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기 쓰시는 분들께 조언구해요

코렐쟁이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11-09-19 09:46:50

애들도 어리고, 그릇에 돈을 쓰는 것 자체가 저한테는 좀 생소한 일이라 주구장창 코렐만 쓰고 있었어요.

이제야 슬슬 예쁜 그릇들이 눈에 띄는데...

다들 좋아하시는, 포트메리온이나 빌보, 쯔비벨무스터...이런 것들이나, 좀 비싸다하는 지앙이나 앤슬리같은 것들은 정말 예쁜데 식탁에 놓고 쓰기엔 저는 그냥 뭔가 좀 적응이 안되서요.

늘 무늬 거의 없는 흰색만 써와서 그런지, 알록달록 화려한건 눈으로 보기에 좋아서, 집 인테리어 근사하면 그릇장에 넣어놨다가 가끔 꺼내쓰면 좋겠다...하는 생각만.^^;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식탁에서 한식쓰기엔 유기가 제일 좋아보이거든요.

마침, 유기 공구도 뜨고 해서 지금 쓰시는 분들께 여쭤보려구요.

 

관리하기가 괜찮은지가 제일 궁금하거든요.

 

세척기에 돌려도 되는지, 가끔 윤나게 반질반질 닦아줘야 하는건지..

다섯 식구 정도 사용하고, 손님 몇명 치를 여유분 좀 마련해두려면 도대체 어떻게 구성을 갖고 있어야 하는지..

10인조 정도로 마련하려면 대충 비용은 어느 정도 드는지..

 

사용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시나요?

 

백화점가서 보니 유기도 엄청 비싸던데...제가 쉽게 지를 수 있는 가격이 아니더라구요.

 

좋은 가격의 유기회사 아시면 알려주시면 좋구요.

공구유기 쓰시는 분들 만족도는 어떤지도 궁금하고..그러네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186.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9 9:51 AM (125.131.xxx.103)

    방짜유기 쓰고 있는데, 세척기 돌려도 되요.
    초록색 수세미 필수.

  • 원글
    '11.9.19 9:54 AM (125.186.xxx.11)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설거지 할때 박박 문질러줘야 하나요?
    마른 행주로 닦아서 윤도 내주고 그래야 하는건지..

  • 2. 공구제품
    '11.9.19 9:54 AM (218.38.xxx.48)

    지난번 공구할 적에 산 생활식기세트랑 면기, 수저세트 잘 사용하고 있어요. 반짝반짝 윤나는 거에
    집착하지 않고^^;; 초록색 수세미로만 닦고 물기 바로 말리지도 않고 쓰는데, 별 거슬리는 거 없어요.
    좀 무겁고 국 담은 그릇이 뜨겁긴 해도 이것도 그닥 문제 안되구요 ㅎㅎ

  • 3. 777
    '11.9.19 9:55 AM (203.130.xxx.98)

    여기서 공구하는 한국유기 가격대비 정말 좋아요.
    (여기 공구보다 더 저렴한데 찾기 힘들어요.)
    저는 기존에 안성유기 썼었는데 한국유기가 고급스러운 맛은 좀 덜하지만 가벼워요.
    저는 묵직한 유기를 좋아하는데 어르신분들은 손목에 부담된다시며 가벼운것도 좋아하시더라구요.

    유기는 쓰면 쓸수록 길이 들고 색도 진해져서 관리가 쉬워요.
    설겆이 하고 마른 수건으로 닦으면 끝~!
    (처음에는 물때가 거슬리지만 쓰다보면 물때도 안껴요.)

  • 4. ..
    '11.9.19 9:59 AM (221.152.xxx.243)

    공구유기 쓰고 있어요

    이쁘지만...음식이 알록달록 이쁘지않으면 유기에 담아도 생각보다 부티가 좔~ 흐르지는 않아요

    전 가끔 전용세제로 닦아주고 평상시에는 그냥 아크릴수세미로 씼어요

    그런데 어떤 음식을 담으면 그냥 그릇이 깨끗해지기도해요 주로 된장종류~

    세척기 막 돌리고 막 써요

    저는 4인조만 샀는데 이번에 2인조만 더 살려고요

    공구식기중에 오목식기가 제일 이쁜 거 같아요

    냉면기도 오목식기로 나왔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6 락스를 너무 많이,,, 들이마셨나봐요. 18 귀찮은이.... 2011/09/19 15,233
18065 사주로 어떤 듣기 좋은 말을 들으셨어요? 11 운대 2011/09/19 5,891
18064 1997년.2008년.2011년 경제위기 비교 블루 2011/09/19 4,140
18063 분유나 팩우유 좀 갖고 가는거 가능할까요?? 4 중국가는데 .. 2011/09/19 3,672
18062 여태까지 뭐 배운거 한번 나열해보아요~ 7 운동적고 2011/09/19 4,182
18061 엄마 손이 그나마 가장 필요한건 몇살 까지 일까요.......... 7 엄마노릇 2011/09/19 5,156
18060 초등학교 아이 책상 편수 ,H형 어떤게 좋은가요? 3 살빼자^^ 2011/09/19 4,421
18059 [펌]위키리스크 한국 문서 번역 사이트도 생겼네요^^ 2 사월의눈동자.. 2011/09/19 4,378
18058 탄성코트에 대하여 문의드려요 4 레이지 2011/09/19 8,074
18057 탄 냄비, 알루미늄 호일 + 치약 4 냄비 하나 .. 2011/09/19 5,080
18056 영화 샤크나이트 보신분 있나요? 1 살빼자^^ 2011/09/19 3,641
18055 밤고구마 싸고 맛난 사이트 제발 추천해주세요 2 고구마 2011/09/19 3,894
18054 프라임저축은행은 솔직히 미리 알고있었네요.. 1 ... 2011/09/19 4,872
18053 서울대 소아 정형외과? 백병원 정형외과?? 헷갈리네요 3 막내 2011/09/19 4,882
18052 MBC뉴스데스크 클로징멘트ㅋ 왜 2000만원만 했을까.. 12 .. 2011/09/19 5,901
18051 아이들 책 많이 읽어주면 정말 좋은거죠~ 그쵸~?? 12 에고~ 목아.. 2011/09/19 4,706
18050 뭐만 한다고 하면 걱정인건지 뭔지 항상 부정적인 말뿐... 1 한숨 2011/09/19 3,840
18049 수능 교재 [17명참 7배수 절대 모의고사 수리영역 나형] 4 지방 수험생.. 2011/09/19 3,910
18048 빨갱이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영상물 하나 준비했습니다. 무료네.. 1 개미 2011/09/19 3,509
18047 교복, 동복, 바지가 너무 얇아요.원래그런가요 3 좀 알려주세.. 2011/09/19 3,872
18046 아기 목이 기우뚱해요.(사경 치료받으신 분 봐주세요.) 5 걱정돼요 2011/09/19 6,388
18045 저도 꿈 꾼 얘기인데요 해몽 좀..;; 해몽 2011/09/19 3,784
18044 아래 아가씨 호칭 관련 글을 읽고.. 12 새언니 2011/09/19 4,735
18043 하나로클럽 양재점 전화안받는이유가 뭘까요? 2 열나 2011/09/19 4,126
18042 따뜻한 차를 항상 마시려면 무엇이 필요한가요? 12 [ㅇㅇ] 2011/09/19 4,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