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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뻔뻔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거 같아요

ㅡㅡ 조회수 : 7,527
작성일 : 2017-11-19 07:53:07
남들 눈 신경 안쓰고
자기의지대로 그냥 밀어부치는 사람들이요.
'내가 이렇게 하면 남들이 날 어떻게 볼까'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보다는
떳떳하게 사는 사람들 같아요.
IP : 1.234.xxx.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1.19 7:55 AM (121.135.xxx.185)

    바꿔 말하면 타인 시선/의견에 신경도 안쓸만큼
    자기 일에 신념, 의지가 강한 사람들이죠

  • 2. ...
    '17.11.19 8:0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 신경 안 쓰고 자기 의지대로 행하는 사람을 뻔뻔하다고 하지는 않죠

  • 3. 뻔뻔이라니 참
    '17.11.19 8:15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뻔뻔한게 아니라 지혜롭고 당당한 사람들이죠.

  • 4. ㅁㅁ
    '17.11.19 8:17 AM (125.152.xxx.181)

    뻔뻔이라기 보다
    자기가 무얼하고 왜 그걸 선택했는지
    스스로가 확실히 아니까
    남의 말에 흔들리거나 눈치 볼 필요가 없는거겠죠.

    의외로 본인이 좋아하는 것 ,원하는 것을
    잘 모르는 성인들이 많거든요.

  • 5. ....
    '17.11.19 8:21 AM (96.246.xxx.6)

    뻔뻔하지 뭐가 또 아닌가요?
    약간 소시오패스도 있고...

  • 6. ..
    '17.11.19 8:23 AM (223.62.xxx.206)

    원글님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이런글을 쓴거 같네요

    소심한 사람은 평생 그 울타리를 못벗어나더라구요
    성공할려면 약간의 대범함과 용기가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 7. ....
    '17.11.19 8:31 AM (182.209.xxx.167)

    뭔가 결정했으면 밀고 가는거죠
    그 사람들도 목표정하기 전에는 주저하고 미적거리고 두렵고 그랬을거예요 경우의 수를 다 따져봤을거구요
    이미 하기로 해놓고는 주저 주저하고 미적 미적 거리는게 인간적인건 아니죠

  • 8. 그건
    '17.11.19 8:34 AM (14.54.xxx.205)

    뻔뻔한게아니라 당당하다고 말할수있겠네요
    옳고그른일이 아니면 어떤 선택을하고 그렇게 믿고 행하는게 뻔뻔한건 아니지요
    당당하고 소신 있다고 할수 있겠네요

  • 9.
    '17.11.19 8:35 AM (211.178.xxx.164)

    반대로 소심하니 아무것도 못해요 대범도 필요하더이다

  • 10. 그건
    '17.11.19 8:36 AM (115.140.xxx.180)

    뻔뻔이 아니죠 당당하고 소신있다고 하는겁니다

  • 11. ...
    '17.11.19 8:3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자존감 부족해서 남 눈치 과하게 보는 본인의 단점을 개선할 생각은 못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보고 뻔뻔하다고 말하면서 열폭하는군요

  • 12. ㅡㅡ
    '17.11.19 8:57 AM (138.19.xxx.110)

    원글이 뭐말하는지 알겠는데
    뻔뻔한 사람도 있죠 당연히
    삶의 의지가 대단한데
    약간 도덕성이나 공감능력 떨어져서 욕먹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개의치않고
    능력보다 자기 부풀릴줄알고 그럴듯한척해서 일 추진 잘함
    대박은 못쳐도 중박이상 치는거보고 놀랐네요

  • 13. ㅇㅇ
    '17.11.19 9:11 AM (107.3.xxx.60)

    뻔뻔하다는 단어가 부적절할지는 몰라도
    자기 의지대로 밀어부친다.. 는 게 정도를 벗어난 사람들 꽤 보게됩니다.
    제 주변에는 맞춤법도 제대로 모르고 문장 호응도 엉망으로 제대로 된 문장도
    한 문장 쓸 줄 모르면서 책낸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어이없는 책을 발판으로 수많은 다른 일들이 가능해지더군요,
    자기 포장을 너무나 잘하는 사람이라 좀 어이가 없었는데
    대화해보고는 알았어요.
    그 사람은 그게 허풍이고 과장이 아니라 자기가 대단한 사람이고
    엄청나게 훌륭한 사람이라고 조금의 의심도 없이 확신하고 있더라구요.
    조금만 그 분야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 사람의 한줌도 안되는 지식과 밑천이 다 보이는데도
    포장이 중요한 세상이다보니 그걸 또 믿어주고 같은 무리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도 자기에 대한 확신, 자기 일에 대한 신념이라고 포장 가능하겠죠.
    사실 저는 그런 사람들이 쓰는 책은 나무에 대해 미안한 일이고
    그런 사람들이 자기 인생의 경험담 나눈답시고 내뱉는 강연들은 공해일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14. .....
    '17.11.19 9:28 AM (117.111.xxx.30)

    위에 언급하신 착각심한 분은 아무리 맹한 사람들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되고 큰 망신당하는 날이 오지요.

  • 15. 사실
    '17.11.19 10:0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당당한 사람이 뻔뻔하기도 해요.
    니까짓 게 싫으면 어쩔 건데, 승질 부릴 주제나 돼?
    이런 교만한 마음을 가져야 진상을 퇴치할 수 있더라고요.

  • 16. ..
    '17.11.19 10:05 AM (59.14.xxx.68)

    보험 영업직이나 하다못해 학습지 교사도
    자기 능력 부풀리면서
    상대방 입장은 생각 안하고
    자기 실적만을 쫓으며 권하는 사람들은 좀 그래요

  • 17. ..
    '17.11.19 10:13 AM (175.223.xxx.80)

    몇번 그 뻔뻔함에 당하면 다신 상종안해요.
    그런사람들 친구 없어요.
    이기심이 강해야 뻔뻔해지니까요.
    가족들한테도 그러니 맨날 시끄럽더군요

  • 18. ㅇㅇㅇ
    '17.11.19 2:32 PM (122.36.xxx.122)

    원글말에 어느정도 동감

    남에게 피해주는건 아랑곳 안해요

    그런 사람들이 남 구슬리는 재주도 좋아서 손해보는 결혼 안하구요

  • 19. ..
    '17.11.19 3:1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떡해..이명박 남들 눈치 안보고 손님은 공기밥 자기 혼자 솥밥먹던거 생각나네요ㅎ

  • 20. 뻔뻔하기만 해서는
    '17.11.20 12:28 AM (220.73.xxx.20)

    뻔뻔하기만 해서는 성공 못하죠
    성공의 조건을 갖췄는데
    뻔뻔해도 성공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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