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통합 반대' 면전 비판에 안철수 "왜 싸가지 없이 말해" 폭발

richwoman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7-11-25 20:33:3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를 놓고 내홍을 이어가고 있는 와중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통합 반대파인 한 원외 지역위원장에게 "왜 싸가지 없이 말하는데?"라고 폭언을 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발단은 전날인 23일 오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국민의당 원외 지역위원장

간담회였다. 통합 추진파인 안 대표가, 통합 반대 의견이 만만치 않게 분출됐던 의원총회에 이어

'원외 위원장들의 의견도 듣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


안 대표 지지자들이 많은 원외 위원장들의 인적 구성상, 간담회 자리에서는 역시 통합 찬성론이

우세했다고 한다. 하지만 반대론도 나왔다. 특히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회장인 김기옥 위원장은

강한 어조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어차피 안철수 당 아니냐", "대표가 하겠다면

하는 거니 원하시면 추진하되 책임은 지라" 등의 말이 나왔다. 발언 자료인 종이 인쇄물을

안 대표의 코앞에 대고 흔들기도 했다고 한다.


결국 간담회가 끝나고, 김 위원장은 안 대표를 찾아가 "대표님, 죄송합니다"라고 말을 건넸다.

김 위원장은 "저도 안 대표를 좋아하는데 그래도 죄송스러워서"라고 했다. 하지만 안 대표 측은

다르게 받아들였다. "개인적 감정을 가지고 이루 말할 수 없이 무례하게 해놓고 태연하게

김관영 사무총장에게 악수를 청하고 안 대표에게 말을 거는 게 (상식에) 맞지 않았다"고 한다.

어찌됐든 김 위원장이 말을 건네자 안 대표는 "왜 싸가지 없이 말하는데?"라고 언성을 높이며

같은 말을 두 차례 반복했다고 김 위원장은 주장했다. 안 대표 측도 "그 정도 말 한 마디 못할 상황은

아니었다"며 발언 내용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안 대표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또 24일 아침 지도부 회의로 안 대표를 찾아가

사과를 요구했으나 안 대표는 답이 없었다고 한다. 결국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원외 위원장들이

모여 있는 메신저 단체방에 글을 올려 사건 내용을 폭로했다. 그는 "너무 당황스러웠다"며

"여성 비하적 폭언과 망발로 모욕을 줬다"고 안 대표를 비판했다.

안 대표 측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본인이 어떤 행동과 말을 했는데 무슨 그런 말을 하느냐"고

강하게 반발하며 "안 대표가 박지원·유성엽 의원 등이 말을 얼마나 신랄하게 해도 얼굴색 하나 바꾸지 않고

듣지 않느냐. (김 위원장이) 너무 본인 입장만 말하는데,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김 위원장의

내용과 말투,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할 것이다. 오죽하면 그랬겠느냐"고 했다. 이 관계자는 "그리고 그 말을

한 상황은 공식 석상이라고 할 수도 없다. 행사가 다 끝나고 가는 자리였고, 당사자들을 포함해

당직자 5~6명밖에 없었다"고 부연했다.

'싸가지' 발언은 결국 이날 저녁 일부 언론에 보도됐다. 잠시 후, 김 위원장이 국회 국민의당 대표실로 들어갔다.

김 위원장은 안 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에게 "대표가 제가 그날 했던 태도나 발언에 대해 불편하셨다고 해서

그 부분에 대해 저도 사과드렸고, 대표께서도 '싸가지' 발언에 대해 유감 표명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안 대표도 요즘 얼마나 힘들겠나"라며 "그런 표현까지 했다는 것을 제가 이해할 수는 없지만

대표가 유감을 표명했으니 이쯤에서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했다.

IP : 27.35.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ichwoman
    '17.11.25 8:34 PM (27.35.xxx.78)

    4.4% 지지율 조작당의 자존심 싸움.....

