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음식 며느리 딸꺼까지 안싸주면 서운한가요?

함 물어봐요.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1-09-16 14:44:48
원글 펑 할게요. 엄마가 속상하셔서 얘기할데라곤 딸밖에 없으니 자꾸 말씀하시는데 저도 속상하네요.오빠네라 얘기도 못하고 상식이 워낙 안통하는 사람이라.. 댓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IP : 218.157.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2:46 PM (110.13.xxx.156)

    명절에 며느리가 제사비 많이 내나봐요 아무리 많이 내도 지가 챙기면 되지 시어머니에게 왜 그런데요

  • 원글
    '11.9.16 2:49 PM (218.157.xxx.213)

    10만원 냅니다.

  • 2. ....
    '11.9.16 2:48 PM (121.152.xxx.219)

    ㅆ싸가지지ㅇ없네요요.
    ㅇ아아ㅋ키보드드ㅇ왜왜ㅇ이모냥냥.ㅠㅠㅠㅠㅠ

  • 3. ...
    '11.9.16 2:49 PM (121.140.xxx.185)

    휴우...
    다음 명절부턴 딱 먹을 양만 만들어 드시고 두 형제 모두에게 싸주지 마시라고 하세요.

  • 원글
    '11.9.16 2:52 PM (218.157.xxx.213)

    그게 정말 안된답니다.딸들이 제발 그렇게 하시라고 해도 안돼요.싸주지말라고.
    딸 둘은 사정상 못가고 물론 엄마한테 드리는 돈이지만 제사비도 넉넉하게 보냅니다.
    저 올케는 많으면 10만원,적으면 5만원 그래요.
    물론 이 돈이 적다는건 아닙니다만 본인들 먹고 싸가고 식구수도 제일 많고 그런거 따지면 정말..

  • 답이...
    '11.9.16 2:57 PM (121.140.xxx.185)

    없네요. 친정어머님께서 교통정리를 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알아서들 싸가라 하면 쌈날 거 같구....
    그나저나, 어떤 집은 싸준다 해도 싫다 하고 받아 와서는 음식물쓰레기통에 바로 버린다고 하던데
    그런 집에 비하면 알뜰한(?) 며느리들이네요.

  • 4. ..
    '11.9.16 2:49 PM (211.207.xxx.39)

    헉... 자기딸은 자기가 챙겨줘야지 웃기네요.
    만약 속으로 서운해도 앞에서 뭐라 그럴 수 있는 며느리 참 대단합니다.

  • 5. ....
    '11.9.16 2:52 PM (211.208.xxx.43)

    지새끼 먹을거는 지가 챙겨야지 어디서...
    속으로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직접 시어머니한테 말했다니..
    와~~~대단하네요. (네가지가 없다는)

  • 6. 미리
    '11.9.16 2:54 PM (124.153.xxx.168)

    미리 말씀드리면 기꺼이 손녀꺼도 챙기실꺼고 그러지 못했다면 자기꺼 좀 덜어 주면 되지 ....

  • 7. 무슨
    '11.9.16 2:56 PM (118.216.xxx.167)

    며느리 진짜 웃기네요,,,무슨 손녀딸꺼까지 챙기나요.,,,..
    자기들것도 주면 감사히 먹어야지,,
    그냥 이제부턴 챙겨주지 마시고
    딱 그때 먹을 음식만 하세요

  • 8. 요즘은
    '11.9.16 3:00 PM (112.168.xxx.63)

    진짜 개념없는 며느리들도 많아요.

    지는 손이 없대요?
    지 딸거 지가 싸지... 황당하네요.

  • 9. 알아서 양껏
    '11.9.16 3:05 PM (118.217.xxx.245)

    가져갈 사람이 알아서 싸는 게 맞죠.
    손님도 아니고..
    어떻게 시어머님께 싸게 해요?
    담부터는 각지 며느리들이 싸 가게 하라고 하세요.
    가져가고 싶으면 가져가도 싫으면 관두라구요.
    양이야 서로 눈치껏 조절하면 되지요.
    별일도 아니구만.. 왜 이런일로 서로 맘상하게할까요??
    며느리가 알아서 좀 더 싸도 될것을...

  • 10. 원글
    '11.9.16 3:23 PM (218.157.xxx.213)

    진짜 창피해서 원글 지웁니다.
    이런일이 있을수 있나해서
    댓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1 1살 아이가 임대주택 10가구 보유? 참맛 2011/09/26 1,312
16590 미국 교회·목사는 왜 세금 내나 4 광팔아 2011/09/26 1,831
16589 광주에 호남대학교 근처에 소문난 음식점에 대해서 3 여여 2011/09/26 2,170
16588 고양이랑 하루에 어느 정도 놀아주시나요? 12 노라조 2011/09/26 4,539
16587 고기반찬 어떻게 해서 주시나요 13 애들 2011/09/26 3,394
16586 신용카드 가맹점이 아니라면, 카드거부도 당연히 할 수 있는 건가.. 8 콩콩 2011/09/26 2,295
16585 ‘도쿄타워’, 일 소설 읽어보셨나요?? 3 ... 2011/09/26 2,077
16584 현빈을 이용하는 저질한나라국회의원들 4 마니또 2011/09/26 2,243
16583 영화 '도가니' 넘 고통스러워요.... 18 호강했구나 2011/09/26 8,185
16582 지금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요,한국의 집 매매가 가능할까요? 1 대리인통해서.. 2011/09/26 1,944
16581 도라지청은 어디꺼 사야 좀 살줄안다고 소문이 날까요. 14 2011/09/26 4,110
16580 요즘 가사도우미 얼마드리면 될까요? 2 봄날 2011/09/26 2,121
16579 가족모임 없는 분들 계신가요? 4 저희처럼 2011/09/26 2,449
16578 지방영어학원고민... 졸린달마 2011/09/26 1,214
16577 급질) 부산 사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6 남매둥이 2011/09/26 1,919
16576 입시 제도 1 분당 아줌마.. 2011/09/26 1,256
16575 해도 너무하네요, 평생 도우미견으로 쓰고 토사구팽... 해부라니.. 9 애견인들 꼭.. 2011/09/26 2,452
16574 고등 애들 학원 정할 때 어떻게 하세요? 1 저녁 2011/09/26 2,633
16573 내일 입대하는데요..... 7 입대...... 2011/09/26 1,721
16572 맞벌이 주부님들 도우미 아주머니 몇 회 쓰시나요? 5 맞벌이 2011/09/26 2,221
16571 연골과 인대강화 한약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연골강화 한.. 2011/09/26 3,064
16570 사춘기 자녀에게 어떤막말까지 16 속상 2011/09/26 5,736
16569 이가 너무 간질간질거려요. ㅠㅠㅠ 2011/09/26 2,111
16568 김지하와 조용필 3 eee횽 2011/09/26 2,302
16567 알러지때문에 지르텍 복용하시는분 계신가요? 7 .. 2011/09/26 4,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