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르신들 치매 진단 어떻게 받으셨나요?

부탁드려요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18-02-04 22:21:45

남편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가족들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받으려는데

어머님께서 치매 검사도 포함되느냐 물으시네요. 회사에서 하는 거라 뇌혈류 검사

정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은데 어머님이 몇 년전부터 아버님 때문에 치매를 염려하시는 것 같아서요.

보건소에서 받는 검사는 받으셨는데 듣기로는 보건소에서 문제가 있으면 큰 병원을 권해준다네요.

2년 전엔가 두 분이 받으셨을 때는 이상 없다는 소견이 나왔는데 어머님은 아무래도 안심이

안 되시는 것 같아서 병원에서 검사 받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은데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경험 있으신 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59.6.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4 10:31 PM (218.51.xxx.239)

    참고로 치매 예방약도 있어요.
    저희 어머니 그거 드십니다.

  • 2. 신경과
    '18.2.4 10:35 PM (59.16.xxx.63)

    치매 증상이 있는것 같아서
    대학병원 신경과에서 심리검사랑 mri 검사 후
    확진 받았어요.

  • 3.
    '18.2.4 10:46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제경우 심리검사를 했고(문답지에 체크 하기) 인지검사 했고(이건 묻는 말에 대답 하기와 그림보고 똑같이 그리기등등)정맥주사 후에 지정한 침대에 누으면 둥그런 통으로 몸이 들어가서 찍는거ct인지 mri인지 그거 찍고 나서 10일후에 결과 를 봤는데 심리검사 결과는 우울증으로 나와서 심리치료를 받았어요 심리치료 받고나서 다시 심리검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정상으로 나왔구요
    치매검사결과는 정상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저 아는분 치매 초기로 나왔는데 비타민비종류를 처방해줬고 종근ㅇ에서나온 글리아타린을 처방 받았다고 하더군요
    이분은 갑자기 쓰러졌다가 2분정도 후에 깨어났다는데 쓰러진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싶어서 뇌 정밀조사를 한 결과 치매초기로 나온거구요
    보건소에서 하는 검사는 초기까지 발견할수있는 검사는 아닐거예요
    왜냐하면 문답지에서 발견한 치매는 뇌에서 이미 진행이 한참 된 후에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걱정이 되시면 우선 비타민비 복합제제를 사드리세요
    치매에 비타민b3.6.9종류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 4.
    '18.2.4 10:49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비타민b3.6.9가 아니고 비타민b6.9.12입니다

  • 5. 종합검진
    '18.2.5 11:30 AM (211.221.xxx.226)

    공단검진 말고 대힉병원에서 하는 종합검진 받고 알았어요

  • 6. 댓글 감사합니다
    '18.2.5 12:33 PM (59.6.xxx.199)

    이번에 검진 받으시는 것으로는 파악이 쉽지 않을 듯한데 말씀 주신 방법들 참고해서 시도해 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92 이 대통령 ‘폐지’ 지시했는데…살아난 ‘사실적시 명예훼손’, 이.. ㅇㅇ 14:08:19 3
1784491 주기적으로 허리 삐끗하는 사람 1 14:04:35 68
1784490 전복죽 밖에서 먹는맛 처럼 만들려면 요린이 14:04:28 38
1784489 보험을 들었는데 후회되면 철회할까요 14:03:47 57
1784488 카톡상품권 배민 vs 올리브영 .. 14:00:58 30
1784487 스파게티면이 너무많이 남았는데요 5 ,, 13:59:56 167
1784486 인권위 권고 무시하는 쿠팡…외국인 배송사원 채용확대 거부 ........ 13:59:16 78
1784485 마ㅋ컬리 세일품목은 B급이 오네요.. 괘씸 13:56:30 274
1784484 싼티는 무지에서 온다. 3 지나다 13:55:20 431
1784483 예전에 이마에 뭔가 넣었었는데 이마 13:53:39 202
1784482 최요비 광희가 참 잘하네요 짜짜로닝 13:52:03 236
1784481 사십년지기랑 끝낼려고요 4 ........ 13:51:24 600
1784480 정청래는 문통과의 관계는 끊어라 17 13:50:03 397
1784479 며느리글과 비슷한 사람들 ㄱㄱㄱ 13:49:42 188
1784478 월세 보증금 지급 전 입주 가능한가요? ..... 13:48:05 77
1784477 회피 성향의 아이 키우는 법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요. ㅇㅇㅇ 13:47:26 104
1784476 고속은 빨강 진학사는 5칸 최초합 3 ㅇㅇ 13:46:13 161
1784475 요샌 조각케이크가 더 싸네요? 4 ㅇㅇ 13:45:10 494
1784474 다이소, 연말 앞두고 1500억 납품 대금 조기지급 9 ㅇㅇ 13:44:49 664
1784473 언니랑 사이 나쁘지도 막 서로 애닳고 좋지도 않아요 형제사이 13:42:45 195
1784472 왕십리쪽 주차 편한 돼지갈비 추천 좀 해주세요 1 .. 13:41:12 89
1784471 혼자서도 잘 살지만 가끔 친구가 그립습니다… 9 가까울 ‘친.. 13:34:34 674
1784470 딸이 이타닉 가든을 예약해 준대요 6 13:33:32 900
1784469 홈플러스 온라인 주문이 안되네요. 4 바람처럼 13:29:14 582
1784468 김대호 아나운서를 보고 역술가가 하는 해석(남편과 대입해 볼 만.. 5 음.. 13:25:49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