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르마린 배찜질기 라는게 있던데 어디것이 좋나요?

.. 조회수 : 3,441
작성일 : 2011-09-19 15:00:59

어제 아는 사람따라 피부관리실 따라갔다가 피부관리받는데 거기서 배에 저 배찜질기 라는걸 배에 올려줬었는데요. 제가 평소에 배가 차서 찜질팩 같은걸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저런 제품이 있어서 놀랬어요. 전자제품처럼 5분정도 충전했다가 전기선 빼고 배에 올려 놓으면 두시간정도는 뜨근하대요. 꽤 큰 돌덩어리 비스름한걸 수건에 싸서 배에 올려준것 같은데.. 어디꺼냐고 물었더니 토르마린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가격은 삼십만원이라는데 집에 와서 지마켓 찾아보니 토르마린이 상표가 아니고 광물질 이름이고 나오는 회사는 여러군데던데 가격이 육만원, 구만원, 이십이만원 이정도로 있는데 어디 제품이 좋나요? 홍씨 성을 가진 어떤 한의사 이름으로 된 것이 제일 비싸고  특허출헌등등 된 걸로 봐서 그 사람이 첨 만들어 낸 거고 나머지는 그거 본 따서 만든 제품인건가 싶기도 하구요.

저 배찜질기 써보신분들 있으세요? 어디꺼가 좋나요?

IP : 211.224.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헝글강냉
    '11.9.19 4:12 PM (14.39.xxx.110)

    전 토르말린이 상표가 하나인줄 알았어요... 전 엄마가 사주셨는데 본체가 조약돌처럼 생긴 약간 찌그러진 타원형? 이고.. 갈색인 제품인데.. 파우치랑 허리벨트 같이 주더라구요.
    잘쓰고 있어요... 무지 오래 따끈하구요.

  • 2. 작은안젤라
    '11.9.19 4:47 PM (124.48.xxx.34)

    저도 작년에 엄마가 삼십정도에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따듯하고 오래가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친정엄마가 다시 줬으면해서 위**에 올라왔길래 5만원 안쪽으로 샀는데 확실히
    삼십만원짜리 보다 가볍고 토르말린은 덜들어간듯하구요 유지시간도 짧긴해요
    걍 싸느깐 쓸려구요 몸따뜻하게 해라해서 이번 겨울에 열씸히 쓸려구요
    엄마가 산곳은 대리점도 있던데요 지금보니 토마리온이란 거네요

  • 3. 용감씩씩꿋꿋
    '11.9.19 7:02 PM (124.195.xxx.186)

    저도 잘 써요
    배에는 안 올려놓고 늘 발이 시려워서 발을 올려놓고 푸~욱 잡니다.
    전 30만원 좀 안되게 주고 샀던 것 같은데,
    제가 팔았던 분은 그 의사가 만든 걸 흉보면서, 자기네것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우리것보다 저게 더 좋아요 하면서 파는 사람은 없으니
    다들 그렇겠지요 ㅎㅎ

  • 4. ///
    '11.9.19 8:26 PM (110.44.xxx.236)

    저도 토마리온거 쓰는데 30정도 준 걸로 기억해요.근데 구입처가 좀 다단계스러워서;; 의심병 많은 저는 첨에 잘 안쓰고 넣어뒀었는데 몸 안좋을때, 겨울에 쓰니 괜찮더라구요... 시댁,친정에서 다 쓰고 있는데 좋긴 해요..전자파 걱정도 없고, 밤새 뜨겁더라구요. 이 글 보니 낼 꺼내써 써야겠네요--

  • 5. 이름은 모르겠으나
    '11.9.19 11:43 PM (59.27.xxx.196)

    저희 어머니가 편찮으실때 아는 분이 구해주신 것인데 이름은 잘 모르겠고,
    홍영재(의사) 개발한 것이라고 하더군요.(윗분들 설명하실걸 보니 삼십만원대 상품인듯)
    그 당시 어머니가 간경화로 복수가 많이 차 있을 때라 배애 올려놓기 힘들어서 받아만 두었는데
    나중에 간이식 수술 하실 때 병원에 가져가서 사용했어요. 이식 전 검사할 때 위암도 의심된다고 했거든요.
    위내시경과 초음파를 했을때는 암으로 보이는데 조직검사로는 암이 아니어서 의사들도 판단을 내리지
    못하겠다고 했어요.
    우선 궤양치료를 해 본후 결과를 보고 이식수술을 결정하겠다고 했을 때 문득 생각난 것이 '돌'(우리는
    그렇게 불렀어요..^^). 얼른 집에서 가져와 틈나는 대로 배를 따뜻하게 해 주고 명상을 했던게 치료에
    큰 도움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행히 궤양치료가 잘 되어 간이식 수술도 성공적으로 받으셨구요.
    지금도 가끔 사용하지만 요즘은 영재씨 핫패드(속옷 위에 붙이는 파스형 타입인데 붙이면 반나절 이상 따뜻함)을 구하게 되어서 그걸 더 자주 쓰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52 성형을 처음 알게 된 게 언제인가요? 옛이야기 06:44:44 32
1604651 결혼.. 하고 싶어서 하신건가요? 06:42:35 74
1604650 푸틴, 한국 '큰 실수' '고통주겠다' 6 푸틴 06:32:00 641
1604649 고1아들 학업숙려제 신청 1 학업 06:31:47 196
1604648 강주은 부모님 다시 한국으로 오는건가요? ... 06:30:13 364
1604647 요즘 많이 건조하죠? 2 dd 06:24:01 232
1604646 목 디스크 4 06:07:38 179
1604645 ‘대참패’ 부산 엑스포 홍보비, 국내 언론만 배불렸다 3 !!!!! 06:01:23 661
1604644 술 끊으려햇는데.. 2 05:40:22 660
1604643 유투브 2 도움 04:27:59 610
1604642 요즘 2-30대 왜 비엘물에 열광하는건가요? 13 희한하네 03:43:37 2,842
1604641 펌) 길빵하던 남자가 키오스크 앞에서 쩔쩔매던 할아버지를 친절하.. 7 ㅇㅇ 03:08:10 2,840
1604640 유투브에서 해외사건사고 영상을 봤는데.. 3 ㄷㄴ 02:08:33 1,488
1604639 와인코르크마개 다시 어떻게닫아요? 4 와인코르크 01:54:42 859
1604638 혀밑 보세요 1 ··· 01:28:09 2,258
1604637 당뇨로 입원할 정도면 어느정도로 심각한건가요 6 01:12:30 1,968
1604636 이렇게 먹어도 살이 안빠지나요 34 01:03:34 3,138
1604635 직장인인데. 4대보험중 국민연금만 안 넣을수도 1 00:59:44 972
1604634 세종시 아파트 4 ... 00:26:42 1,646
1604633 문재인 부부, 광주서 '임윤찬 리사이틀' 관람 6 ... 00:20:02 2,617
1604632 탈모, 모발이식 정보 카페 어디가 좋나요? 1 엄마가공부 00:19:58 279
1604631 부모생활비 지원에 배우자 동의 15 ........ 00:11:20 3,067
1604630 스웨덴이 이 정도일 줄은 8 정신차 00:03:38 5,159
1604629 욱해서 짜증낸 후 대화를 회피하는 50세 남편 15 ii 00:01:18 2,327
1604628 90년대 드라마 느낌 아시나요. 6 ... 2024/06/20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