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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 패혈증 병원가면 괜찮지 않나요?

회좋아하는데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1-09-18 11:26:23

비브리오패혈증 요즘 계속 사망 했다고 하던데,

우리집은

남편, 저 다 회를 엄청 좋아해요.  바닷가 출신인 남편덕에, 저까지,

어제도,  광어회 한접시를 떠서,  원래는,  전어회무침, 우럭 무침 이런거 해먹어요,

어젠,  회덮밥 야채 사다가, 해먹었는데,

애들까지도 좋아해서, 먹고나서,  뉴스에선 꼭 비브리오.. 나오니까

먹고 나서도 걱정도 되고 하네요.

그게,  처음에 열나고 아플때 병원에 일찍가면 낫는건 아닐까 , 싶기도 하구요.

근데,  이게 치료약이 없는건가요?

먹으면서도 걱정되요.  원전 전에는 자주 먹었는데,  그것도 한달에 한번 먹을까 인데,

너무 먹고 싶어서 어제 먹고도  정말 걱정이 되네요.

생선 좋하하는 우리집,  이래저래 완전 폭탄 맞았어요. 

그래도 먹고 싶어요.   

IP : 121.148.xxx.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8 12:10 PM (118.47.xxx.154)

    아침프로에서 다루어서 봤는데 비브리오 패혈증은 일반 건강한사람은 안걸린답니다.
    세사람이 같이 먹었는데 두사람은 멀쩡하고 돌아가신분은 간경화가 있었다지요..간염이 있다던지..위산분비억제제를 먹는사람 이런분들이 조심해야한다더군요
    그래도 좀 꺼려지는건 사실이죠..저도 회 무척 좋아하는데 찬바람이 시원하게 불때까지 참을려구요..
    잘못먹으면 건강한사람도 설사,복통은 기본이니깐요

  • 2. --;;
    '11.9.18 12:38 PM (118.91.xxx.30)

    말그래도 패혈증은 피가 오염되서 부패하는것인뎁..약도 없고...방법이 없다 그랬어요.
    아빠때문에 응급실을 자주 간적이 있었는뎁..이맘때 패혈증으로 많이들 실려오더라구요.
    한집은 아들둘있고..엄마가 계에서 다같이 회먹고 그엄마만 패혈증...그냥 병원에서 가라고 하더라구요.
    멀쩡했던 분이 죽을날만 기다리고 있는거죠...교통사고같은 날벼락 못지 않았어요..
    절대 겨울외에는 저도 회 안먹어요...특히 요즘은...해산물 안먹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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