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이런거 물어보는건 무슨 의미..?

.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11-09-18 08:52:58

선보고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요.. 뭐.. 집에서 결혼에 대한 압박이 심하지 않냐면서..한 번은 또  자기에 대해서 물어보지 않냐면서 그런 얘기를 하기는 하는데.. 며칠 전에는 저보고 제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냐고 묻더라고요...

 이게 무슨 뜻일까요..? 의미있는 이야기일까요?

 정말 남의 속을 들여다 볼 수도 없고 왜 물어보는거냐고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해요 ..

IP : 116.34.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18 8:56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결혼에 대해 느긋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 묻는거 아닐까요?

    나이도 있는데 집에서 재촉안하냐 왜그렇게 느긋하냐? 이런 의도 아닐런지...
    아니면 본인이 집에서 압박이 심한가봐요 ㅎ

  • 2. ..
    '11.9.18 9:14 AM (121.190.xxx.129)

    그분이 님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그런느낌옵니다.

    적어도 님에게 별 생각이 없는상태라면 절대 저런질문안할것같아요

  • 3.
    '11.9.18 9:38 AM (125.176.xxx.188)

    전 원글님이 이런 질문하는게 무슨의미인지 궁금한데요 ㅋ
    선을 봤던 목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면
    남자분의 행동이 이해가 가실듯해요
    소개팅으로 풋풋한 나이 시라면 남자분의 행동은 좀 오버 스럽지만
    선이 라는 목적에 부합되는 행동인걸요
    결혼을 위해 서롤 빨리 일을 진행시켜보자 이런뜻같은데요

  • 4. ㅋㅋ 좀 둔하신건가요?
    '11.9.18 10:02 AM (221.139.xxx.8)

    선보고 만나셨다면서요.
    그럼 당연히 원글님에게 결혼하자고 눈치주시는거잖아요.

  • 5. ㅎㅎ
    '11.9.18 10:07 AM (175.125.xxx.178)

    ..님 말이 맞아요.. 진행하자는 뜻이네요,,

  • 6. 원글
    '11.9.18 10:10 AM (116.34.xxx.24)

    네.. 제가 좀 둔해요.. 직선적으로 얘기해야 알아듣는데...-.,-
    그럼 제가 어떻게 반응해야하나요?

  • ㅋㅋㅋ
    '11.9.18 10:13 AM (221.139.xxx.8)

    간단한거죠.
    원글님이 그분과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후 이사람과 평생 함께 하겠다 그런다면 적절하게 그러잖아도 집에서 결혼하라 그런다...등등 대꾸를 해주시면 남자분이 적극적으로 나서시겠죠.

  • '11.9.18 10:24 AM (121.176.xxx.230)

    (1) 원글님도 그 남자 좋으세요? 이게 젤 중요합니다
    (2) 윗 질문에 예스이면 가족들과 상의하세요, 그 남자분이 서두르신다고 그 페이스 대로 갈 건 없는데 가족과 상의하면 어른들의 지혜를 나눠주실 거에요.

  • 7.
    '11.9.18 10:11 AM (121.176.xxx.230)

    님 정말.. 푸훕.. 무슨 뜻이긴요, 선보고 만났는데 몇번 만나 호감이 있으면 결혼 진행하는것 준비하는거죠.. 그런데 아무런 언질이 없으니 .. 남자분이 밀당 당하는 느낌인것 같은데, 원글님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0 간병인이 급히 필요한데 도움 좀 주세요 10 도움필요 2011/09/27 2,342
17039 홍삼즙 먹었더니, 싼거라 그런가.. 6 이거 뭐 2011/09/27 2,372
17038 왜 야한글이나 시댁얘기에만 ... 14 고구마칩 2011/09/27 3,400
17037 매트리스는 정말 에이스가 좋은가요? 21 침대살려구요.. 2011/09/27 6,186
17036 아이 근시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1/09/27 2,038
17035 도니도니 돈가스 지금 하네요 1 ,,,, 2011/09/27 2,036
17034 제 친한동생이 보험설계사 일을 하는데요..--; 하늘 2011/09/27 2,084
17033 아이가 화초를 망쳤어요 4 연필로 구멍.. 2011/09/27 1,455
17032 정말 느려터진 아이 어찌하면 좋을까요 7 ,,, 2011/09/27 1,987
17031 신용재 - 잊혀진계절. 노래 정말 잘하네요. 송이버섯 2011/09/27 1,273
17030 나영이 아빠의 편지'제2의 조두순을 막아주세요' 5 오직 2011/09/27 1,567
17029 자전거 타시는 중년 여성분들, 자전거 탈 때 특별히 주의할 점.. 7 .. 2011/09/27 3,187
17028 보험 없는 상대평의 100% 과실문제.. 10 .. 2011/09/27 1,350
17027 홍준표 대표가 개성공단에 뭐하러 가나 봤더니 6 운덩어리 2011/09/27 1,750
17026 165에 77키로임당 ㅠㅠ 5 살때문에 2011/09/27 3,134
17025 대학병원 간호사님들 보통 몇살까지 다니시나요??? 5 송이버섯 2011/09/27 3,697
17024 발바닥이 너무 아파요ㅠ.ㅠ 4 병다리 2011/09/27 2,541
17023 암웨이 아세로라 비타민 정말 해열효과 있나요? 1 질문 2011/09/27 6,808
17022 오늘 경동시장에 다녀왔어요... 3 @@ 2011/09/27 2,452
17021 뛰면서 방향바꾸는거 몇살에 되었나요? 2 El 2011/09/27 1,230
17020 김나운국수는어때요? 7 ... 2011/09/27 2,702
17019 이런거 받아보신분 계세요???가족부??라는데서 온 우편물 1 성범죄자 명.. 2011/09/27 1,550
17018 이젠 엄마 안하고 싶다. 10 미친 여자 2011/09/27 2,817
17017 진짜..기운내고 싶은데.. 1 ... 2011/09/27 1,191
17016 1억집을 산다면 취득세 등록세 얼마일까요 3 .. 2011/09/27 7,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