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취학 연령이 되니 학군을 고려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꼭 강남 대치 도곡 일원 이런 곳 아니어도 중상 정도만 되도 괜찮은 거 아닌가요?
제가 서른 후반인데 여기서 학군 별로라고 하는 잠실 살았는데 90년대 중반 잠실 중학교 면학 분위기 괜찮았거든요..
그러다가 중학교때 강북 끄트머리 학군 안 좋은 곳에 갔는데 거긴 솔직히 아니었구요. 거기서도 저는 수능 십프로 안에 들었고 동생은 상위 1프로 안에 들어갔어요..
학군 좋은 곳 사셨던 분들 다 좋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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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 좋은 곳에서 학교 다니신 분들 계신가요?
ㅇㅇ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17-12-13 17:42:14
IP : 223.62.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옹
'17.12.13 5:46 PM (223.38.xxx.109)이게 보니까 학군이 학교문제가 아니라 학원이에요 초등까진 동네보습에서 버텨도 중고등가면 결국 대치동 학원 다녀야 하고 그러다보니 그리 이사가는거죠
2. 빙고~
'17.12.13 5:56 PM (61.82.xxx.218)윗님말이 마자요.
대치동 학원 다니느라 그 근방으로 이사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특히 특목고 입시 준비하는 아이들이요.
대치동에는 공교육이 아닌 사교육때문에 전세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3. 111
'17.12.13 6:03 PM (121.134.xxx.207) - 삭제된댓글살아보니.. 학군도 학원도 아닌..
아이의 성향과 공부욕심이 90%이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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