠만한 메이크에서 다 as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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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구스 솜털 90% 로 200g 넣는데 20만원 얘기하네요.

[패딩]

헝가리구스 200g에 20만원!
좋은 소재지만 역시 비싸네요...

인터넷 검색으로는 두 브랜드만 된다기에 여기 물어봤는데 역시 물어보기 잘했어요.
블랙야크 전화해보니 전체충전 하는데 열흘 정도 소요되고 비용은 8만원이래요.

오리털 충전된 옷에 비용이 추가되더라도 구스로 보충할 순 없냐니 그건 안된대요.
혹시 저처럼 궁금한 분들 참고하셔요.

[로가디스]

오해가 있을가봐
전체 충전비용은 7만원인데 전 vip 회원이라 7천원에 as 받았어요...

로가디스 패딩 있어신분들 모두 as받고 보관하세요.
올상품은 무료 as된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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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다 경량패딩 하나 겹쳐입는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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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빵빵한거 하나 더 사시던지
안에 껴 입던지
경량조끼 하나 더 입으시지

그게 무슨 천년만년 입는다고 완성옷을 보충까지 해서 입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