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위대한 개츠비 말인데요..

... 조회수 : 3,096
작성일 : 2017-12-09 01:27:56

(스포있음.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은 패스^^)






방금 위대한 개츠비를 다 읽었어요.


막판에 참 우울해졌어요.
개츠비 장례식장에
어쩜 그렇게 사람들이 안왔을까요?

파티때는 뻔질나게 드나들었으면서!!!

제가 다 서운하고 속상하네요.
ㅠㅠ



IP : 211.246.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9 1:33 AM (175.223.xxx.77) - 삭제된댓글

    지금 연예인들 보면
    이해되던데요..
    덧없는거...
    전 그 데이지가 젤 싫었어요

  • 2. 그 데이지
    '17.12.9 1:45 AM (222.110.xxx.248)

    처럼 살면 시집 잘 갔네 할거면서 ....

  • 3. 초록등
    '17.12.9 2:06 AM (174.210.xxx.201)

    전 책으론 안읽게 되다가 디카프리오 나오는 영화로만 봤어요.
    그렇게 데이지를 그리워했는데 결말이 너무 쓸쓸했죠.

    하긴 개츠비의 인생도 그렇게 진실하진 않았으니까요, 뭐...

  • 4. ....
    '17.12.9 2:10 A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개츠비의 인생이 화려하고 덧없고 허무하죠
    어두운 사업을 했지만 그래도 개츠비는 데이지에게는 순수했는데요..

  • 5. ....
    '17.12.9 2:10 AM (221.157.xxx.127)

    책이 더 재밌어요 개츠비에대해 더 이해도 되고

  • 6. 초록등
    '17.12.9 2:16 AM (174.210.xxx.201)

    소설로 다시 읽어보려구요.
    영화가 원작의 깊이를 다 담아내지 못하더라구요.

  • 7. ...
    '17.12.9 5:52 AM (121.151.xxx.26)

    그게 개츠비의 인생이었던 거죠.
    원글님 귀여워요.ㅋ

  • 8. ㅇㅅㅇ
    '17.12.9 8:32 AM (175.223.xxx.112)

    귀여운 원글님~
    영화에 폭 빠지셨군요 ㅎㅎ

  • 9. ....
    '17.12.9 12:13 PM (116.84.xxx.13)

    2시간짜리 영화가 책의 감동을 다 담지 못하는건 당연하구요.
    책을 먼저 본 입장에서는
    영화가 원작에 충실하게 잘 만들어졌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64 카페에 나홀로 20:00:24 23
1784463 네이버, ‘4900원’ 멤버십 동결… ‘反쿠팡’ 전선구축 ... 19:59:28 84
1784462 '로스쿨 문제 유출 의혹' 현직 검사의 해명과 사과…".. 2 아휴 19:55:29 144
1784461 화사는 노래방반주 라이브가 더 좋네요 2 ㅡㅡ 19:53:00 113
178446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이해민-뉴스공장] '겸손은힘들다' 출연!.. 1 ../.. 19:51:11 59
1784459 아직 난방 한번도 안틀었어요. 다들 난방트세요? 17 19:44:34 674
1784458 기업들이 낼 관세를 온 국민이 내고 있는 상황. 5 .. 19:43:52 208
1784457 딸아이 큰옷은 어느 매장에서 사야할까요? 5 도움절실 19:41:41 245
1784456 환율 올해안에 1300원대 갈수도 있대요 8 19:41:22 808
1784455 하정우 수석 부인 직업이 궁금해요 혜우거사님 19:40:16 314
1784454 세련되게 옷입으시는 분들 어떤 유투브 참고 하시나요 3 ..... 19:30:54 552
1784453 모임에서 이런분은 어떤마음인걸까요? 7 궁금 19:29:15 501
1784452 대기업분들도 국가장학금 신청하나요? 1 지금 19:26:23 520
1784451 성경을 읽다가 1 ㅁㄴㅁㅎㅈ 19:20:42 262
1784450 늘 왕따고 혼자인 제가 싫어요 24 왜 나만혼자.. 19:14:11 1,879
1784449 남편이 아이한테 잘하는 모습을 보면 아빠가 미워요 8 감사 19:13:42 834
1784448 외국에서도 70대이상 남자노인이 밥을 해먹지 못하나요? 10 ........ 19:13:00 1,164
1784447 용산뷰 건축사 자격 없군요 10 아닌척하는2.. 19:12:20 846
1784446 미장하시는분들께 살짝 문의드려요 4 미장아가 19:09:21 358
1784445 크리스마스인데 혹시 나홀로집에 방영 하나요? 5 나홀로집에 19:02:48 519
1784444 횡단보도에서 남여커플이 20 19:00:23 2,327
1784443 연락 끊기니 마음편한 관계 3 ㅇ ㅇ 19:00:20 1,149
1784442 올리브 1 이브 18:54:27 223
1784441 성탄절이 궁금해요. 1 성탄절 18:54:00 245
1784440 고구마 먹고도 체할수있나요? 오한까지 있는데 병원 가야하나요 8 ... 18:46:25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