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노르웨이 고등어 먹는대요

평가 조회수 : 5,528
작성일 : 2011-09-16 13:22:50

 

 

 

 

얼마전 쿠팡에서 믿고 엄선해서 산 노르웨이 고등어가 집으로 배송되었거든요

 

 

그때 구매당시에도 거의 3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구매했기에 믿고 샀죠..

 

 

그리고 배송되어 집으로 온날..

 

 

짠..뜯어서 구워 먹어봤거든요

 

 

세상에..정말 놀랐어요..노르웨이 고등어가 그리 맛있을수가..~! ㅠ.ㅠ

 

 

정말 하나도 안비리고..염도도 적당하고..고등어 담백하고 참 맛있더라구요

 

포장도 다 손질해서 깔끔하게 왔구요

 

 

노르웨이 고등어에 반해서 요즘 요걸로 밥먹고 있네요 ㅠ.ㅠ

 

 

노르웨이 앞바다도 엄청 심하게 물들었다면..못먹겠지만..아직 그래도 우리나라와 일본근해산보다는 훨 나을것 같아서요

 

 

이번에 구매를 참 잘한듯합니다..

IP : 59.6.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1:24 PM (125.152.xxx.67)

    저는 노르웨이산 입에 안 맞던데....구워도 기름기도 없고...좀 퍼퍽한 느낌.....조려도....기름기가 없으니

    김치가 뻣뻣한 느낌........마트에서 샀거든요.ㅡ,.ㅡ;;;;

  • '11.9.16 1:27 PM (59.6.xxx.65)

    아 전 그 기름기 없는게 너무 담백하니 좋더라구요

    기름기 많이 묻어나는 생선구이 정말 싫었는대 딱이다 싶어요

    아직 조림은 안해봤는데 조려도 담백하다면 전 더 좋겠는대요 ㅎㅎ

    입맛도 취향차이가 있나봅니다..근데 김치는 안사봤는데 김치가 뻣뻣하다구요? ㅎㅎㅎ 궁금하네요


    암튼 노르웨이산 요거 좋은거 같아요 ㅠㅠ

  • ..
    '11.9.16 1:29 PM (125.152.xxx.67)

    고등어랑 김치 넣고 조렸는데.....기름기가 없어서....뻣뻣......^^;;;

  • 좀 이상하네요
    '11.9.16 1:33 PM (119.64.xxx.134)

    원전사태 이후로 몇달 째 노르웨이산 고등어 먹고 있는데요.
    기름기가 많으면서 비리지는 않는 게 특징이에요.
    그래서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구우라고 하는 거구요.
    퍽퍽하다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 2. --
    '11.9.16 1:27 PM (123.229.xxx.21)

    노르웨이산이 기름기가 국내산보다 많아서 더 고소하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 추워서
    '11.9.16 1:30 PM (211.207.xxx.10)

    지방 함량이 높대요

  • 3. ...
    '11.9.16 1:31 PM (121.137.xxx.104) - 삭제된댓글

    노르웨이산이 기름이 많은거 아닌가요? 기름기가 많아서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울집 애기들이좋아해서 먹거든요. 국산은 애들이 질기다고(?)해서요. 바다가 찬곳이라 생선이 기름진거같은데요

  • 4. ..
    '11.9.16 1:34 PM (163.152.xxx.179)

    제주도 친정 어머니가 노르웨이산이 더 맛있다며
    제주도에서 노르웨이산으로 골라서 보내 주세요
    그런데 주변에 몇마리 드시라고 드리면
    제주도에서 보냈기 때문에 제주도산인 줄 알고
    역시 제주도 고등어 맛있다고 하시네요.. 옆에서 그냥 웃죠

  • 5.
    '11.9.16 1:39 PM (175.213.xxx.61)

    노르웨이 고등어 수은. 으로 검색해보세요

  • 저도
    '11.9.16 5:03 PM (114.200.xxx.175)

    몇년 전 이곳에서도 노르웨이산 고등어 중금속 때문에 모두 좀 꺼리는 분위기...
    동원몰인가에서 셀 열심히 해댈때요....

