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없이 사는거요 .. 물론.. 아기없다는 가정하에 ..

[..]

 

 

지금까지 한번도..

 

차를 갖지 못했는데 .. (자동차..)

 

결혼하구나서도 차없이 살아요 .. 저흰.. 30대.. 부부..

 

물론 돈때문에 차를안사는거구..

 

지금사는 집도 .. 주차할공간 없는 집이라서 .. 차살돈도 없고 주차할공간도없고 그러네요 ..

 

 

옛날 20대때.. 차있는 친구.. 따라서 드라이브도 하고 놀러도 가고.. 자주는 아니고..

 

몇번 그랬던거같은데 ..

 

결혼하고나니.. 맨날 지하철 .. 버스나 좀 타야지.. 밖의 세상 구경할수 있구 ..

 

항상 차가 있었던 적이 없으니.. 그닥.. 크게 불편한건 모르겠는데

 

물론.. 한국에 대중교통이 완전 잘되어있어서 그렇지만..

 

차있으면 많이 좋은가요?

 

나이가.. 30대 들어서니 .. 차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치만.. 거기에 들어가는 차구입비용이나 보험이나 기름값이나 ..  그런게 감당할려니.. 넘 아까워서..

물론 사지는 못할꺼같구요..

 

그런데 차사게되면.. 정말.. 10년 쓰다 팔면.. 중고차데.. 값도 현저히 떨어져있고..

 

10년 쓴 비용치곤.. 너무 돈이 많이 들어가는게 아닌가란 생각 들어요..

 

그냥.. 2천마넌 정도는.. 소모품처럼.. 날리는거같은데.. 10년 쓰고 판다는 가정하에요..

물론 10년 이상쓰긴하지만.. 거의 드물지 않나요?? 10년이상 쓰는게 말이죠..

[,,]

근대 차잇음 좋지요,,단지 기름값이 장난아니라써 어디 맘대로 못 돌아 댕겨요,,

저 같음 어느정도의 종자돈 모아놓고 아기낳고 사라고 하고싶어요

[ㅇㅇㅇ]

직업상 차가 필요한게 아니고
사는 곳이 수도권이나 광역시 정도되면 없어도 되요.

[별사탕]

차 없이 사는게 그다지 불편하지 않으면 없이 사는게 돈 버는거에요
특히 애기도 없다면 대중교통 이용해서 다니는거 불편하지 않잖아요

마트를 가도 차가 있으면 그다지 필요한 게 아니면서도 들고 올 수 있으니 사게 되서 꼭 차 말고도 씀씀이가 헤퍼지기 쉬워요

차 없이 살면서 차에 들어갈 비용 (차 값 감가상각비, 보험료, 세금, 기름값) 대충 계산해보시고
매달 그만큼 적금을 들어보세요

차가 꼭 필요할 때는 면허증 있으면 렌트카 이용하면 돼요

[//]

연예인들이 얼마나 명품에 환장한사람들이 많은데 그러세요
그들이 그게 안중요하면 그렇게 열광할까요
정말 말도 안되는 말좀 고만 씨부리세요
지방에 사시고 강남에 한번도 안나가보신 분이라 명품족에 대해서 잘 모르는 모양인데,
강남의 미모의 사모님들과 젊은 처자들 다 명품 가지고 다닙니다.
교수들도 명품많이 가지고 다녀요. 그들이 다 된장년들일까요.
된장년이란 자기 능력없는데 남의 힘으로 명품수집이나 하는것들을 말하는거에요.
명품에 대해서 집착하고 매이는게 문제인거지
형편이 되서 하나쯤 가지고 있는게 비난받을일인지 묻고 싶네요

[별로.]

제가 겁이 많아 그런지 운전 자체를 싫어하다보니...몇 년이 되도 별로다 싶어서 처분 해버렸어요.남편은 직장때문에 그냥 차 가지고 있지만..수도권이고 저처럼 운전하는거 피곤해하는 사람들은 없는게 나은 듯.전 아이도 이제 많이 컸고..어차피 학원도 많이 다니는게 아니다보니..남편 직장 가까이 이사 가거나 한다면 마저 한대도 처분 하고 싶을 정도니까요.차에 들어가는 비용도 너무 크고..아깝더라구요.근데 남편은 운전 하는걸 훨씬 편하게 생각 하는 사람이라 절대 차 팔 생각 없더군요.

