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19금)거의 매일 만다나시피 하는 남친
성욕이 원래 강한 건 알고 있었지만 전시회나 영화, 쇼핑은 섹스에 밀려 뒷전이네요ㅜㅜ
전 남친은 제가 보챌 정도로 성욕이 없었는데 ...넘치는 것도 문제
정말 과유불급
1. 공일
'18.2.3 11:28 PM (220.118.xxx.190)좋으시겠다.
2. ㅡㅡ
'18.2.3 11:30 PM (27.35.xxx.162)숙박비 모아 집 사것네요..
3. ㅇㅇ
'18.2.3 11:31 PM (39.7.xxx.242)헤어지시는게
제가 그런 인간과 결혼했는데 그놈이 외도.
성욕 너무 강한데 한 여자에게 계속 만족할 리 없잖아요?4. 민들레꽃
'18.2.3 11:35 PM (112.148.xxx.83)님 몸좀 아끼시고 님도 아끼세요.
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자려고만 하지 절대로 않아요.
거절하세요.
사랑하면 그사람이 원하는걸 고민하고 그걸 해주고싶고 그사람을 행복히게 해즈고싶지....섹만 하고 싶어하지않아요.5. 사랑은 아닌걸로
'18.2.3 11:38 PM (218.39.xxx.149)위 민들레꽃님 맞습니다.
6. ...
'18.2.3 11:46 PM (1.242.xxx.191)그정도면 병이죠.
7. ..
'18.2.3 11:53 PM (119.64.xxx.157)만날때마다 한다는거보니
둘중 하나는 자취하나봐요
그럼 님이그날일때는 뭐하나요?8. 3년동안
'18.2.3 11:57 PM (124.53.xxx.190)매일 매일 만나는데 관계하는 거라면 좀 힘들겠지만
주2회 정도 만나면서 잠자리 하는거라면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요?9. 3년동안
'18.2.3 11:59 PM (124.53.xxx.190)아. . 거의 매일 만난다고 하셨군요. 아이고. . 진짜 힘드시겠네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드실 듯 . .
솔직한 대화 해보시길 바랍니다10. 원글
'18.2.4 12:03 AM (223.62.xxx.40)밥 먹거나 오늘 영화 보자 약속해서 영화 본 후도 꼭 모텔을 갑니다ㅜㅜ
11. ㅇㅇ
'18.2.4 12:07 AM (112.155.xxx.91)싫으면 싫다고 하세요. 본인은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거 아니잖아요
12. ㅡㅡ
'18.2.4 12:07 AM (121.190.xxx.3)중독 같아요..
13. ~~
'18.2.4 12:13 AM (219.251.xxx.138)중독자 수준의 분들은...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관계를 못할 상황이거나
주말 부부를 한다거나 하면..
100프로 다른 파트너를 찾습니다.
성욕이 강한 남자의 잠자리 제안은 사랑이라기 보다는
해소인 것 같아요.14. 3년동안
'18.2.4 12:15 AM (124.53.xxx.190)음님!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원글님과 아무 관계없는 사람일 뿐이지만 진짜
화 나네요..15. 젊은 분 같은데
'18.2.4 12:15 AM (211.215.xxx.107)성적 자기결정권 모르세요?
왜 남자 마음대로 다 응해야 하는지?
본인도 좋아서 그런다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요16. 장담컨대
'18.2.4 12:31 AM (121.130.xxx.60)남자 그거 병이에요
색욕에 빠져서 여자를 그거하는 도구로만 봅니다
겉으로 아니라해도 그사람 머릿속엔 그렇게 칩이 내장되어있어요
결혼해서 밥하다가도 자기 응할때 해줘야하고 안해주면 밥상엎고 승질부립니다
그런 병걸린 남자랑 한평생 살면 이골이 나는정도가 아니라 영혼이 그냥 썩는겁니다
정상이 아닌 사람을 만나는것처럼 골로가는게 없거든요
하루속히 정리하시길.17. ..
'18.2.4 12:59 AM (180.66.xxx.164)그런사람 결혼해서 매일 매일 안해주면 반드시 섹파만들어요~ 빙신같은 여자는 자기가 잘못한줄알고 그냥 덮고 살고요~ 지금이야 여자도 좋아서할지모르지만 결혼하면 집안 살림에 회사에 거기에 임신까지하믄 진짜 욕구가 싹 사라지는데 매일 어찌하나요?애 까지 키워봐요~
18. toppoint
'18.2.4 1:38 AM (218.236.xxx.223)빨리 정리하세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남자는 여자를 속이고
여자는 스스로 속이죠
본질은 남자욕구해소
님에게도 잘옷이 있어요
3년간 이런 패턴을 만든
여자가 다 응해주지않고
거부했다면
남자가 여자를 만나줬을까요?
목적이 분명한 남자19. ....
