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느긋한 성격 아들 나만 속터지고

Dd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7-12-04 11:35:48
내 성격도 급한건 아닌데 아들 넌 너무한다.
뭐하나 급한게 없고 느긋하고 지는 편하고 보는 내속만
터져나가고.
뭘 믿고 그렇게 여유부리냐고 한소리 하면 지는 불편한게
없는데 왜 엄마가 더 그러냐고 더 속터지는 소리하는데
넌 좀 심해 ㅠㅠㅠㅠ

아 정말 느려터진 성격의 아들 답답해죽겠습니다.
그에반해 작은아들은 지 할일 꼼꼼하게 잘 챙겨서
손 가는게 없고 쓸데없는 에너지 안 쏟아서 정신이 피곤할일이
별로 없는데 이 느긋한 큰아들땜에 저혼자만 속터집니다.
대신 어느상황에서도 불안해하지 않는 성격이 큰 장점이라 저 속터지는 꼴을
보고도 뒤통수 한대 팍 때려버리고 싶은것 꾹 참지만
느긋한 아들 보느니 차라리 나가서 뛰는게 낫겠어요 ㅠㅠ
IP : 118.36.xxx.10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살인지..
    '17.12.4 12:44 PM (223.63.xxx.75)

    저희 아들도 갈수록 그런데
    느긋함을 넘어 게으른 수준이네요 ㅠㅠ
    장점이라면 별로 긴장하지 않는다는거.
    셤에도 태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98 중견 연예인들 노화 06:36:05 4
1784897 일본여행 취소해야할지 가야할지 계속 고민이에요 2 dfd 05:53:27 934
1784896 쿠팡 ‘셀프조사’ 돌출행동…법적 다툼 유리한 고지 노림수 1 ㅇㅇ 05:51:28 345
1784895 버튼 지퍼 청바지를 일반 지퍼로? 7 리바이스 05:24:53 321
1784894 밤에 스탠드불 켜놓고 자는 습관 4 ㆍㆍㆍ 05:09:45 1,403
1784893 명언 - 평온한 인생 ♧♧♧ 04:57:43 520
1784892 외장하드사진 1 사진 03:32:49 476
1784891 미국이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것인지 좀 여쭙고 싶네요  .. 15 Eum 02:28:19 2,140
1784890 피자 치즈가 들어간 손바닥만한 김치 만두 3 중독 02:17:11 1,345
1784889 놀라운 강남 파스타 가격 논란 (펌) 4 ........ 02:10:16 2,643
1784888 대통령께서 계속 이렇게 하실거면... 17 ... 01:40:07 3,290
1784887 저 세상 고급이란 건 꽤하고 다닌거 같은데 5 01:25:37 2,708
1784886 그냥 처음부터 안줘야 해요 6 .. 01:15:20 2,659
1784885 40대 후반 내가 겪은 최악의 인물 5 속속 01:04:41 3,948
1784884 올해 의대 수시교과 입결 많이 올랐나요? ㅇㅇㅇ 00:55:11 358
1784883 이 시간에 르뱅쿠키 한입 베어먹은 나 6 ㅜㅜ 00:53:14 1,035
1784882 레드와인과 함께하는 곁들이들.. 6 나루 00:50:27 669
1784881 쌍수 후 라섹,라식 하신분? 1 순서 00:46:05 219
1784880 신정환 복귀했네요 8 오우 00:33:56 4,056
1784879 국민연금 추납을 회사관둔 전업인데 가능한가요 6 00:25:44 1,352
1784878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코트좀 들고 있으라니깐. 14 ........ 00:15:35 5,595
1784877 잠이.안오네요..ㅠㅠ 1 슬프다못해 00:13:01 2,187
1784876 선물 5 민들레 00:02:51 811
1784875 4구 가스레인지 3구 인덕션 교체시 2 가스 2025/12/28 788
1784874 유통기한 오늘까지인 연어로 연어장담가도되나요? 6 .. 2025/12/28 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