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육 먹고 남은거 어떻게

초보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11-09-18 11:29:56

결혼식후 수육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인데, 오늘 아침 채반에 올려 따뜻하게 데워먹었는데 맛이 없더라구요.

나머지는 살코기만 떼어서 냉동실에 넣었다가 카레 해먹을때 넣어먹을까요?

수육 처리 아시는분 --- 알려주세요

IP : 112.148.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18 11:33 AM (211.237.xxx.51)

    겨자소스(검색해보면 많이 나와요) 해서 냉채식으로 해먹어도 맛있고요.
    볶음밥에 넣어서 해드셔도 될듯 하네요..

  • 2. 수육재탕
    '11.9.18 11:47 AM (218.235.xxx.7)

    은 냄새가 나서 별루예요
    김치볶음을 해도 그렇고...다시 쪄도 그렇고...
    우린 수육 두상자 그대로 버렸는데...
    결혼식 때 다 소비햇어야 하는데...

  • 3. ..
    '11.9.18 11:54 AM (222.233.xxx.247)

    신김치랑 같이 볶아서 먹기도 하구요 동파육 만들어 먹기도 해요
    동생 결혼식때 남은 수육 한박스 소분해서 냉동실에 두고두고 먹었어요

  • 4. mslee
    '11.9.18 11:54 AM (124.5.xxx.225)

    수육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자주 해먹는데요

    남는것은 간장 매실액(물엿) 마늘 생강 정종(소주,술종류) 청양고추(안넣어도됨-취향)
    넣고 조리듯이 해먹으면 냄새 안나고 맛있어요
    파채나 양파채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아요
    우리 아이는 수육보다 요것을 더 잘먹어요

    중국 음식 동파육의 간편 조리법이라고 생각하믄 ... 맛은 좋답니다

  • 5. 수육
    '11.9.18 12:04 PM (218.155.xxx.223)

    삶을때 고기맛이 빠져서 좀 그렇지만 , 조림이 제일 나을거 같네요
    저는 조릴때 굴소스도 약간 넣었는데 괜찮았어요

  • 6. ..
    '11.9.18 1:26 PM (180.66.xxx.84)

    그럼 아버님 노후 평생 책임지라 그러시면 되겟네요 아버님이 아프든 병수발이든 다 하시라 그럼,,,암말 안하시겟쬬

  • 7. ...
    '11.9.18 2:19 PM (211.208.xxx.43)

    우리아이도 조린거 더 좋아해요.
    간장, 맛술, 물, 물엿 적당히 넣고 조리면 맛있습니다.
    통삼겹으로 만든 수육은 기름기가 있어서 그런지
    반짝거려서 먹음직 스러워요.

  • 8. 냄새날텐데
    '11.9.18 5:12 PM (222.238.xxx.247)

    살만발라내서 윗님처럼 간장조림하셔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2 지사와 송영길 인천시장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지원에 4 그린 2011/09/28 1,583
17331 얼갈이김치는 양념할때 육수내서 하나요? 1 아톰 2011/09/28 1,405
17330 토지가 '대지'로 되어있는데요..거기 밭용도로 사용해도 되나요?.. 4 랄라줌마 2011/09/28 1,942
17329 살아있는 꽃게를 샀는데...역한 약품냄새가 나네요ㅠㅠ 4 소래포구종합.. 2011/09/28 3,255
17328 나와도 되는건가요? 2 이제는 2011/09/28 1,408
17327 분당- 결혼기념일에 갈 식당 추천해주세요 1 기념일 2011/09/28 2,410
17326 야권단일후보 경선 룰 최종 합의 2 그린 2011/09/28 1,113
17325 향기좋은삼푸추천좀해줘요 6 향기나고파~.. 2011/09/28 2,395
17324 아프고 난 뒤로 의욕상실이에요 2 dmldyr.. 2011/09/28 1,466
17323 너무 너무 짠 연어 어떡하나요? 1 좋은친구 2011/09/28 1,850
17322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어떨까요??? 6 드라마 촉을.. 2011/09/28 1,888
17321 강릉엔 패밀리레스토랑이 없나요 1 달톡 2011/09/28 1,655
17320 [중앙] “영화 도가니 실제 학교 폐교 검토” 5 세우실 2011/09/28 1,836
17319 공부 그럭저럭인 아이들...뭐가 될까요? 26 울딸 2011/09/28 4,425
17318 '그날' 되면 외출을 못할 지경이에요. 9 왜이러나 2011/09/28 1,654
17317 자존감의 허상. 60 이게다자존감.. 2011/09/28 15,740
17316 삼나무 가구 어떤가요?? 3 가구사야해요.. 2011/09/28 3,149
17315 가방도 신발도 장식품도 그냥 예쁘니까 사는거 아닌가요? 12 2011/09/28 1,994
17314 카메라 렌즈 추천 부탁드려요 ^^ 1 휴흠 2011/09/28 1,326
17313 블루독 라쿤 사이즈요~~ 8 급급급 2011/09/28 4,580
17312 "공부못하면 죽어야…" 교육집착 아내 이혼책임 3 우째... 2011/09/28 2,469
17311 시어머니 보험 바꿔버리면 어떨까요?---큰시아주버님 때문에 19 보험 2011/09/28 2,610
17310 문재인의 한마디! 18 시사인인터뷰.. 2011/09/28 3,215
17309 가방 또 질문드려요.(지방시) 2 가방 2011/09/28 1,919
17308 코스트코에 장난감 많이 들어왔던데 추천 부탁드려요...^^ 4 코스트코 2011/09/28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