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휴동안 외식 진짜 많이했네~

.... 조회수 : 4,095
작성일 : 2018-01-02 10:59:53

ㅠㅠ

남편이 오늘 아침에 한 말이 자꾸 되뇌어지는건.. 아마도 나름의 자격지심 인가봐요.

연휴가 시작되는 날 아이 학원 들려서 교재를 사고 그길로 마트에가서 연휴동안 먹을 식재료를 사왔어요.


그리고 굴도 인터넷에서 3키로 시켜서 연휴동안 먹을려고 손질하고요..

그리고 금요일하루 휴가를 내서 집에서 총 4일간 있었는데 외식은

첫날 마트 가면서 분식집에서 만둣국, 쫄면 김밥먹고요..나머지는 집에서 다 만들어 먹고요.

다음날 30일은 시내에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남편하고 햄버거랑 피자에 맥주한잔씩 하고요.. 역시 다른 끼니는 만들고 

마지막날은 패밀리 레스토랑가서 가족과 함께 먹고.. 1일은 집에서 다 해먹고요.


이렇게 먹었는데

외식 진짜 많이 했다고 하니까.. -_-.. 막 내가 일부러 외식을 하면서 밥 안차린 그런 사람이 된것 같은 느낌이 들어

순간 무슨 외식을 많이 했다고 그래?!

이런 대답이 나오더라고요.


세번 나가서 먹은거 돈계산하면.. 12만원 미만인데.. 많이 쓴건가요.

저는 맞벌이 20년차고요. 나름 집에서 열심히 차려주려고 애쓰고요.

IP : 122.129.xxx.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 11:07 AM (175.117.xxx.158)

    아이한명에 부부 이리 나가도 하루 어디놀러가도입장료만 10만원 그냥나와요 그정도면 괜찮은건데요 음ᆢ

  • 2.
    '18.1.2 11:11 AM (116.123.xxx.168)

    평소에 집밥에
    진짜 잘해주시나보네요
    저건 암것도 아닌데

  • 3. ..
    '18.1.2 11:27 AM (223.62.xxx.51)

    애들도 있고 어찌 3식을 매끼 챙기나요
    한끼 정도는 외식도 하고 라면으로도 때우고 그래야죠
    연휴인데요 ㅠㅠ

  • 4. ..........
    '18.1.2 11:31 AM (121.180.xxx.29)

    주말엔 하루 2끼 먹는집인데....주말부부이고 중학생둘이에요
    외식은 한번도 안했는데

    생선회 사다먹고
    육회거리 사다 육회해먹고
    있던 고기도구워먹고

    다음주 제사라
    그때까지 가능한한 메인식재로 안사려구요

    냉동실 미어터질라해서요 ㅠㅠ

  • 5. 허걱
    '18.1.2 11:37 AM (175.122.xxx.201)

    전 진짜 많이 쓴줄 알고 들어왔는데 이게 머가 많이 쓴거에요??
    저도 맞벌이인데 보통 연휴엔 아침 외엔 점심, 저녁 거의 외식이에욤
    날씨만 나쁘지 않으면 애들데리고 주말마다 공원이든 어디든 나가거든요.
    점심 저녁 외식에 커피 그리고 애들 간식까지 다 사서 먹으니
    한번 나가면 보통 10만원이에요~ 모 저렴이 김밥부터 샤브샤브 등 다양하게 먹어요...
    대신 소고기는 집에서 구워먹어요. 아침을 잘 먹고 보통 점심, 저녁은 집에서 하기 힘든 거 위주로 먹구요
    제 음식솜씨가 못하기도 하고 남편도 설겆이 등 주말에 집안일 하는 거 싫어하구요.
    그리고 마트 장봐오면 기본 10만원인데..마트를 안가고 사먹으나 이상하게 돈이 똑같이 들더라구요.
    저희가 많이 먹는편이 아니라서 더 그런듯해요.

  • 6. ㅁㅁㅁㅁ
    '18.1.2 11:47 AM (39.7.xxx.79)

    헐 비싼외식도 아니었고
    하루에 한번정도는 많이한것도 아니죠...

  • 7.
    '18.1.2 11:52 AM (49.167.xxx.131)

    12만원이 무슨 저희가족 한번 외식값이네요 애들이 ㄱ느니 고기한번 먹으러가면 허거덕입니디.

  • 8. .......
    '18.1.2 11:54 AM (218.236.xxx.244)

    맞벌이......맞벌이......맞벌이......맞벌이.......맞벌이...............

    나라면 남편 주둥이를 꼬매버리고 싶었을듯....ㅡㅡ;;;;

    혹시, 원래 식사준비는 남편놈 담당이라 남편시키가 자괴감에 저런소리를 나불거리는건 아니겠죠????

