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무현 위키리크스 폭로, 너무 아까운 리더였다

때늦은 후회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11-09-19 01:07:37

새벽에 잠이 안와서 다음에 들렸다가 공감가는 글이 있길래 퍼왔어요

 

 

글 내용중에서..

 

노무현은 대통령으로서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보다 안전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리더였으니까요.

 

위키리크스를 보면 우리나라 지도자의 자질에 대해 비교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위키리크스에 의하면 이명박 정부는 대만이 미국산 쇠고기 완전개방 수입을 거부하자 '한국 모양새가 우스워지니 대만에 불리한 보복조치를 취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창피하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대만은 자국 국민들의 건강권을 위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완전개방에 반대하는데 우리나라 정부는 미국에 대만을 응징하라고 애원한 꼴이 되니까요. 사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외교전문에서 이명박이 얼마나 친미 친일 주의인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러한 위키리크스 폭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좀 더 진실을 알게 됐습니다. 과연 이명박은 누구인고 노무현은 어떤 리더였는지 알 수 있었던 것이지요. 네티즌들은 '위키리크스 관련 기사 댓글 중 최고 많이 추천받은 댓글: 이명박은 위키 깔 때마다 거짓말이 드러나고, 노무현은 위키 깔 때마다 진실함이 드러난다'라며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걱정하는 진정성이 드러난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는 노무현이 남긴 말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http://v.daum.net/link/20591870?CT=RIGHT_BEST

IP : 180.65.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
    '11.9.19 1:14 AM (222.251.xxx.253)

    위키리크스의 정보가 나올때마다 현재 가카는 거짓이 드러나고 노무현 대통령은 진실만이 나오는군요..

  • 2. 유서도 그렇고
    '11.9.19 1:44 AM (175.117.xxx.11)

    미심적은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부검도 안 하고 측근들은 오히려 적막하리 만큼 조용해요. 경찰이 그 산자락에서 옷가지 임의로 옮겨 사진 찍는 거 보고 너무 이상했어요. 증거 같은 건 그대로 두고 찍는게 상식인데 말이죠. 무덤 모양도 우리네 일반적 봉분양식과 거리가 멀고요. 대통령의 죽음에 이상한 점이 많네요.
    신빙성은 모르겠지만 네이트 톡에 닉이 모래라고 영안이 트인 분이 글 쓴게 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 꿈을 꿨다면서 언급한 걸 보니 더 미스테리해요.

    모래님 글
    http://pann.nate.com/talk/310280222

    추천순으로 댓글 정렬하면 글 처럼 지식인에 질문한 글도 나옴.

  • 링크 문제
    '11.9.19 1:45 AM (175.117.xxx.11)

    복사해서 붙여 넣기함 해결.

  • 디-
    '11.9.19 3:50 AM (98.209.xxx.115)

    앞에는 음모론으로 나가다가 뒤에서는 무속드립으로 마무리ㅋㅋㅋㅋㅋ 그 트인 영안으로 이번주 로또 당첨번호 6개 중 3개만이라도 맞춰보라고 해보세요.

  • 3. 대한민국당원
    '11.9.19 6:27 AM (116.121.xxx.13)

    ㅡ 노무현 위키리크스 폭로, 너무 아까운 리더였다.
    나의 생각과 일치하는군. 국민이 무지해서 몰라봤을뿐‥아직도 모르지 ㅎ

    어쩌면 쥐새@를 청와대 보내고 그 사람이 그리웠을 지도 모르지 ^o^
    노통이 어떤 분인데~ ㅎㅎㅎㅎㅎ 쥐새끼 면상 좀 안 보는 날이 속히 왔으면 좋겠다. 국썅년도 ㅋㅋ

  • 4. 이명박빠인 이웃사람이
    '11.9.19 9:48 AM (1.246.xxx.160)

    오랫만에 만나서 아직도 노대통령보다 MB냐고 물어보니 노무현보다는 내가 더 잘했겠다 그러더군요.
    욕이 저절로 나오고 그저 머리끄뎅이를 확 잡아채서 한바퀴 굴리고 싶지만 돈쓰기 싫어서 기가 막힌다 하고 헤어졌어요.
    빌어쳐먹을x아 그렇게 소리라도 질러볼까.

  • 5. --
    '11.9.19 11:43 AM (211.206.xxx.110)

    국민들이 알았음...저리 가시게 냅두진 않았겠지요..아직도 국민들은 모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4 윗집 고치는거.. 보고 싶어요~^^ 11 아~ 궁금해.. 2011/09/29 3,024
17663 노 대통령 꿈을 꿨어요. 3 2011/09/29 1,443
17662 나꼼수 콘서트 예매 몇시부터 하는건가요? 6 ??? 2011/09/29 1,808
17661 댓글 삭제의 폐해ㅋㅋ 9 ... 2011/09/29 1,858
17660 선생님의 종교 사랑~~ 8 초록가득 2011/09/29 1,764
17659 북엇국 달지 않고 시원하게 끓이려면 어떡해야하나요 12 버내너 2011/09/29 2,415
17658 집에 들이는돈이 너무 아까워요...^^;; 41 매뉴얼 2011/09/29 12,695
17657 시네라리아님 양념장에서 고추장을 일부 고춧가루로 바꾸려면 양을 .. 2 ... 2011/09/29 1,249
17656 전기밥솥 추천부탁드려요 4 .. 2011/09/29 1,717
17655 '도가니 쓰나미'에…한나라, 성폭력 친고죄 폐지 검토 3 세우실 2011/09/29 1,489
17654 살잡이란 다이어트스쿨 경험하신분 계신가요? 3 인간하마 2011/09/29 3,561
17653 곽교육감을 걱정하고 지지하는 분들은 '곽함사'로 8 곽노현을 석.. 2011/09/29 1,232
17652 [도가니]에 빠진 한나라당…5년 전에 무슨 일이? 4 샬랄라 2011/09/29 1,472
17651 박원순, 론스타로부터 5년간 7억6천 기부받아 64 헐충격 2011/09/29 3,582
17650 덕구온천 주변 맛집이나 가볼곳 소개 부탁드립니다. 3 덕구온천 2011/09/29 7,738
17649 주진우 기자님 좋아하시는 분들.. 시사인 구독 합시다!! 8 ... 2011/09/29 2,756
17648 내가 아는 박원순 1 샬랄라 2011/09/29 1,640
17647 장터 노점에 대해 아시는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떡볶이,꼬치).. 3 ... 2011/09/29 1,771
17646 내년 7월 말 돌잔치 장소를 사람들이 벌써 예약하나봐요. 2 2011/09/29 1,405
17645 출입국관리직 면접 중요한가요? 여유필요 2011/09/29 5,225
17644 박영선 검증 시작되자… 파문 일파만파 23 10.26 2011/09/29 3,986
17643 개인블로그에서 판매도 해도되나요? 2 고민 2011/09/29 1,709
17642 '든든한' 박영선 '외로운' 나경원 9 세우실 2011/09/29 2,381
17641 미니미싱 쓸만 할까요? 8 미니미싱 2011/09/29 3,085
17640 나가사끼 짬뽕,,, 컵라면 드뎌 나왔네요. 4 베리떼 2011/09/29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