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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엄마...잠이 안오네요

엄마 조회수 : 6,192
작성일 : 2017-11-24 00:30:51
오늘 수능 본 아이.
수능 대박은 전혀 해당 없어요.
그나마 항상 1등급 나오던 영어 89점. 
문과 5.2,4,3.5 
갈때 없겠죠? 엄마만 아둥바둥 거리고 아이는 공부 지긋지긋 인하더니 뭐 결과야 뻔하죠.
저 점수 벋고도 여태 찬구랑 놀다 지금 왔어요.
그냥 힘빠지네요. 학원 보낸 돈을 나한테 쓸걸.
그래도 엄마니까 또 어떻게든 해보려고 애쓰겠죠??? 그냥 안하고 샢네요. 아무것도...

IP : 211.108.xxx.1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7.11.24 12:37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잠이 안오네요.
    점수는 다르지만
    탐구가 만점이 1등급이라니ㅜ

  • 2. 롤라라
    '17.11.24 12:39 AM (125.178.xxx.133)

    우린 국어가 평소보다 너무 낮게나왔네요 앞으로는 국어 잘해야 다른과목도 잘 될듯요 첫시간이 큰 영향을 주니깐요 수능에서 실망한 우리 애들 우리가 용기 줘야겠죠

  • 3. ..
    '17.11.24 12:46 AM (14.39.xxx.59)

    셤 본지 오래됐지만 저 중 3, 고3 내내 영어는 만점 아님 한 둘 틀리는 실력이었는데 수능은 2등급 나온적 한번 있어요. 운이 없으려니 그렇게 되더군요.

  • 4. 저도 잠이안와요
    '17.11.24 12:57 AM (124.51.xxx.168)

    웃고나와 잘본줄알았을땐
    너그러운 맘이었는데 방금 채점하고 컷확인하고
    그러면 안돼지만 살기싫고 우울하네요
    받아들이자 했었는데도 컷확인하니 걱정이
    만가지가듭니다

  • 5. 이구
    '17.11.24 12:59 AM (175.223.xxx.168) - 삭제된댓글

    탐구가 만점이 1등급이라 1개틀려서 2등급이라 속상해요 ㅜ.ㅜ

  • 6. 저도
    '17.11.24 1:03 AM (61.253.xxx.47)

    최저를 한국사땜에 못맞춘 집 여기 있네요
    영수과탐 하나만 집중 공략해서 최저만 맞추면 됐는데 한국사가 폭망이네요

  • 7. 쌤님
    '17.11.24 1:05 AM (118.219.xxx.2)

    저도 잠이 안 와요.원하는 학교에 쓰긴하겠는데 안정권이 아나라서..ㅜ.실제 등급컷이 조금씩 내려가길 바라거 있어요.ㅜ

  • 8. 어째요
    '17.11.24 1:09 AM (118.219.xxx.103)

    재수생딸
    작년에 전액장학금으로
    건동홍 공대 붙었는데
    제가 밀어붙여 재수시켰어요.
    한국사 최저를 못맞춰서
    논술 못 쓰네요.
    에미가 자식 고생시킨거 같아
    맘이 무너져요

  • 9. 한국사
    '17.11.24 1:17 AM (124.51.xxx.168)

    요번에 어려웠어요
    울 딸 한국사 1급까지 시험 준비했었는데
    (몇년전이긴하지만) 방심했다가 어려워서 겨우
    뭐든 방심하면 안될듯
    참 대학가기 어렵네요
    화학도 항상 1등급인데 어려운건 더 맞췄는데

  • 10. 한국사
    '17.11.24 1:18 AM (124.51.xxx.168)

    팍 미끌어졌다고 우네요

  • 11. 윗님
    '17.11.24 1:19 AM (223.62.xxx.82)

    그맘 풍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올해 대1인 아이 재수하자 그렇게 설득했는데
    본인이 절대 싫다고해서 ㅜㅜ
    재수포기했어요 오늘 같은 날 저도 심란하네요
    다시 시험 봤으면 어땠을까...
    참 ... 인생에 답이 없어요..
    힘내세요

  • 12. ㅇㅇ
    '17.11.24 2:27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그때 그게 뭐라고 그렇게 목 맸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애가 마침 세월호 일 있던 해에 수능 망쳐서요. 그래도 살아있는 걸 감사하자, 건강한 걸 감사하자,
    하며 애써 마음을 가다듬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수능, 재수, 때 82에 이런 글 몇 번 썼는데.
    그 괴로움 정말 말로 다 표현 못하죠. 대학 3학년인 이제야 수능 악몽이 깨어나는 것 같아요.

