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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갈았어요

속 시원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7-12-13 11:55:52

집에 있는 칼들 너무 안들어서 심지어는 몇 달 전 구입한 이*아 칼까지 날이 무뎌져서

집에서 갈아봤지만 영 신통치 않아 칼 갈아주는 사람 검색도 해보고 했는데

어제 퇴근 길에 아파트 단지 입구에 '칼 갈아줍니다' 현수막이 떡~ 하니 붙어있네요.

가서 물어보니 국산 과도는 삼천원 일반 칼은 5천원 야호~

근데 외제 칼은 9천원에서 몇 만원까지ㅠㅠ

작은 과도 하나 E*O칼 이*아칼 일제 빵칼 총 네 자루 가지고 가서 3만원으로 해결했습니다.

집에 와서 고기 썰고 무 썰어보니 힘이 하나도 안들고 좋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칼이 잘 들어서인가 유난히 무국이 맛있었습니다.

덕분에 밥 한 그릇 국 한 대접 김치 한 보시기 먹고... 살은 언제 빼지???

IP : 211.104.xxx.1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7.12.13 11:57 AM (175.193.xxx.186)

    진짜....칼을.. 가셨군요.....쿨럭;

  • 2. ㄹㄹㄹ
    '17.12.13 12:03 PM (59.23.xxx.10)

    칼 잘 드니 속이 시원하죠~
    손 안다치게 조심해서 사용하세요.

  • 3. ..
    '17.12.13 12:03 PM (121.158.xxx.239)

    돌에다가 가는건가요?
    전 쌍둥이 칼 쓰는데 세트로 있는 그 칼모양 칼가는걸로
    그냥 몇주에 한번씩 칼이 좀 안드네.. 할때
    15도정도 기울여서 몇번 슥슥 해서 써요
    (아파트에 그렇게 칼 갈아주시는 분도 안오네요 ㅜㅜ)

  • 4. 비단
    '17.12.13 12:04 PM (58.140.xxx.98)

    은근 비싸네요.
    마트에 칼가는것들도 잘 갈아지던데요

  • 5. 글로벌
    '17.12.13 12:10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칼 샀는데 이건 갈기도 어렵게 생겼어요. 비스듬하게 갈려있네요
    전용 칼갈이가 15만원인가 하던데..그거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 6. ...
    '17.12.13 12:19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동네에 칼 공장이 있어서 싸들고 가면 2천원씩에 갈아줘요. 칼부심..

  • 7. 몇번 갈았어요
    '17.12.13 12:22 PM (124.50.xxx.94)

    차갖고 다니면서 갈아주는 체인점에서 3천원씩 하던데...

  • 8. 혹시
    '17.12.13 12:28 PM (220.124.xxx.136)

    강화유리도마 쓰시는거 아니가요?
    좋은 칼도 날이 빨리 무뎌지고 이도 잘나가ㄷᆞ군요. 참고하시길..

  • 9.
    '17.12.13 1:35 PM (116.127.xxx.191)

    도루코 식도들 택배로 보내면 연마해준대서 쓰는중입니다

  • 10. 찾아가서
    '17.12.13 2:17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갈아 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어요

  • 11. 아이고
    '17.12.13 2:25 PM (119.196.xxx.42)

    우리는 평생 돈주고는 안갈아보앗어요 마트표 숫돌에다 어슷하게 갈아쓰면 잘들어요
    이마트서 산 숫돌 아직도써요 원글님 간크네요 숫돌에 나는 잘갈아요 잘들어요
    칼가는 아저씨에게 좋은일 하셧어요

  • 12.
    '17.12.13 5:30 PM (5.146.xxx.199)

    아이고님... 원글님한테 간크다고 하시는거 너무 웃겨요. 돈주도 맡길수도 있는거지
    자기 좀 잘한다고 남 하는일 어리석게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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