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산건데.. 월요일 오밤중에서야 요리했네요.
주말에 너무 게으름 부렸나봐요;;
상했을 것 같아서 버리려다가
봉지굴은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이고,
매생이는 살짝 먹어보니 상한것 같진 않고,
피조개는 만져보니 움찔 하며 입을 닫기에
오늘이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 마지막날이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오밤중 12시에,
피조개는 삶아서 밀폐용기에 담고
매생이는 굴이랑 같이 국 끓였네요..
그나저나 피조개 너무 크네요.
전 부쳐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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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산 봉지굴, 매생이, 피조개를 방금 요리했어요.
47528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8-02-06 01:00:21
IP : 211.178.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생이
'18.2.6 2:17 AM (223.33.xxx.213)매생이는 먹기전에 끓여야죠
굴 또한
조개류는 먹기전에 끓여서 먹어야
안 질겨요
매생이는 한 번 더 끓이면
다 녹아서 먹을 거도 없어요
이왕 한 거니 어쩔 수 없지만 다음 부터는 먹기전에
후루룩 끓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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