  • 9. 진짜
    '18.1.2 11:56 AM (124.54.xxx.150)

    그렇게만 외식하면 좋겠어요 ㅠ 우리도 한번 외식하면 기본이 7-8만원 ㅠ 그런데 이번연휴엔 애가 아파 집에서 다 해먹었거니 ㅠ 몸이 넘 힘들어요 ㅠ

  • 10. ㄴ원글
    '18.1.2 12:03 PM (122.129.xxx.47)

    외식 많이 했다는 말 듣자마자 울컥했어요.
    도대체 왜..
    평상시 정말 몸이 고단하고 힘들때만 외식을 했어요. 그리고 온 가족 나가서 먹은건 단 한번뿐..
    게다가 한번은 그냥 맥주한잔에 안주..
    왠지 꼭 집어 말하긴 그렇지만 저 말 듣고 왜그리 울컥 했는지요. 그리고 순간 짜증도 막 일더라고요.

  • 11. 뭐래~
    '18.1.2 12:33 PM (112.164.xxx.28) - 삭제된댓글

    집밥 한번이라도 해보고 그런 소리 했으면 좋겠네.
    당당하게 한말씀 하세요.
    아니, 당당하게 일 좀 시키세요.

  • 12. ..
    '18.1.2 12:44 PM (59.14.xxx.217)

    그정도 외식 매주하는 집도 많아요..맞벌이하면서 밥까지 죄다 해먹을라면 인생 왜사나요 힘들어서..남편한테 이정도는 다른집도 다 한다고 얘기하세요.

  • 13.
    '18.1.2 1:03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다 돈이죠 그래서 그래요 님 참 열심히 부지런히 사시네요.
    잘하고 있어요. 가끔 사드세요. 그 정도면 훌륭하네요

  • 14. 카푸치노
    '18.1.2 2:29 PM (122.36.xxx.226)

    맞벌이 20년에 왜 그러고 사는지ㅉ
    님 남편은 연휴동안 무슨 요리했는데요??
    12만원 미만 외식에 자격지심이라. . .
    진짜 노예세요?

  • 15. @@
    '18.1.2 2:45 PM (1.239.xxx.72)

    분식집에서 김밥등 사먹고 또 햄버거 등등 먹는건 외식이라고 하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그건 그냥 급하게 끼니를 때우는 수준이죠 외식이 아니구......

  • 16. 우리집은
    '18.1.2 2:47 PM (112.186.xxx.156)

    연휴동안 정말 단 한끼도 사먹은게 없네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 글 읽고 보니 그러네요.

  • 17. ㅇㅇ
    '18.1.2 2:52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좀 여우같이 길들일 필요가 있는듯
    외식많이 한거 절대 아니에요
    전업도 아니구만 왜그렇게 당하고 사세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944 친정에서 애기 육아를 도와주시면 한달에 결혼 04:28:13 49
1785943 싱가폴 호텔인데 1 ii 04:09:20 157
1785942 잠 안와서 쓰는 쌀국수집 이야기 3333 4 ... 03:12:04 686
1785941 오늘부터 노동신문 풀렸다…구독료 연 191만 원 / 채널A /.. 6 ........ 02:44:10 568
1785940 중등 졸업 모두 가세요? 7 02:31:33 345
1785939 집을 사도 될까요? 19 ㅇㅇ 01:45:35 1,191
1785938 강선우는 거지에요? 10 ... 01:44:40 1,883
1785937 20대 초 브래지어 끈을 잡아당기는 … 5 Lemona.. 01:44:11 1,256
1785936 문과에서 포스텍 공대를 갈 수도 있나요? ..... 01:41:15 166
1785935 추미애 의원님의 군용차량 안전띠 법안이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한.. 3 우리의미래 01:35:44 295
1785934 기초연금 대상자가 새해부터 780만명 정도래요. 2 새해 01:35:29 883
1785933 도대체 대학생 알바는 어떻게들 구하나요 6 01:27:31 942
1785932 박수홍이 바꾼 제도 ‘친족상도례’ 3 ..... 01:21:24 1,119
1785931 김용현, 윤석열 면전에 두고 불었다 1 ㅋㅋㅋ 01:19:10 1,127
1785930 추미애 의원님의 군용차량 안전띠 법안이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한.. 2 우리의미래 00:57:55 333
1785929 부모님이랑 안 본지 7년쯤 되어가요 14 00:35:35 3,340
1785928 추미애 의원님의 군용차량 안전띠 법안이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한.. 9 우리의미래 00:24:07 600
1785927 네이버 멤버쉽 가입은 다 무료배송인가요? 4 .. 00:19:19 1,285
1785926 남은월세액 계산 좀 봐주세요 2 군대 00:16:47 410
1785925 80세인 시어머니 같이 살고 싶어해서 힘듭니다 51 본심 00:14:23 5,272
1785924 GAFFY 브랜드 아울렛이나 비슷한 분위기옷 있나요? ........ 00:10:25 143
1785923 요즘 좋아하는 음악하나 추천 드릴게요 1 심심하고 00:04:35 538
1785922 자식 결혼 축의금... 18 ** 00:02:43 2,108
1785921 손이 예쁘면 배우자를 편하게 해주나요 28 0.0 00:01:11 2,607
1785920 영악한 사람들 보면 1 고음 00:00:37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