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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기한 이야기 듣고싶어요 ㅎㅎ

///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8-01-19 10:21:19
신기한이야기, 미스테리한 이야기나 불가사의 한 이야기등등...
저는 이런게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이나이 먹도록 아직 철이 없어서 그런지..;;
티비에서도 주제가 저런 주제면 완전 집중하면서 재미나게 봐요 ㅎㅎㅎㅎ
제가 제일 신기했던건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인데요
가르친다고 되는정도의 나이도 아닌애기가 전생의 동네를 자세하게 떠올리고 전생의 본인이름도 알고 자식들이름도알고요
그래서 찾아가보니 묘사한대로 그대로 정말 그런동네가있고 그런사람이 살았었던거요
또 전쟁터의 군인이었다면서 어떤 비행기를 몰았고 자세한 전쟁상황도 알고있고요.어린 애기가...;;;
진짜라면 너무 신기하지않나요? 
우리가 살고 죽는다는게 뭔지...
이런게 다 과학적으로든 뭐로든 속시원히 밝혀져야 제가 편히 눈감을수있을거같아요 ㅋㅋㅋㅋ궁금해서 ㅋㅋ

IP : 59.23.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한건 아니고
    '18.1.19 10:23 AM (116.127.xxx.144)

    10년도 더전에
    친한동생에게 들었던 이야기

    신혼부부가
    치매걸린 시모와 살았는데
    애기가 어렸겠죠?

    어느날 며늘이 돌아와보니
    시모가 닭을 삶았다고
    뚜껑을 열어보니 애기...

    실화라는데..지방쪽이었거든요.
    전 너무놀라서 정말인지 물었는데
    그이후로 이얘기는 안해봤지만,
    정말이었을까....의혹이...

    그동생이 헛소리하는 동생은 아닌지라...저도 딴데가서는 말 못하겠더라구요

  • 2. 123
    '18.1.19 10:25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어후 윗얘기 정말 공해네요. 그냥 지워주세요7

  • 3. ㅜㅜ
    '18.1.19 10:26 AM (59.23.xxx.202)

    아 그이야기 어느 시골 의사가 쓴 책에 있던거라고 실화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정말 너무 끔찍하죠..

  • 4. 신기한건
    '18.1.19 10:27 AM (116.127.xxx.144)

    왜 남의 글을 지우라 마라예요
    님이 그냥 안보면 되는거지.

  • 5. ㅇㅇ
    '18.1.19 10:28 AM (1.234.xxx.114)

    친한언니의 동서가 결혼하고
    일년만에 병으로 죽었는데
    시동생이 그다음해에 바로 재혼을해어요
    웃긴게 새로온 동서가 꿈을꿨는데
    안방문지방에 서서 양팔로 못들어가게 막더랍니다
    인상착의와 헤어스탈을 말하는데 1년살다죽은 동서래요..
    사이도 좋았는데 그렇게 빨리재혼할줄몰랐고....시동생새로결혼한후 아직까지 애가 안생긴다네요

  • 6. ///
    '18.1.19 10:31 AM (59.23.xxx.202)

    헐. 대박...진짜 혼령이라는게 있어서 그런걸까요...
    이런이야기들으면 죽으면 끝 인게 아닌가봐요 ㅠㅠ

  • 7. ...
    '18.1.19 10:31 AM (220.78.xxx.101)

    맨윗님 그건 신기한 이야기가 아니라 끔찍한 이야기죠
    저도 그책 읽었는데
    제목도 참옥한 아아 너무나도 참옥한 이렇게 나왔었어요

  • 8. 참혹한
    '18.1.19 10:33 AM (27.177.xxx.16)

    말도 안 되네요

  • 9. 우리집신기한이야기
    '18.1.19 10:52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질량보존의법칙이 우리집에 존재해요.
    내가 3키로 찌면 남편이 3키로 빠지고
    내가 1키로 빠지면 남편이 1키로 쪄요.
    남편이 살 찌기 전엔 전 절대 안빠지는거죠. 젠장~~~~~

  • 10. ...
    '18.1.19 11:07 AM (115.140.xxx.189) - 삭제된댓글

    불임일때 신내린 할머니 찾아간적이 있어요 그냥 평범하고 자그마한 할머니셨는 데 누가 길을 막는 데 할아버지 모습이다 라고 시댁쪽에 할머니 두고 먼저 돌아가신 할아버지있냐고 물어보셨어요 시댁쪽에 친척도 많지 않아서 바로 한 분이 떠오르는 데 할머니께서 그 분께 저보고 제사를 지내라고 하더군요 그냥 간단하게 밥 국 나물 과일 하나씩 그리고 동쪽으로 절하라고,,, 그때 30초반인데 그걸 또 하라고 했네요
    그런데 신기한 건 그 다음,,,,시댁에 갔더니 아버님께서 싱글벙글 하시더군요
    여쭈지도 않았는 데 누가 꿈에 나왔다고,,,너무 기분좋아하셨어요
    제가 제사 지낸 바로 그날 밤
    생전에 서로 사이가 극도로 안좋았고 못풀고 돌아가셨는 데 꿈에선 사이좋고 회포를 푼건지
    여튼 싱글벙글
    이거 신기한 거 아닌가효?

  • 11.
    '18.1.19 11:28 AM (27.124.xxx.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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