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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다 이러나요??

이해불가 조회수 : 6,602
작성일 : 2017-12-05 21:10:43
중딩 아들이 기말 시험 끝나고 친구집에서 4명모여 치킨먹고 짜장면시켜먹고 놀기로 했다더군요.
그런데 놀기로 한 애 엄마는 일나가 밤10시에 집에 온대요
모이기로 한 친구는 본인 포함 4명 중 2명이 여자애들(같은 반인가?).
엄마도 없는 집에 여자애들과 같이 애들끼리만
먹고 놀게 놔둬도 될까요?? 나도 일하는 처지라 일일히
감시 통제도 안되고....
엄마한테 이야기 했는데 혼내면 앞으로 이야기안하고 그러고 다닐것같고 .....
이걸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ㅠㅠ
IP : 117.111.xxx.24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5 9:13 PM (114.204.xxx.212)

    아니요 어른 없는 집에 남녀 같이 모이는거 알면 아무도 안보낼겁니다

  • 2. ....
    '17.12.5 9:14 PM (221.157.xxx.127)

    여자애랑 같이 라니 헐

  • 3. ..
    '17.12.5 9:15 PM (125.178.xxx.106)

    요즘 애들이라서가 아니라..예전에도..
    근데 저라면 절대 허락 안할듯해요.
    어른없는 집에선 절대 못놀게 합니다.

  • 4. ...
    '17.12.5 9:16 PM (220.75.xxx.29)

    전혀요. 원글님 아들은 확실히 좀 노는 애라고 생각되네요. 절대 보통 아닙니다.

  • 5. 절대
    '17.12.5 9:17 PM (210.100.xxx.239)

    안됩니다.
    부모없는 집에 가는거 아니예요.
    후회할일 만들지 마시고

  • 6. 허락안하지만
    '17.12.5 9:17 PM (211.245.xxx.178)

    애들이 얘기안하고 놀수도 있겠지요.
    참...,어째 이렇게들 걱정을 끼칠까요들..

  • 7. 하..
    '17.12.5 9:27 PM (118.127.xxx.136)

    밤 10시까지 부모 없는집.. 애들 탈선에 아주 좋은 장소가 되겠네요.

  • 8. ...
    '17.12.5 9:27 PM (180.70.xxx.99)

    헐.. 이네요
    엄마들 반톡에 확 뿌리면...
    안되려나요..
    우리반은 저번에 문제될일 있었을때
    반대표엄마에게 개인톡하고
    반대표엄마가 반톡에 올리더라구요
    그럼 엄마들이 각자 애 케어 하는거죠

  • 9. ㅇㅇ
    '17.12.5 9:29 PM (222.114.xxx.110)

    보내지 마세요. 전에 성교육 프로그램 교육 받는데서 남자아이 어머니가 하는 말이.. 애가 너무 문제아라서 혹여 잘못 건드리면 가출할까봐 집에 여자친구 데려오면 일부러 자리 피해준데요. 둘이 자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여자애 엄마는 알고 있냐고 했더만 왜 알리냐는 식으로 말해서 기함한적이 있어요.

  • 10. 점둘
    '17.12.5 9:35 PM (221.140.xxx.3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어른 없는 집에 안 보냅니다
    여기지역은 그집부모 맞벌이인지 아닌지 서로 뻔히 알고
    전업이라도 전화통화로 함께 있을건지
    내가 챙겨 보낼 음식은 뭔지등등 상의해서
    허락할겁니다

    요즘 애들 다 저렇지 않습니다

    큰애 중딩때 저렇게 남녀 어울려 집에 드나드는
    아이들 몇 있었는데 교내소문뿐만 아니라
    동네에서도 안 좋게 생각했어요

  • 11. ㅇㅇㅇㅇ
    '17.12.5 9:45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계실 때면 모를까 어른 없는 집에 저건 아닙니다.

  • 12. ㅇㅇㅇㅇ
    '17.12.5 9:47 PM (121.130.xxx.134)

    부모님이 계실 때면 모를까 어른 없는 집에 저건 아닙니다.
    그리고 동성 친구끼리 모여 논다고 해도 부모님 안 계신 집에 저런 분위기로 노는 건 지양해야 합니다.
    뭔가 애들도 느끼는 선이 있어야죠.

  • 13. ...
    '17.12.5 9:51 PM (125.185.xxx.178)

    맞벌이하는데요.
    해지기전에 무조건 집에 오게합니다.
    해진 후 남에 있는건 민폐라고 교육시켜요.

  • 14. **
    '17.12.5 9:51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다 그렇다뇨. 첨 들어봐요

  • 15. ...
    '17.12.5 9:55 PM (1.246.xxx.75)

    남자여집에 여자애가 따라간다니

  • 16.
    '17.12.5 10:00 PM (114.201.xxx.134)

    한번이 어렵지 두세번 계속하다보면 안될것같은데요

  • 17.
    '17.12.5 10:01 PM (175.117.xxx.158)

    어른없고 남녀라 안되요 일나고 후회마시고 안된다고 하심이ᆢ

  • 18. 저희 아들 보니까
    '17.12.5 10:03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고딩때 시험 끝나면
    여러명이 한친구 집에 가서
    놀고, 자고 학교로 곧장 등교하곤 했어요.
    부모님 계시는 집이고
    다 성실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라
    걱정 안했어요.
    근데 원글님네 경우라면 허락 안하죠.

  • 19. 절대.
    '17.12.5 10:29 PM (112.150.xxx.194)

    안되죠. 안된다고 하시구요.

  • 20. 부모있는집도
    '17.12.5 10:35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내가 아는집 아니면 안보내요.

  • 21. 갸들이
    '17.12.5 10:53 PM (125.187.xxx.204)

    부모가 있으면 남녀 섞여 안모여요.
    지들도 구린게 있는걸 알죠.

  • 22. 333222
    '17.12.5 11:16 PM (223.62.xxx.4)

    노는 애들이네요. 어울려 놀더라도 많은 숫자가 있고 괜찮은 아이들이라면 안전하지만, 원글님 경우는 아닌 것으로 보여요.

  • 23. 짝짓기
    '17.12.5 11:33 PM (110.8.xxx.101)

    하나요? 부모도 없는 집에 밤늦게 여2에 남2.
    혼낼게 아니라 왜 안되는지 설명하고 설득해야죠.
    성교육같은건 제대로 하고 계시나요?

  • 24. gfsrt
    '17.12.5 11:45 PM (211.202.xxx.83)

    딱 노는애들..
    다 그러고 다니진 않습니다.
    그런게 하고싶다는 자체가 벌써 노는애들.

  • 25.
    '17.12.6 9:57 AM (49.167.xxx.131)

    어른없는집은 보내지마세요. 거기다 여자애들까지 ㅠ

  • 26. .....,
    '17.12.6 12:14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중딩 아들에게 아침에 물어보니
    밖에서 남자애들 여자애들 같이노는 경우는 많지만
    어른 없는 집에서 노는건
    애들사이에서도 욕먹을 짓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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