  • 13. 토닥토닥
    '17.11.24 2:30 AM (211.248.xxx.175)

    2등급 3등급 있네요!
    등급컷 맞췄길 바래요.

  • 14. ...
    '17.11.24 4:04 A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가채점 대충했으리라 생각하세요ㅜㅜ
    정확한 등급컷도 아니구요.
    저도 잠이 안오네요..
    창밖은 눈꽃이 피었고만..
    휴.....

  • 15. 재수생엄마도
    '17.11.24 5:18 AM (175.223.xxx.154)

    잠이 안오네요
    어제도ㆍ오늘도
    쉽다는 영어 ㆍ울딸도 89점이래요
    6논술 인데 가망없어보이고
    정시까지 가자니 또 피가 마르겠네요

  • 16. ...
    '17.11.24 6:43 AM (58.230.xxx.110)

    작년 재작년 두번 겪어 너덜너덜~
    컷 1점차이로 세과목 놓치고.......
    그래도 끝까지 힘내세요~
    이제 또 새로운 시작인걸요~

  • 17. 궁금
    '17.11.24 7:08 AM (180.67.xxx.133)

    헐! 어떤 탐구가 만점이 1등급인가요?
    쉽게 출제됐나봐요

  • 18. 생윤이요
    '17.11.24 9:32 A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울아이 3점 하나틀리고 3등급입니다
    뭐이런 참 ..

  • 19. 00
    '17.11.24 9:51 AM (118.219.xxx.87)

    작년 저희 딸 수능보고 새벽까지 사탐 등급컷 확인하고 새벽부터 펑펑 울고 아침에 등급갖고 아빠랑 저랑 딸이랑 셋이 앉아 한숨쉬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늘 만점 받던 사탐 2과목 모두 3등급.
    1,2등급 나오던 국어도 3등급.
    딱 하나 작년에 제일 어려웠던 수학이 1개 틀려서 1등급.
    목표했던 대학은 넣지도 못할 성적이고 아무데도 넣을 데가 없을 것 같은 암담함이란....
    우리 딸, 1년동안 정말 열심히 한 걸 아는데도 절로 사탐 왜 그렇게 못쳤냐는 원망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후 며칠이 마음이 지옥이었어요.
    애나 저나 너무 힘들게 1년을 보냈기 때문에 다시 1년 더 한다는 게 끔찍했어요.
    근데 실제로 입시에 들어가는 성적은 등급이 아니더라구요.
    표점이나 백분위로 하니 등급이 3등급이어도 1점차로 등급이 떨어진거면 백분위나 표점이 높아요.
    그래서 무사히 목표대학 정시로 갔어요.
    그러니 등급이 안 좋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진 마세요.
    정확한 성적표 받아서 백분위, 표점 확인하신 다음에 찬찬히 알아보셔도 돼요.
    일단은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모두 냅두고 여유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잘될거에요.^^

  • 20. 고3맘
    '17.11.24 11:36 AM (221.157.xxx.218)

    평소 2등급안으로 항상 나왔던 한국사 이번 수능에서 폭망해서 5논술 다 날라 갔네요.
    한국사가 평소 모의고사와 유형이 달리 나왔나 봐요. 아이도 속상하고 저도 너무 속상해요.
    오늘 아침에 ktx 서울 예약 다 취소 했네요.
    영어도 89점으로 2등급에 걸려 있고 어제밤 한숨도 못 잤네요.

  • 21. ..
    '17.11.24 3:18 PM (116.123.xxx.74)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많이 못봤어요.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사탐이 발목을 잡네요.
    누가 사탐 3,4개월 빡세게 하면 만점받는다고 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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