[별사탕]

시내는 주차가 힘들어서 차 가지고 나가면 주차에 신경쓰느라 더 힘들어요
서울만큼 대중교통 편한 곳 잘 없어요
환승 5번까지는 계속 한번의 요금이라(추가요금은 더 있지만) 볼일 서너개 보고 집에와도 2000원 안 드는 날도 있어요

애기낳고서부터 초등 저학년 정도까지 필요하고,
고등때 학원 데려다주느라 필요하고.. 이정도가 필요한 시기 같은데 고등때도 없어도 되더라구요

[아기없다면 없어도 됩니다.]

저도 둘째아이 태어나면서 차샀어요.

아이하나있을때도 그런대로 물론 불편하지만 다닐만 했구요.
택시도 그닥 많이 안탔구요 버스 지하철 이용했어요.

차생기면 돈많이 들어가요.

[..]

돈 버는 지름길입니다~ 아기 없다면 차 없이 사세요~ 나중에 핌료하실때 좋은차 사시구요. 그리고 여행은 그 돈 세이브 하셨다가 비행기타고 다니시는 여헹하심되지요~

[....]

사기도 전에 뭔 걱정과 고민들이 그리도 많으신지....
두분다 면허는 있고 이런고민 하시는거죠?
차 있으면 편합니다~
본인 능력에 맞는 차 사면 되죠
중고차도 잘 사면 좋아요~

[네..]

면허는 있는데 장롱면허라.. 제주도 가도 렌트카를 못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에 적었다 시피 한번도 차를 가진적이 없어서리 .. 운전학원연습장에서만 운전했다라고 보면 제주도가도.. ㅎㅎ 택시 하루대절해서 놀러 다니고 했었어요 ㅎㅎㅎㅎㅎ 제가 제주도는 서울처럼 안그래서 길이 괜찮으니 렌트해서 다니자 하면 자기 차사고 날지도 모른다고 ㅎㅎㅎㅎ 걱정과 고민이라기보단.. 그냥 차타고 드라이브 즐기고픈 부러운 심리라고 하면 되겠네요 ...

[..]

결혼하셨으면 차 있어야죠, 차굴리면 돈들어가고, 감가상각되는건 누구나 다 알아요. 근데 다들 사죠. 왜?? 그만큼 활용도가 높으니까요. 지방이면 100%필수 서울 수도권이라도 사는게 맞다고 봐요. 부담되시면 중고차 사세요.

[그지패밀리]

사지마세요.저도 안끌고다녀요. 돈 제법 깨집니다.저는 눈이 아주 나쁜데다가 길치에다가 한곳에 집중하면 딴생각을 못하는지라 울남편이 운전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역시 그말에 동의. 주말부부라서 울남편만 끌고다녀요.

[지민맘]

서울 사시면 필요 없지 않나요?
전 있어서 안가지고 나갔답니다~~

[?>]

능력도 안 되는데 아직도 차를 끌고 다니는 인간들이 있나요?
허파에 바람구멍이 숭숭~~!
차 다들 파는 분위기에요.
사지 말아요.

[서울 살면]

그닥 문제 없어요. 애도 없으시다면서요.
저는 중형차 갖고 다니는데 자동차세가 1년에 한번 내니 10% 깎아줘서 55만원? 60만원? 정도 냈고
자동차 보험 다이렉트로 80만원 정도 냈고 (처음 운전할때 보험 130 냈는데 연수 쌓이면서 내려갔어요)
매달 기름값 40 정도 들고 (일년이면 480?) 월주차 9만원 *12 =108만원 딴데 주차할때도 있으니 110 잡고
140 + 480 + 110 = 730만원 정도 1년에 드네요.

차 처음 살 때 세금 다 해서 3천만원 정도 들었거든요.
제가 지방에 사는 터라 택시 잡는 것도 번거롭고 지방은 끝에서 끝이 30분이면 웬만큼 가니까 차 끄는건데요
서울이라면.. 차라리 놀러 갈 때 렌트 하시는 게 더 좋을거같아요.

[..]

소중한 댓글 감사해요.. 더자세하게 알게됐네요 .. 차끌고다니는 금액에 관해서요..

