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세 여자아이 키가 너무 작아요ㅠ

쬬코홀릭 조회수 : 5,999
작성일 : 2011-09-15 23:51:09

생일이 12월생이라 늦긴 하지만 키가 너무 작아서 걱정이네요;;

또래 3살아이들이랑 키가 비슷하니ㅠ

하는건 야무지고 말도 잘하고 딱 네살인데...

키가 한 90센티 정도 되는거 같아요ㅠ

내년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가려해도 완젼

다른 애들과 머리통 하나 차이가 날거 같고;;

걱정이네요...밥은 좀 잘 안먹는 편이긴해요..

입에 많이 물고 있고..그래도 키워야 된다는 일념하에

제가 막 먹이기 때문에 아예 안먹는건 아니거든요ㅎㅎ

밥외에 과일이나 다른 간식은 잘 먹구요^^

근데 어떤 사람들은 막 병원 가서 검사해보라구 막 그러드라구요..

그래서 갑자기 걱정도 되고ㅠ

클거야 클거야 한지가 한참인거 같은데 맨날 그자리;;;;;

몸무게도 항상 10키로;;;;

정말 심각하게 병원을 데리고 함 가봐야하는걸까요?

선배맘님들 의견 듣고 도움 받고 싶어요^^

IP : 112.186.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니지우맘
    '11.9.15 11:55 PM (118.32.xxx.242)

    지금 돌인 딸아이 몸무게가 10킬로인데 4살에 그 몸무게면 너무 작네요..
    그런데 그동안 감기나 다른 잔병치레 또는 예방접종으로도 소아과를 다녔을텐데 그럴때 병원서 다른 말들은 없었나요?

  • 2. 사랑해
    '11.9.16 12:12 AM (14.47.xxx.242)

    09.1월생 울 아들은 아직 90이 안되요....ㅠ.ㅠ 다행히 1월생이라 버티긴 하지만 엄청 작죠....근데 병원에서 제가 상담하면 별 말은 안하세요...더 먹이라고만 하시죠...체중이 12.5인데 키보다 체중을 먼저 늘리라고 하시더라구요... 하루종일 먹이느라 정신없어요...ㅠ.ㅠ 암튼...우리 둘다 힘내요~~~

  • 3. ...
    '11.9.16 12:19 AM (120.142.xxx.115)

    울딸 08년 5월생인데 92cm예요... 어린이집에 같은반 친구들보면 남자아이들은 95~100cm정도 되는거같구,.. 여자아이들은 우리애랑 다 비슷비슷하던데...
    키가 작은데 몸무게까지 너무 적게나가 전체적으로 너무 왜소해서 더 작아보이고 걱정이 많으신거 아닐까요?
    08년12월생인데 90cm이면 키는 큰편은 아니지만 그리 걱정할정도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 4. ..
    '11.9.16 4:29 AM (222.121.xxx.183)

    몸무게는 좀 적은편인거 같지만.. 키는 그냥저냥 괜찮은 키같은데요?
    제 아이 08년 9월생인데.. 키는 93센티정도예요.. 남자아이구요..
    그리고 어른도 키차이 나듯이 아이들도 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정상 범위 안에 들어오는거 같아요..
    그런데.. 몸무게가 참 적게 나가네요..

  • 5. 남의 일...
    '11.9.16 9:45 AM (221.149.xxx.248)

    제가 초등 6학년 딸을 키워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머리하나는 작아요.
    처음 학교가서는 한 3년을 다른 사람의 말로 스트레스를 받더니 오히려 크면서 키 가지고는 뭐라 하지 않아요.

    워낙 자기일 챙기는 야무진 아이라 다른맘들도 키 가지고는 뭐라 하지않아요.
    왜 한창때 만나면 하는 키얘기는요...

