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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초음파시 담낭에 혹이 있다고 해요. 무섭네요. ㅠㅠ

작성일 : 2011-09-16 11:52:51

담석인지 혹인지 엄청 찾으시다가 혹이라고 해요.  의사는 아직은 괜찮으니 1년 후에 오라고 하셨고요.

의사 나갔을때 간호사에게 무섭다고 하니 자기도 무섭대요.

크기 봐준다면 7미리 정도라고 얘기하면서 아마 의사가 중요하면 CT찍으라 했을것 같긴 하대요.

 

보통 초음파 검사하는 의사는 병명을 내리지 않고 각 과 담당 의사가 정확하게 판단 내리는건가요?

검사 의사의 판독을 믿고 내외과 의사가 처치 진행을 하는가요?

 

제가 지금 큰 병원가서 CT를 찍어야하는지 그냥 1년 기다려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위 내시경에서도 조직 몇 개 떼어냈다하구요.. 몸무게는 58키로이후 무서워서 재보질 않았는데 61키로. ㅠㅠ

 

졸린 걸음으로 회사 나왔는데 집에 가고 싶어요.  ㅠㅠ 

IP : 121.160.xxx.1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11:56 AM (222.121.xxx.183)

    그 크기가 커지지 않으면 계속 관찰하는거라고 해요..
    그리고 그리고 크기가 커지면 2박3일 또는 3박4일 입원으로 간단히 떼어낸다고 하면 되구요..
    제 남편도 1년에 한 번씩 초음파 찍어요.

  • 2. 저도
    '11.9.16 1:28 PM (222.99.xxx.104)

    재작년에 담당에 1센티가 안 된 혹이 있디고 해서 겁먹은 적 있어요.

    그게 크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괜찮은데 자라는 것은 암이 된다고 하드라구요.

    의사샘님도 잘 만나야 겠더라구요.

    다른 샘님은 완전히 겁주면서 주술해야 된다고 하는데 다른 명의는 괜찮다 신경쓱 것 없다 하드라구요.


    1년 후에 갔더니 크기가 그대로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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