'18.2.4 3:49 AM (119.69.xxx.115)님이 거절 했을땐 억지로 강요하나요?? 그럼 무조건 해어지세요.. 뒤돌아 볼거도 없어요.. 최악의 남자거든요.. 지인이 나름 성공한 남자의 부인이었는데 헤어진 이유가 정말로 그냥 본인은 성욕 해소용일뿐 아무것도 아니다. 부부싸움을 해도 그날밤도 해야하는 자기가 너무 비참하고 또 비참해서 헤어졌어요.
20. ㅇ
'18.2.4 4:03 AM (61.83.xxx.246)매일하면 피곤
21. ,,,
'18.2.4 5:10 AM (14.232.xxx.63)그러다 질릴 때쯤이면 다시 새 여자 찾아갑니다.
속으로는 영화 한편 보여주고 자기 욕정 풀어서 좋아할 걸요.22. 경험상
'18.2.4 5:39 AM (112.204.xxx.3)대부분의 남자가 연애땐 불타오르죠.
어차피 결혼하면 뜸해져요. 정상이라 보네요.23. ........
'18.2.4 8:25 AM (59.15.xxx.81)연애 상담은 82에서 하지마세요.. 진짜 도움안되요.. 잘모르고 말하는 사람도 많고.
24. 흠흠
'18.2.4 9:05 AM (125.179.xxx.41)성욕강하다고 다 그러지않아요
제전남친도 딱 그랬어요
나중엔 영화보고 밖에나가는것자체도 싫어했고요
머리속에 그생각만ㅠㅠ
주변에 상담해봐도 다들 걔가 너를 너무좋아해서
그런다고만하고 남자는 다그런다하고
근데 저는 점점 재미도없고 의미없게 느껴지더라구요
헤어지고 다른사람 만났는데
정말 건강하고 성욕도 강한 보통남자인데
그것에만 집착하지않았어요
일상도 바깥데이트도 정말 재밌고
전시회도 함께 즐기고 뭐든 재밌었어요
성은 살믜 일부일뿐이지 전부가 아닌데
전부인 남자만나면 일상이 사라지더라구요
잘생각해보세요
연애하면서 행복하지않으면 왜 하는건가요..25. 흠흠
'18.2.4 9:06 AM (125.179.xxx.41)살믜->삶의
26. 남의귀한딸인데..
'18.2.4 9:17 AM (124.49.xxx.61)안됐네요.. 그러고 헤어지고 다른남자랑결혼하면그남자는 무슨죄 ...
27. ....
'18.2.4 9:24 AM (14.34.xxx.36)그건 사랑이 아니에요.
사랑을 빙자해 님을 상대로
지 요구를 맘대로 취하는 나쁘람자에요.28. ....
'18.2.4 9:24 AM (14.34.xxx.36)욕구...
29. ...
'18.2.4 11:37 AM (180.69.xxx.80)헤어지라고 하고 싶군요.
30. ...
'18.2.4 12:42 PM (99.228.xxx.165)거절은 해보셨어요?
그럴때의 반응은 어때요?31. 경험자
'18.2.4 1:56 PM (39.7.xxx.5)그런 사람은 거절하면 엄청 기분 나빠합니다.
여자없인 못버티는 스타일
순정파인듯 굴지만 또 딴 여자한테 꽂히면 정신못차리더라구요
잘 생각하세요 몸 상합니다.32. 님은 섹스파트너
'18.2.4 3:01 PM (14.41.xxx.158)섹스파트너도 밥은 먹고 섹스를하죠 그러나 쇼핑 전시 영화 등 섹스외의 놀거리엔 관심이 없죠 님이 놀거리를 원한다해도 반응을 할만큼 님에 대한 배려는 없어 오로지 지욕망을 채운다는
님도 그 잠자리에 의미를 두었으니 3년씩이나 비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했지 않았을까 그런데 그것이 시간이 가면갈수록 뭔가 허망해진달까 그 끝이 좋지는 않다는33. ..
'18.2.4 3:46 PM (180.66.xxx.57)이 다음에 남편되실분과 나눌 것이 남아 있어야할텐데...정신이든 건강이든.
남편도 아니고. 집도 아닌 곳에서..매일
너무 비정상적인거 같인요. 본인을 아끼시기 바랍니다34. 테나르
'18.2.4 5:18 PM (14.32.xxx.147)싫을 때 거절하시고, 그때의 반응을 보세요.
강요하고 자제못하면 그건 병이니 헤어지셔야 할듯요. 분명 다른 파트너 만듭니다.35. 100%
'18.2.4 5:25 PM (218.50.xxx.154)한여자에 만족못하거든요 그렇게 성욕강한 남자는.
결혼하면 분명히 시들해질거고 100% 외도해요..36. 춥네
'18.2.4 6:38 PM (182.230.xxx.218)218,50님
찌찌뽕~~~37. 성욕때문만이 아니라
'18.2.4 10:43 PM (14.39.xxx.7)정서적 공허함 같아요 두분다 그런 거 아닐까 싶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