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 왔는데 이 시간에 층간소음...

아놔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8-01-13 03:49:56
급한 일거리가 있어서 애 좀 부탁드리고 밤잠 미루면서 일하려고 본가에 왔어요.
아파트 고층인데... 지금 새벽 네 시 다 돼가는데
쿵쿵쿠당쿵쿵 난리도 아녜요.
낮에는 개가... 그것도 큰 개인지 왕! 멍! 이렇게 짖는 게 아니라
컹! 컹! 컹! 컹! 여섯 시간을 끊임없이 짖더군요.
개가 불쌍하기도 하고
집중해서 일 못하고 쉬지도 못하고 돌아버리는 줄...
엄마께 여쭤봤더니 계속 시끄럽지만 인터폰도 안 한대요.
경비실에 한 번 얘기했더니 키우는 개를 그럼 어쩌냐고 했다는 얘기만.
미친 집구석 진짜 욕이 저절로 나와요. 어떡하면 좋죠?
올 때마다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시끄럽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저 인간들 진짜 너무 좋은 우리 엄마아빠 같은 이웃 만난 거 감사는 할까요?? 죄송하단 인사 한 번 없었다던데.
친정이니까... 매일 사는 거 아닌 저는 그냥 빠지는 게 맞나요? ㅠㅠ
IP : 219.241.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윗집
    '18.1.13 4:11 AM (118.219.xxx.45)

    이혼하자며 싸우자 난리..

  • 2. ㅇ ㅇ
    '18.1.13 4:44 AM (110.8.xxx.57)

    제가 35살까지 독신주의로 버티고 있었는데 윗집한테 시달려서. .. 애가 뛰는데 뛰지 마라고 하면 애가 눈치를 본대요. 헐. 근데 애가 4학년이에요. 그 집 아줌마 늦둥이 임신하고 또 아들이란 소리에...저 36살에 결혼했어요. 진짜 그 집이 저 결혼하는 데 제일 큰 힘이었네요. 주말에도 집구석에서 뛰어노는 통에 제가 주말에 밖으로 돌며 연애했거든요. 가끔 본가 가도 윗집땜에 일찍 일어서고..결국 엄마도 집 팔고 이사 나오셨어요. 집 팔 때 너무 미안했던...ㅠㅠ 그리고 개 짖는 게 제일 곤란해요. 갖다 버릴까봐 뭐라 하지도 못해요. 개를 사랑해서 시끄럽다기 보다 마음이 더 아픈 ㅠㅠ

  • 3. 뛰는것들은
    '18.1.13 7:50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개나 사람이나 말이 안통하나봐요
    평수 늘려 이사간 제친구는 모든손해 감수하고
    다시 이사했어요
    위에서 쿵쿵대고 드륵대고 미치는줄 알았대요

    아랫집 사는 자기네 식구들 다 기가 눌리는 기분까지
    들더래요
    말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남들한테 욕들어 좋을것도 없을텐데
    어쩜 그리 너는 떠들어라 우린 우리스타일대로 산다~
    하는지...

    말은 통하는 사람에게나 하는거지
    안통하는 짐승같은것들에겐 하는게 아니라며
    이사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317 유튜브 업로드 하시는 분 문의 좀 드려요. .. 18:21:35 13
1804316 60세이상여자직업 취업도전 18:20:44 55
1804315 "엡스타인 엮지 마" 급발진, 영부인 돌발 백.. 미국김건희 18:16:43 259
1804314 수요미식회 같은 프로그램이 부활했음 해요. 18:16:15 45
1804313 지금 대학생 고학년인 저희 애들때가 그래도 교사-학부모-학생. .. 이수지영상 18:10:13 210
1804312 특검, 무인기 도발 여인형 징역20년구형 ㅇㅇ 18:09:09 147
1804311 영어 4-50대 여성 모임 만들고 싶은데 어떤거 공부하시길 원할.. 5 영어 18:06:33 230
1804310 곽튜브라는 사람은 왜케 안티가 많아요?? 15 근데 17:58:54 1,096
1804309 직원 저포함 5인 사업장 4 노무 17:54:47 545
1804308 아파트 선택 5 질문 17:54:05 392
1804307 장가계 다녀오신분~~ 5 ve 17:51:17 511
1804306 부티나는 사람은 여유있는 태도 가난한티는 방어많은 태도 같아요 6 17:50:24 817
1804305 깍뚜기 양념이 김치양념과 같은가요? 1 요알 17:48:15 222
1804304 세월호 7시간' 청와대 문서, 12년 만에 빛 보나…파기환송심 .. 2 드디어 17:44:12 658
1804303 서성한에서 연대로 편입 18 고민 17:31:22 1,609
1804302 아휴 말 조심 해야지 6 ... 17:30:43 1,429
1804301 국힘의 현실 3 갑갑답답 17:30:05 472
1804300 인간은 절대 자기자신을 알수 없는 거같습니다. 8 ㅇㄹ 17:29:24 752
1804299 마취연고 약국에서 파나요? 4 .. 17:25:30 503
1804298 성시경 살뺀거보니 20 얼굴 17:25:24 2,452
1804297 소개팅했는데요 7 소개팅 17:21:18 782
1804296 시판 칼국수 맛있는 걸로 추천부탁드립니다. 3 ... 17:19:50 191
1804295 김진 논설위원 사망  16 ........ 17:10:07 3,994
1804294 변우석 아이유 드라마 (21세기대군부인) 오늘 첫방하네요 13 ... 17:06:58 1,381
1804293 라스베가스쇼 스피어공연 1 ... 17:04:50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