  • 2. 기본
    '17.11.25 9:10 PM (116.125.xxx.64)

    원래 이런놈인것을 언론발에 속아서

  • 3. ...
    '17.11.25 10:08 PM (1.231.xxx.48)

    예전에 짐승만도 못하네 뭐네 막말한 적도 있죠.
    기본적으로 품위가 없는 인간이에요.

  • 4. ??
    '17.11.25 11:18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화를 있는대로 돋구어놓고 왜 화내냐고 하는 꼴인데요
    언제나 그렇듯 이딴 글 퍼오는 분은 정해져 있음

  • 5. 토론회에서
    '17.11.26 11:11 AM (115.140.xxx.213)

    토론회에서 저 정도의 말이 화를 있는대로 돋우는 말인가요?
    안철수는 도대체 지금까지 얼마나 좋은 말만 듣고 살았나 싶네요.
    그리고 왜 싸가지 없이 말하는데? 이게 단순히 화내는 걸로 보이다니. 도대체 여성원외위원장을 어떻게
    봤길래 저런 말을 하는지.

  • 6. 토론회에서
    '17.11.26 11:14 AM (115.140.xxx.213)

    그리고 이번 사태를 보니 무려 대통령후보 토론회에서 유승민에게
    정말 너무하십니다. 라고 했던 안철수가 떠올랐어요. 다큰 어른이 무려 저런 자리에서 저렇게 말하는게
    도대체 납득이 안됐는데..이제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겠음.

    이 글에는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175.114님 댓글이 하도 어이가 없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256 전지현 광고는 몇개나 될까요? .. 03:42:51 3
1823255 김민석 총리兄, “양키 고 홈!'...한미동맹은 '제국주의' 아.. 3 .. 02:15:51 359
1823254 통돌이세탁기 직접 분해해 본 분 계실까요? 4 ... 01:58:05 282
1823253 이럴경우 남편이... 5 01:54:58 553
1823252 갑상선암 3 ,ᆢ. 01:45:40 627
1823251 올림픽공원 오늘시위상황 아시는 분 계실까요? 서울 01:35:13 202
1823250 인스타 릴스 올릴 때 음악이 5초만에 끊겨요 릴스 01:28:46 79
1823249 "한동훈의 언론플레이는 도를 넘었다" 14 그냥3333.. 01:02:12 852
1823248 ㅠㅠ 5 .. 00:58:55 692
1823247 남궁민이 연기하난 참 7 00:41:04 2,332
1823246 직장다니는 40-50대분들 중 주말에 일 걱정 전혀 안하고 노트.. 4 직장 00:40:53 926
1823245 김부장 딸이요 ( 스포유) 5 불사조 00:24:53 2,459
1823244 글 잘 쓰는법 좀 알려주셔요 7 심각 00:24:43 704
1823243 인공관절 후 통증 8 에고 00:23:34 707
1823242 가까운 지인 부모님의 부조 13 조의금 2026/07/04 1,540
1823241 콩물에 참외 넣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9 ... 2026/07/04 2,142
1823240 ocn 탑건, 미션임파서블 그만 4 현실과마법 2026/07/04 1,129
1823239 10주년기념 도깨비여행 tvn 1 난이미부자 2026/07/04 1,360
1823238 항공사 부기장은 중도포기 탈락자도 많네요 2 부기장 2026/07/04 1,599
1823237 김민석, 광주와 광화문에서 첫 출마선언 "DJ처럼 연설.. 14 ㅇㅇ 2026/07/04 1,150
1823236 부산 강서구 국제신도시 사시는분 있나요 2 ㅇㅇ 2026/07/04 418
1823235 여름에도 이불 덮고 자야되는 14 이불 2026/07/04 2,486
1823234 팬티에 맞춰서 4 2026/07/04 1,829
1823233 핸드폰 몇년마다 새핸드폰으로 바꾸세요 21 보통 2026/07/04 2,376
1823232 절약 자랑 좀 해보아요 25 .. 2026/07/04 3,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