  • 6. ..
    '11.9.16 1:54 PM (125.152.xxx.67)

    2차대전 때 침몰한 독일 잠수함 … 노르웨이 바다 수은 오염

    컥~ 음....님 말씀대로 검색하니....노르웨이 바다가 완전 수은으로 오염 됐네요....@@

  • 7. 딸기가 좋아요
    '11.9.16 2:16 PM (211.41.xxx.50)

    전 노르웨이바다에 러시아 핵폐기물이 있다고 들었어요...
    하지만 저도 노르웨이고등어 애용자...ㅜ.ㅜ

    원래 겨울고등어가 맛있대요...수온이 낮아서..
    그런데 노르웨이는 원체 북쪽에 있어서 항상 겨울고등어 맛이 난다나 뭐라나...
    하튼 노르웨이꺼 한번먹으니까 국산고등어 못먹겠더라구요..
    기름이 좔좔 정말 부드러워요..

    근데 요즘 일본산이 아주 싸게 들어와서 원산지 둔갑한대서 생선은 안사먹어요...너무 슬퍼요 ㅜ.ㅜ

  • 8. jk
    '11.9.16 2:18 PM (115.138.xxx.67)

    노르웨이 고등어가 훨씬 맛나던데.. 기름기도 많고 크기도 크고...

    근데 나 생선/고기 굽는거 냄새때문에 싫어해서리....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65 울100% 스웨터를 세탁기에 빨았더니 줄었어요.ㅠ ㅠ 제발 방법.. 15 라일락 2011/09/24 15,198
19264 정녕 그렇지는 않을진데.... 참나.. 2011/09/24 2,703
19263 베란다 창고가 없으면 불편할까요? 5 어떨까요? 2011/09/24 3,709
19262 갑상선 수술 후 장거리 비행기 타신 분께 3 가을햇살 2011/09/24 4,729
19261 빚 못견뎌 목숨 끊는 보험설계사들 20 보험회사 문.. 2011/09/24 18,394
19260 환절기 비염 괴로워요...ㅠㅠ 17 ㅜㅜ 2011/09/24 4,333
19259 7살 남자 아이의 장난(?) 5 아이구 이놈.. 2011/09/24 3,875
19258 마티즈중고차 이정도면 어떤건지 좀 읽어바주세요... 8 중고차가격 2011/09/24 3,537
19257 물빨래한 실크스카프 복구하는 방법은 정녕 없나요 ㅠ 2 내스카프 ㅠ.. 2011/09/24 5,214
19256 위.탄 구자명 비밀 들으신분? 9 .... 2011/09/24 5,514
19255 여자는 능력있어도 숨기는게 좋죠? 18 프리랜서 2011/09/24 5,988
19254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가쓰오부시 일본산.. 4 .. 2011/09/24 4,437
19253 제 눈엔 임미정씨가 이쁘다 하고 남편은 김지원이 이쁘다네요 9 도전자 2011/09/24 4,183
19252 슈스케 TOP10 뽑힌거 보고... 12 바람이분다 2011/09/24 7,564
19251 아파트 가격, 한달에 월세 250이란... 19 보람찬하루 2011/09/24 6,180
19250 부끄럽지만)팬티가 자꾸 엉덩이에 끼는것은 팬티가 작아서일까요 커.. 5 익명 2011/09/24 47,933
19249 중고등학생때 연예인 좋아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죠? 6 .. 2011/09/24 3,617
19248 시장에서 파는 김치만두도 요즘은 꺼려지네요. 6 식탐이 2011/09/24 4,120
19247 가카는 큰목사 감인데 대통하는 게 참 아까와요~ 12 dd 2011/09/24 3,870
19246 이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가사도 잘 몰라요..-.-) 17 음악보라 2011/09/24 3,557
19245 넌 참 예뻐~ 12 ㅋㅋ 2011/09/24 4,179
19244 금요일 저녁..그리고 맥주한잔 43 추억만이 2011/09/24 4,496
19243 같이 웃어요~(부제:요염한 토끼) 5 귀여운gif.. 2011/09/24 3,885
19242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어려워 2011/09/23 2,255
19241 우리 둘째가 혼자 과학고 원서를 넣었는데요.. 7 에휴 2011/09/23 5,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