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 소음 오늘은 참고 자야하겠죠?

...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1-09-18 19:11:46

윗층이 이사온지,  한달째인데,

어른 걷는 걸음 소리가 어찌나 큰지,  거실 등이 흔들 흔들 쿵쿵 킹콩이예요.

그런데,  저번주 토요일도, 이번주 토요일도 새벽 3시에, 갑자기 쿵쾅 쿵쾅

더많이 쿵쿵 쿵 끄윽 난리여서,  새벽 3시에 인터폰했더니, 경비실아저씨 연결이 안된다고,

저번에도 연결이 안되서, 말도 못하고

.

제가 알기론 60대 엄마와 30대 아들 이렇게 사는걸로 알았는데

창밖을 봤더니,  20대 대학생쯤 되는 남자들이,3명이 창밖으로 머리 내밀고

 줄줄이 매달려서,  고성방가,

그래서, 좀 조용히 해주세요.  잠을 못자겠어요. 했더니,  네,...하더라구요.

문제는 오늘 아침,  또 쿵쾅 쿵쾅

어른이 뛰어다니기도 하는지,

경비 아저씨가 또  연결이 안되니,  쿵쿵 한다고 했더니,  

청소중인데요ㅣ. 하면서 퉁명스럽게 끊더래요.

저는 계속 제가 너무 예민하나 했는데, 이사전에, 입주청소 아줌마들이 왔어도, 3명이 청소중이더라구요.

몰랐어요.///

근데, 꼭 누굴 데려 오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거기다,  이제 오늘밤에 한번더 시끄러우면,  괜히 가슴이 뛰어요.  다시 전화하면, 아마도,

싸움이 날듯도 싶고,

제가 직접 인터폰으로 말했으면,  좀더 나았을텐데,  경비아저씨 통해 듣는소리가 싫겠죠?

그래서 인지 조용해 지지 않고,

참고로,....전에 현관에다, 쪽지 써놨었었어요.   걷는 소리도 쿵쿵대고, 밤에 짐정리 소리도 난다고,

죄송하지만, 정말로 부탁드린다고, 

계속 이러면 말도 못하고,  그냥 참아야겠죠?

친구가,,  자기는 애들이 뛰어다니고, 어른이 쿵쿵 거려도 참는다는데

제가 예민한가요?

IP : 121.148.xxx.9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1.9.18 7:14 PM (1.251.xxx.58)

    부실공사는 아파트 건설업체가 하고
    고통은 입주민들이 당하네요.

    쪽지,인터폰 그런거 말고, 사람을 만나서 얘기해보시고,
    남편 있으면 남편보고 얘기하라고 하세요.
    윗집은 남자들이 있는 모양인데 자꾸만나서 좋을거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37 중국콩이 생겼는데요, 어떻게 요리하죠? 1 미즈박 2011/09/18 2,558
16636 요즘 중학생 커피 마시나요? 12 기억이 안나.. 2011/09/18 6,177
16635 아이폰은 음악 들을때 바로 다운받는거 안되나요? 1 ㄱㄱ 2011/09/18 1,970
16634 전 근데 그래도 정부가 가끔 좋을떄도 있습니다 38 그래도 2011/09/18 3,974
16633 고추간장장아찌를 만드는데요, 간장 뜨거울때 붓나요? 6 미즈박 2011/09/18 4,026
16632 오늘 드디어 남편이 폭발했어요 17 병원 2011/09/18 13,643
16631 토마토-서울이면 인천은 괜찮나요? 1 토마토저축은.. 2011/09/18 2,606
16630 김경호 너무 멋쪄요!!! 8 나무안녕 2011/09/18 4,241
16629 수영을 배우는데 탐폰이나 플레이텍스 써보신분.. 14 포도송이 2011/09/18 10,249
16628 토마토 물렸는데요...질문..? 5 고민녀 2011/09/18 3,235
16627 생리 2 모여성 2011/09/18 2,440
16626 앞으로 케이블에서 저축은행 광고 보기 힘들지도? 3 운덩어리 2011/09/18 2,197
16625 괜찮은책 추천해주세요 강아지 2011/09/18 1,731
16624 한의원에서 사주를 봐줬는데요...흑흑~ 37 고구마 2011/09/18 17,655
16623 “앱 심의 추진, ‘나꼼수’ 제거용 꼼수” 5 블루 2011/09/18 2,853
16622 남편 생일상을 차리려고 하는데요... 6 생일상..... 2011/09/18 2,595
16621 요즘 운수 터지네요 ^.^ 1 오나젼 2011/09/18 2,341
16620 교과서에도 실리게 된 일본 만화, 챔프 동물이야기 2011/09/18 2,003
16619 크롬 깔았더니 이메일 명세서가 안열려요 8 그냥 2011/09/18 5,138
16618 바비킴 짱!! 15 나가수 2011/09/18 4,918
16617 바탕화면에 있던 내컴류터가 사라졌는데 3 내컴퓨터가 2011/09/18 1,879
16616 윗층 소음 오늘은 참고 자야하겠죠? 1 ... 2011/09/18 2,639
16615 속옷 모델하는 장윤주? 말이예요 48 정말 2011/09/18 18,836
16614 정지된 저축은행이외 적기시정조치대상은행은 어디? 2 조마조마 2011/09/18 2,797
16613 모태신앙이 뭔가요?? 12 뭘까 2011/09/18 3,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