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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넘은 할매의 자유여행

쉰훌쩍 조회수 : 2,873
작성일 : 2018-02-04 18:24:18

여러번 대만 싱가폴 미국 2번  뉴질랜드 일본을  혼자 자유롭게 여행을 다녔습니다

이번에 지인 둘이 내가 가는유럽 자유여행에 숫가락얹어 달라고

같이 가자고. .

그둘은 참 많이 다녔지만 패키지만 다녀서 자유여행을 하고싶은데

자신이 없다고 . .  그래서 셋이

14박 16일을 유럽을 갑니다

제가 뱅기 숙소 다 예약을 하고 코스 짜고. . .

암튼 유럽은 저는 첨갑니다

영어는 조금 소통할수있는데 유럽은 소용이 없는것같고

살짝 걱정입니다.

혼자면 맨땅에 헤딩이 전공인데

딸린 식구들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유럽여행에 팁을 주실 82회원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오랜만에 들어오니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네요

미리 감사합니다.   꾸벅

IP : 121.168.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4 6:26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가는 도시와 시기는 알려 주셔야 팁을 드리죠

  • 2. 유럽
    '18.2.4 6:27 PM (73.193.xxx.3)

    어디를 가시는지 모르지만 관광지 위주로 가시면 왠만한 곳은 영어로 가능하시고...
    프랑스같은 곳에서 지방이라도 친절한 사람들 많아서 손발짓으로도 웃으며 대화되요.

  • 3. 왜 왜 왜
    '18.2.4 6:27 PM (119.195.xxx.189) - 삭제된댓글

    지인들이랑 같이 가세요?
    고생길 지옥문 곧 열립니다.
    저는 가족이랑도 여행 같이 안 가요.

  • 4. 쉰훌쩍
    '18.2.4 6:39 PM (121.168.xxx.37) - 삭제된댓글

    아1 베네룩스와 스위스. 글고 남프랑스입니다.

  • 5. ...
    '18.2.4 6:4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유럽은 나라가 아니라 도시로 말해주셔야 돼요

  • 6. ㅁㅁ
    '18.2.4 7:25 PM (223.62.xxx.141)

    관광지 가시면 간략한 영어는 다 통하더라고요.
    미국 디즈니 근처 숙소에서 영어가 안통했던 경험은 있네요. ㅋ

  • 7. 언어
    '18.2.4 7:32 P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유럽 14박이면 여러 곳 다니시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윗분들 말씀처럼 관광지 위주라면 영어 안 통하는 곳 거의 없던데요
    저는 한 달 다녔는데 관광지 위주로 다녀선지 기본 영어로 다 해결했어요
    혹시 열차를 예약하신다면 꼭 승차권 확인 하셔야 합니다
    저는 출발지를 잘못 쓴 열차표를 받는 바람에 돈 날린 기억이ㅠㅠ

  • 8. 아울렛
    '18.2.4 7:32 PM (119.196.xxx.147)

    60에무슨 할매예요 할매명함도 못내밀어요 70은 넘어야 할매지요

  • 9. ...
    '18.2.4 7:42 PM (220.77.xxx.185)

    대만 싱가폴 미국과는 다르게 유럽은 치안에 정말 준비를 해가셔야해요.
    동양인 여자들은 특히 타깃이 되기 쉽고.
    휴대폰관리.특히 잘하시구요.
    유랑까페 가입도 추천드려요

  • 10.
    '18.2.4 7:44 PM (223.62.xxx.221) - 삭제된댓글

    대도시는 영어 다 잘하던데요.파리.바르셀로나등요.독일은 전역.

    남부프랑스. 남부 스페인은 잘 못알아듣기도 하구요. 삼년전인가 니스 공항은 반나절 공항 마비였는데 불어 방송만 하구요.스페인 남부는 오로지 스페인어 ㅠ

  • 11.
    '18.2.4 7:53 PM (124.49.xxx.61)

    뉴질랜드 어떻게 다니셨나요,,,
    60대셔도 체력만 되면 다니실듯해요.
    돈여유롭다면야 뭐..
    부럽네요. 요즘 60대 너무 젋더라구요.더구나 영어도 하시면

  • 12.
    '18.2.4 7:54 PM (124.49.xxx.61)

    이제 대도시보다 프랑스 시골 같은데 가고 싶네요.

  • 13. 경험자
    '18.2.5 1:08 AM (121.190.xxx.131)

    친구들 델꼬 가신다니 경험자로서 걱정되네요.
    무슨 문제가 생기면 친구들은 님보고 다 해결하겟지 하는 심정으로 손놓고 있을겁니다.
    잘되면 저절로 잘된거고 잘못되면 속으로든 겉으로든 님탓합니다.
    님한테 가이드피 한푼 안주면서 다 자기들 코드에 맞춰주길 기대합니다.

    제가 몇년전 친구들 델꼬 가서 학을 떼고 왔어요.
    숙소가도 젤 안좋은 자리에 제가 자고,
    식당가서 저는 와인좋아하는데 저들은 안먹는다고 시키지 말라더군요..

    내가 이만큼 수고했느니..고마워하거나 내가 원하는거 우선으로 해도 되겟지.생각하신다면 천만의 만만의 콩떡입니다.

    니가 가이드니..당근 니가 알아서 다해줘야하고 대신 내돈 더 들어가는거는 싫어..딱 이렇다는거 명심하고 가시길...

    그리고 그들도 장소 공부해와서 각자 돌아다니는 시간도 필요해요..늘 셋이서 몰려다니면 나중에 피로도..작렬이에요

  • 14. 경험자
    '18.2.5 1:10 AM (121.190.xxx.131)

    항공 숙소는 님이 예약하셧겟지만.나머지는.각자가 책임을.지라고 하세요.
    아무것도 몰라라하고 님따라만 온다면...정말 머리아파집니다.

    그냥 데리고는 가겟다.그렇지만 도시에 숙소 짐풀고나면 어떡할지 각지 공부하고 각자 움직이는건 각자 책임져라..이렇게는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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