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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한번 입고싶다 ..하는 차림 있으세요?

조회수 : 3,621
작성일 : 2011-09-19 16:28:07

 

저는 다 날씬한테 종아리랑 발목만  통통해서

짧은 반바지를 못입고 다녀봤어요.

치마는  플래어로 입음 그냥저냥 종아리도 커버돼서 입겠는데 

타이트한 숏바지에 입음  종아리가   넘 티나서 안입었죠.

 

한 여름에  타이트한 숏 반바지에  늘씬한 종아리로 걸어다니는  여인들 보면 눈이 절로 간다지요.

 

그런데.. 이게 유전이 되네요.

딸아이도  허벅지며 팔이며 정말 날씬한데 종아리랑 발목이 조금 통통한거 있지요.

저랑 똑같은 체형이 되어가요.

 

다른분들은  한 번이라도 이렇게 입어보고 싶다 하는거  뭐 있으세요^^

 

 

IP : 122.40.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4:30 PM (116.37.xxx.214)

    저는 엉덩이도 크고 허벅지는 더 부각되서...ㅠ.ㅠ
    하반신이 예쁘고 배도 없다면...게다가 가슴도 크다면 을 전제로 몸에 딱 붙는 니트 원피스 입고 싶어요~~~

  • 2. 하체 ㅠ,ㅠ
    '11.9.19 4:31 PM (221.151.xxx.25)

    전 키도 크고 날씬 한데다가 팔다리 길고 팔목 발목 다 가늘어요.
    근데 ~ ㅠ.ㅠ
    힙과 허벅지가 ㅠ.ㅠ....

    전 허리나 힙이 별 차이가 없어서 청바지 쫙 빼입은게 젤 부러워요.
    제가 입으면 하체로만 눈이가서리..
    전 맨날 원피스 아니면 긴 상의옷만 입어요.
    바지 입으면 다른사람 같다네요

  • 3. 00
    '11.9.19 4:33 PM (124.216.xxx.131)

    전 단정한 원피스입고싶어요 몸매가 완전통자에 배까지있어..

  • 4. 캔버스화
    '11.9.19 4:35 PM (121.130.xxx.78)

    저 키가 작아요.
    그래도 몸매 비율 괜찮아 나름 잘어울리게 입고
    옷 예쁘게 입는다는 소리 꽤 들었지만... ㅠㅠ

    제가 대학 3~4학년 때 쯤인 89년~90년 즈음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하얀 실내화같은 스니커즈에 청바지 그리고 트렌치코트가 유행이었어요.
    긴 머리 자연스런 웨이브에.

    정말 그렇게 입고 싶은데
    스니커즈에 트렌치코트 소화시키기엔 제 기럭지가 안습이라 포기했죠.
    힐 안신으면 땅과 너무 가까와지는 기분이라.

    지금도 가끔 영화속 한 장면처럼 기억되네요.
    압구정 현대아파트 버스 정류장 앞의 그녀.
    청바지에 맨발에 하얀 실내화 같은 운동화 신고 버버리깃 날리던
    키 큰고 날씬한 긴 웨이브 머리의 그녀.
    그녀도 지금은 뚱뚱한 아줌마 되었겠지.. 암.. 그렇고 말고 ㅠ ㅠ

  • 5. 지우
    '11.9.19 4:55 PM (222.237.xxx.183)

    지고는 못살아의 지우 패션이요^^
    특히 몸에 딱 달라붙는 일자바지를 간지나게 입어보고 싶어요..

  • 6. ..
    '11.9.19 4:59 PM (110.14.xxx.164)

    ㅎㅎ 저도 로망이 핫팬츠가 어울리는 미끈한 긴 근육질 다리에요
    그게 마르기만 해선 안어울리거든요
    헬스에서 정말 그런 40세정도 여자분 있었는데 맨날 훔쳐 봤어요 ㅎㅎ
    아니면 스키니진이 어울리는 몸매요
    우리나라 체형은 아무리 말라도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어 별로거든요

  • 7. ...
    '11.9.19 5:07 PM (114.158.xxx.49)

    페라가모 니트원피스좀 입어봤으면 좋겠어요.
    우아하게스리...

  • 8. ,,
    '11.9.19 5:21 PM (121.160.xxx.196)

    윗옷좀 치마나 바지속에 넣어서 입고 다녀봤음 좋겠네요.
    벨트도 하고,

  • 9. 아..
    '11.9.19 6:02 PM (211.207.xxx.24)

    정말, 청바지에 흰 남방 안에 넣고 벨트 매고 입어보고 싶은게 제 소망이에요.

  • 10. 섹시하게
    '11.9.19 6:11 PM (211.63.xxx.199)

    더운 여름 해변가에 가서 가슴골 살짝 드러나게 파인 민소매 원피스 입고 싶어요~~
    앞,뒤가 똑같은 전화번호가 아닌 몸매 덕분에 이런 이쁜 원피스 못 입어 보는게 한이네요.

  • 11. 음;
    '11.9.19 9:53 PM (175.197.xxx.187)

    전 유행과 상관없는 에스닉한 스타일이 너무 하고싶네요....
    인디언이나 아시안풍의 굽없는 신발, 자수가 놓여진 고운 색의 원피스,
    까만줄에 매달린 작은 코끼리모양 나무 목걸이...역시 잘 어울리는 에스닉한 스카프...ㅎㅎㅎㅎㅎ

  • 12. 청바지
    '11.9.20 1:54 AM (13.17.xxx.8)

    에 니트요. 날씬해서 청바지태도 나고 위에 아무탑이나 입어도 옷맵시가 났음 좋겠어요. 흑흑 언제 십키로 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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