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엄마의 암투병 소식

두아이맘 조회수 : 3,889
작성일 : 2011-09-18 00:37:44

너무나 열심히 살던 엄마의 암수술 소식..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너무 놀라고 충격받은 오늘 이네요.

 

어쩜 그리 말도 안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을 만났었는지..

 

에고...

 

주변에 암에 걸린 엄마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니.. 40대 중반 가까이에 있는 엄마들이죠.

 

사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빡센 회사 다니는 신랑도 참 그만두게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IP : 112.154.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8 12:41 AM (221.158.xxx.231)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그 엄마도 안타깝네요.. 아프면 자존심 강한 사람은 그걸 털어놓기 어려워요..

  • 2. 원글이
    '11.9.18 12:38 PM (112.154.xxx.100)

    서운한게 아니라요 어쩜 그리 씩씩하게 받아들이고 항암치료 받으면서도 회사다니는 그 엄마가 너무

    안쓰럽고 속상해서요-.-;

  • 항암치료
    '11.9.18 11:34 PM (180.230.xxx.93)

    저는 상당히 힘들어서
    병원에 입원해서 요양하면서 했는데
    그분은 가볍게 지나가시나 봅니다.
    일주일은 밥도 못 먹고 물만 간신히 넘겼는데
    무슨 힘으로 일을 할까요.
    대단해 보이고 환자지만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해주세요.
    그저 예전과 같이만 대해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8 잇몸이 간질거려서 스케닝을 했어요 1 도레미 2011/09/19 2,679
17127 가사도우미를 해볼까 하는데요, 따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가요? 4 .. 2011/09/19 2,976
17126 내 신끼(?)가 무서워요 45 무서워요 2011/09/19 23,408
17125 동양종금에 cma-mmw 에 맡긴돈 괜찮을까요? 3 cma 2011/09/19 3,014
17124 뉴라이트 출신 이석연이 한나라당 고민 해결해 줄까? 3 지나 2011/09/19 2,181
17123 MTS 연달아 하나요? 3 ... 2011/09/19 3,705
17122 중단없는 교육개혁, 곽교육감은 석방되어야 합니다. 6 잎싹 2011/09/19 1,998
17121 제네시스, 오피러스 차량 선택 도와주세요 15 강하니유 2011/09/19 4,625
17120 9월 17,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19 2,177
17119 토마토 예금조회는 되나요..? 2 속상함 2011/09/19 2,502
17118 운영자님 검색이 됐다 안됐다 하네요 1 밝은태양 2011/09/19 1,995
17117 빌레로이 앤 보흐 뉴웨이브땜에 질문요. 8 지름신님이시.. 2011/09/19 6,184
17116 무쇠후라이팬 버릴까요? 검은게 자꾸 묻어나는데.. 3 무*나라에서.. 2011/09/19 5,790
17115 롯데월드연간이용권구입하는방법? 1 문의 2011/09/19 2,058
17114 영국유학식비..제가 너무 많이 드는걸까요? 14 sunny 2011/09/19 6,065
17113 지하철이 아닌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를 타고 기차여행하려면? 1 아이랑 2011/09/19 2,679
17112 정덕희.. 거짓말의 끝은 어디인가.. 39 정덕희 2011/09/19 19,965
17111 총체적 위기 오는건가요? 1 세계적IMF.. 2011/09/19 2,880
17110 야상 좀 봐주세요. 3 ^^ 2011/09/19 2,941
17109 턱에 나는 오톨도톨한 피지들요... 4 피부 2011/09/19 5,522
17108 화장품 리뷰 블로그중 너무 이쁘다 싶은 여자분이 있어요 16 호오.. 2011/09/19 9,574
17107 산금채, 중금채 아세요? 3 ... 2011/09/19 9,630
17106 우리집 아기가 샴푸를 먹었어요...TT 16 10개월 2011/09/19 16,332
17105 노무현 위키리크스 폭로, 너무 아까운 리더였다 7 때늦은 후회.. 2011/09/19 4,629
17104 PK인재 VS 호남인재 - 모두가 하나다(폄) 4 그린 2011/09/19 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