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질초음파 실패했는데 어떻게 검사받죠ㅠ

.... 조회수 : 3,199
작성일 : 2018-01-26 18:39:16
복부 사진상으로 뭔가 찍혔기에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되는데
일단 자궁경부암 검사한다고 뭘 집어넣는데 입구에서 막혔습니다 ㅠ
내몸에 뭐가 들어온다는데 대한 심리적 거부감이 극심한데다 
날이 추워 다리에 닭살돋고 근육에 힘이 들어가 있긴했어요. 

애라도 낳는듯이 심호흡에다 비명도 좀 지르고 엉덩이에 힘 꽉들어가고
여의사가 이러면 검사못한다고 나가버렸어요.....
조직 검사 자체가 안되는데 날이 풀리고 검사하면 좀 나을까요 ㅠㅠ
시티나 엠알아이로 사진만보고 약먹고 좋아질 수있는 상태면 좋겠는데
그런 경우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복부 초음파라도 하려고 다시 병원갈 생각인데 이런 상태면 저 치료할
의사 아무도 없을거 같아요.....


IP : 39.113.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8.1.26 6:40 PM (110.13.xxx.240)

    엉덩이 힘주면 앙대요
    하~~하면서 힘을 빼야죠

  • 2. ㅈㄷㄱ
    '18.1.26 6:40 PM (121.135.xxx.185)

    항문 초음파 하세요. 전 매번 항문 초음파 하는데 (성경험 없 ㅠ) 미끌거리는 거 빼고는 딱히 별 거부감 없던데요.

  • 3. ....
    '18.1.26 6:54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촘파하고나면 영혼까지탈탈털린느낌이라 정말싫긴한데...님이 좀 오바하는것도있는거같네요.성경험이 없으신가요??

  • 4. ㅇㅇ
    '18.1.26 7:02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진짜 오바네요;;
    17살인가요??

    누구나 본능적으로 저절로 힘이 들어가긴 하는데
    그래도 좀 노력해야지 그럼 검사 못 받죠.
    항문보다 백배 낫겠구만...

  • 5. 그런데
    '18.1.26 7:03 PM (175.116.xxx.169)

    아이 둘 낳고나서도 질초음파 진짜 거부스럽더라구요
    심리적이거나 성격적인게 강하게 작용하기때문에
    안되는건 안되는 거에요
    그런데 안하면 안되니 시간걸려 천천히 해주는 의사를 찾아야해요

  • 6. 그럼
    '18.1.26 7:19 PM (113.110.xxx.68) - 삭제된댓글

    똥꼬로.. 그것도 엄살부리면 개복한다요.

  • 7. ...
    '18.1.26 7:36 PM (223.39.xxx.176)

    정안되면
    자비로 mri찍으면 되지않을지.

  • 8. ....
    '18.1.26 8:12 PM (58.226.xxx.197)

    저도 그러다가 중단했는데 여의사가 미혼들한테 넣는 가느다란걸로 해줬어요 ㅠ

  • 9.
    '18.1.26 9:29 PM (121.167.xxx.212)

    입 크게 벌리면 하체에 힘이 빠져요

  • 10.
    '18.1.26 10:15 PM (220.93.xxx.58)

    오버가 아니라 진짜로 아픈사람도 있답니다. 댓글중에 심한 말이 있네요. 엄살이 아니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138 한메일 쓰시는 분-삭제 클릭 부분이 없어졌나요? 다음멜 12:43:39 12
1784137 이마트몰, 쓱닷컴에서 장보기지원금 주네요 ... 12:41:07 101
1784136 김병기... 2 less 12:39:30 206
1784135 모임에서 은근히 자랑질 하는사람을 1 12:39:06 190
1784134 쿠팡 보상안 마련중 2 진작에좀 12:32:46 402
1784133 정희원 웃기는 댓글들 1 차므로 12:32:42 255
1784132 길에서 파는 생갈치는 어떻게 그리 싼거예요? 5 ㅇㅇ 12:30:31 459
1784131 출산선물 나무 12:28:22 48
1784130 “영어·일 배우러 미국 갔다 하루 19시간 강제노동···한국인 .. ㅇㅇ 12:25:29 435
1784129 25년 한 해 알차게 보내셨나요? 5 12:21:20 208
1784128 자식이 갑자기 돈을 많이 준다면? 7 . . . .. 12:21:10 829
1784127 사립초 보내면 중등때 친구 사귀기 힘드나요? 8 어렵다 12:14:04 390
1784126 도미노피자 50% 할인 이벤트!! 7 ..... 12:12:30 751
1784125 서울대 출신 스님들은 참 우아해요 4 우아 12:12:02 660
1784124 엄마가 투병중이신데 호중구가 0입니다 3 푸름이 12:09:55 983
1784123 언니 여행경비 4 12:06:14 852
1784122 "나경원 ,극우 유튜버들에게 국회 대관 ..백골단 회견.. 8 그냥3333.. 12:01:52 812
1784121 생리대가 한국이 비싼가요?? 15 해외 12:01:38 723
1784120 "더 이상 빌려 쓰지 않는다"...삼성, 자체.. 8 ㅇㅇ 11:59:56 1,165
1784119 오십후반 애들일 무슨 일을 못하겠어요 14 11:58:38 1,505
1784118 저는 어디가서 제가 서울대 출신이라는  16 .. 11:57:29 1,621
1784117 오늘 같은 날씨에 배꼽 보이는 옷차림 봤어요 8 ㅎㅎ 11:50:38 527
1784116 직장생활 3년 차 6천5백정도 모으면 어떤 편인가요? 8 ㅇㅇ 11:50:30 714
1784115 생일에 케익을 대신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9 케익 고민 11:47:41 372
1784114 26년도 주식 대형주만 갈 듯 14 한숨 11:41:47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