    요즘 폭풍성장을 하려는지 자고 먹고 해요.
    그래서 크는게 눈에 보이는데 워낙 어릴때부터 난 차이가 줄어들지는 않아요.
    얼마전에 처음으로 소견서 받고 삼성에 다녀왔는데 키가 작다고 요즘은 100분율로 얘기하지 않고 1000분율로 얘기하시면서 많이 작다고 여러가지 검사를 해서 결과 기다리는 중이예요

    어쨌든 4살은 희망이 있어요.
    저는 6살부터 지금까지 운동 쉬지않고 해요/
    엄마들이 대단하다고 하는데 운동 하고 밥 잘 먹게 한의원에서 약 지어서 먹였는데 주위에 비슷하게 작은 아이가 키가 넘 커서 깜짝 놀랐는데 나중에 보니 그 엄마는 사시사철 한약에 운동에 키(?)프로스간 처방내려서 운동하는데 꾸준히 보냈드라구요...

    요즘 제가 좀 더 적긎적으로 해 볼거라는 생각을 해요.

    아직 희망이 있으니 열심히 했빛쪼이시고 노력해 보세요...

  • 6. 원글이에요..
    '11.9.16 12:06 PM (112.186.xxx.239)

    네~ 댓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주위에 4살 친구들하고 비교해 너무 작아서
    더 걱정이 드는거 같아요;;
    몸도 야리야리해서 몸무게도 안나가고;;;;
    한약도 꾸준히는 아니지만 일년에 두어번은 먹였는데 밥 잘먹는 한약을 지어서
    먹여봐야 할까봐요^^;;

  • 7. 아름드리어깨
    '11.9.16 11:52 PM (211.225.xxx.213)

    저희 애들은 36개월인데 남자아이는 96,여자아이는 95에요 근데 부모가 작으면 아이들도 또래에 비해 작더라구요. 우리 애들도 키가 큰편이라고 하는데 애아빠나 저나 정말 평균키에 어릴때 큰 체형이라 그런것 같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50 부끄럽지만)팬티가 자꾸 엉덩이에 끼는것은 팬티가 작아서일까요 커.. 5 익명 2011/09/24 47,933
19249 중고등학생때 연예인 좋아하는건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죠? 6 .. 2011/09/24 3,617
19248 시장에서 파는 김치만두도 요즘은 꺼려지네요. 6 식탐이 2011/09/24 4,120
19247 가카는 큰목사 감인데 대통하는 게 참 아까와요~ 12 dd 2011/09/24 3,870
19246 이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가사도 잘 몰라요..-.-) 17 음악보라 2011/09/24 3,557
19245 넌 참 예뻐~ 12 ㅋㅋ 2011/09/24 4,179
19244 금요일 저녁..그리고 맥주한잔 43 추억만이 2011/09/24 4,496
19243 같이 웃어요~(부제:요염한 토끼) 5 귀여운gif.. 2011/09/24 3,885
19242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어려워 2011/09/23 2,255
19241 우리 둘째가 혼자 과학고 원서를 넣었는데요.. 7 에휴 2011/09/23 5,381
19240 윤미래 말좀 했음 좋겠네요 슈스케 2011/09/23 3,495
19239 아는 아짐을 봤는데요. 살이 쏘옥 빠졌더라구요 2 오늘 2011/09/23 4,339
19238 스타벅스 가끔이라도 가시는 분들 꼭 조심하세용-_-!! 28 나 화났음 .. 2011/09/23 17,271
19237 생년월일이랑 이름같으면 13 ㅜㅜ 2011/09/23 4,046
19236 송도에서 m6405 이용해 보신 분들..... 3 teo 2011/09/23 3,045
19235 회원장터는 이제 시스템이 제어하나요? 1 ;;; 2011/09/23 2,571
19234 타로점 적중률 어떤가요 3 0 2011/09/23 5,865
19233 급해요! 김치냉장고에 쌀보관되나요? 4 김냉 2011/09/23 7,146
19232 새끼 낳게 하려고 분리 했더니.. 4 드디어 2011/09/23 3,372
19231 간성혼수약(?) 리박트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있나요? 2 크레타 2011/09/23 7,491
19230 아이가 창의력이나 독창성이 부족하다는데... 16 창의력 독창.. 2011/09/23 4,230
19229 슈스타 3 , 투개월이랑 신지수 방송 했나요?,, 2 53 2011/09/23 3,178
19228 경주 82쿡님들... 3 경주82쿡님.. 2011/09/23 2,528
19227 가락동 아침 몇시부터 문여나요? 1 고으니맘 2011/09/23 2,710
19226 잉`~~영애씨 또 놓쳤네요.. 1 .. 2011/09/23 2,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