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이라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어요.
여기는 어린 친구들을 뽑고 제가 나이가 많아서 처음에는 친하게 지내다가 나이가 많다보니 터치페이도 하지만 어울리다보니 돈 관계에 있어서 부담스럽기도 하구요.그래서 자연스럽게 은따가 됬는데요.
꼭 터치페이가 아니더라도 내가 당연히 내는걸 생각하는 어린 친구들이랑은 싫더라구요. 내가 두번 사면 한번은 사야 하는데 그 생각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있어서...그러다가 나이는 어리지만 나이 어린 직장동료랑 친하게 지냈어요.
그러다가 사업부가 이동하면서 각자 다른 사업부로 갔는데 가끔씩 보면 예전에 알던 친구가 아니라 뭔가?? 달라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잘 지내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그 친구도 그 부서 사람들에 따라 성격도 바꼈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성격 바뀐 걸 인정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모랄까?
뭔가 섭섭하다는 생각?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와 다른걸 이해을 못하는거 같아요.
@@@@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7-11-17 14:02:49
IP : 223.39.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직장에선
'17.11.17 2:31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친구를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그냥 동료.지인.이정도 선에서 끝내자고요.
퇴근하면 딱. 끝. 출근하면 딱 시작.
이런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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