[글쎄요]

차있다고 엄청나게 편한거???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게다가 차 살 돈도 없고, 주차할 공간도 없고, 그닥 불편한것도 모르시겠다면
고민할 거리가 아닌거 같은데요.
애 없을때 바짝 절약해서 돈 모으시고
차는 나중에 아기 생겨서 정말 차없어 불편하다.. 싶고 어느정도 살림에 여유도 생기시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세요.

[서울 살면]

차가 생기면 누군가를 데려다 줘야 할 일이 참 많이 생겨요.

제 주변의 젊은 엄마들이 차가 없거든요. 저는 애가 없고요;;;
오지랖인지.. 친한 애가 애 하나 업고 하나는 손 잡고.. 둘 데리고 땀뻘뻘흘리며 버스 2번 갈아 타서 시내 병원 가는 걸 보니 딴 때는 몰라도 애들 병원 갈 때는 꼭 전화하라고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같이 마트 가서 장 보면 젊은 엄마들도 장 한번에 많이 보거든요.
그거 아파트 동 입구에 내려줘야 하고 (같은 아파트 사는게 아니라 쬐금 돌아요)

어디 놀러 갈일 있으면 당연히 제 차;; 를 이용하고
(기름값은 받기 좀 그렇죠. 같이 차 마시러 가고 그러는 거니;;)

소소하게 기름 많이 먹어요. ㅎㅎㅎ

[..]

운전을 잘하거나 좋아하면 ..
저희는 10년만에 차를 샀습니다
버스로 기차로 전철로 돌아다니는 것은 댱연할 정도로
좋은점음 기차여행을 많이 한것이지요
짐 이고 지고 다니면서요
차가 있어요 운전이 무서우니까 많이 다니지는 않습니다
이따금 정말 편하구나 할 때가 가끔은 있지오
몇달동안 계속 아이 데리고 병원 다녀야 할때 라는가..

[...]

저흰 결혼6년차까진 경기도북부에서 살면서 차 없는 불편함 느끼지 못하고 잘 지냈는데....
둘이서 운전하는데 신경 안 쓰고 기차타고 버스타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여행도 가고
아마 아이가 한명 태어났음 차를 아직도 안 샀을지 몰라요. 그런데 한번에 두녀석을 낳았더니 자가용의 필요성을 좀 느껴서 샀어요. 그런데 차에 들어가는 돈도 장난이 아니네요;; ㅠㅠ 게다가 초보남편이 새차 사서 작은 사고들까지 나서 신경도 쓰이고...

[.....]

좋은 점은 편한거고
안 좋은 점은 돈이 더 들어간다는 거지요

그닥 불편하지 않으시다면 아직 안 사셔도 됩니다.
나이, 경제력 이런 거 말고
필요가 차를 사는 가장 큰 이유 아니겠습니까

차는 계속 신모델로 바뀌는데
필요해지실때 사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애하나정도까지는]

차없이도 살만한것 같으네요...
제가 대단지에 교통편리하고 편의시설 도보로 가능한 동네만 골라살아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여러 상황을 보니(장롱면허,주차난,자금여력,...) 새차보다는 중고가 맘편할꺼에요..
전 주변을 물색 우연하게 15년차 되는 중고 샀는데 3년째 잘 몰고 다니고있어요..
주로 동네근처..양가 외엔 크게 안다니는 편이네요 ㅎㅎㅎ

남편이 부품사다가 직접 수리도 해서 돈도 많이 안들고..
연식이 10년 넘어가면 세금도 싸거든요... 보험+세금해서 1년에 60선..
이 차 퍼질때까지 차바꿀 생각이 없네요.. 20년타기가 목표입니다 ^^

[별사탕]

이분은 남편이 직접 고치니 문제가 다르지만
저 위에 쓰신 분의 연간 유지비는 중형차 새차 샀을 경우의 비용이고
중고차 사면 이정도 들기는 해요
저도 기름값 한달에 십만원...차량 구입금액은 백만원 ㅋㅋ

그런데 지금은 새차지만 헌차 탈 때 간과할 수 없는게
수리비용이에요
일년에 적어도 백은 그냥 깨지더군요. 차가 길에서 주저앉기도 했어요

차량 수리점에서 좋아하는 차는 새차가 아니라 낡은 중고차...
돈먹는 하마에요

[빙그레]

이건 혀 끌끌차는 소리다... 부끄러움을 모르는것은 어찌 그리들 똑같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