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대 논술 치러가는 지방분들(특히 대구분들)

독수리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1-09-15 12:04:52

저흰 당일날 ktx타고 올라갈 계획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2시간 정도 걸리니 내려서 지하철 타고 시험장가라고 할 생각인데....

(택시는 교문앞에서 혼잡할거라고 해서)

 

게다가 저희 아이는 사회계열이라 시험시간이 9시부터인데

좀 걱정이 되네요.

 

아침 교통상황은 어떨지?

작년에 시험치신 분들은 안계신가요?

지금이라도 근처에 숙소를 잡아야 할까요?

무심히 있다가 마음 급해지네요.

IP : 211.43.xxx.19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utronstar
    '11.9.15 12:07 PM (155.230.xxx.165)

    음. 전날 미리 가 계시는것도 괜찮겠내요

  • 독수리
    '11.9.15 12:15 PM (211.43.xxx.194)

    전 그리 생각하는데
    남편이 완강하네요.
    애 일에 언성높이기 싫어서 그냥 뒀는데 ....
    이게 답이 아닌것같아 겁이 나네요.

  • 2. ........
    '11.9.15 12:07 PM (116.45.xxx.26)

    대구에서 연대 보내실바엔 경북대 보내시징.. 경북대 이미지 좋은데..

  • 죄송하지만...
    '11.9.15 12:27 PM (222.107.xxx.215)

    언제적 말씀이신지...
    서울에서도 다른 대학도 아니고
    연대인데요~

  • '11.9.15 12:34 PM (147.4.xxx.219)

    요즘 지방대 위치를 모르시는 듯...게다가...예전으로 쳐도 연대랑 경북대면...음..ㅡㅡ

  • 헐~헐~
    '11.9.15 7:47 PM (175.112.xxx.214)

    연대 보내실바에야...라니
    연대랑 경북대를 비교하다니..
    정말 헐....

  • 3. jjhdslkh
    '11.9.15 12:09 PM (209.134.xxx.245)

    booking.com 에 호텔 많아요..거기 참고하시면 호텔 정하실 때 도움 많이 되실 거예요.
    호텔패스는 유럽쪽 호텔 후기가 많이 없어서요. 가격은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시구요.
    거기까지 가는 차비가 얼만데 숙박료가 얼만데 하는 생각 버리시는 순간부터 즐거운 여행 가능합니다.
    또 여기 왔으니 거긴 무조건 가서 봐야해, 그 생각도 되도록 버리시구요..
    사춘기 아이를 위해서 가신다니, 관광지보다, 넓은 세상을 보여준다,
    다른 문화를 느끼게 해준다에 촛점 맞추셨으면 해요..
    가족여행이라면 더더욱 자유여행 추천합니다.

  • 4. 대구 삽니다
    '11.9.15 12:15 PM (14.45.xxx.178)

    제 아이도 몇년전에 연대 논술 보러 다녀왔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 9시에 논술 시작이라면 당일 아침 ktx로는 심적인 부담이 크답니다.
    서울역에서 내려 전철이든 택시든 그 무엇을 타든지간에 출근하는 시각이라
    아이가 초조해질 수 있겠어요.

    제일 윗분의 댓글에도 말씀하셨듯이 전날 올라가시면 어떨까 생각되는군요.
    수험생 자녀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독수리
    '11.9.15 12:17 PM (211.43.xxx.194)

    그렀겠죠.
    근처 모텔들이라 해도 그날은 수험생으로 가득할것같은데 나쁜(?)경험하게 될까봐 걱정을 하네요 애 아빠가.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생각도
    '11.9.15 12:29 PM (222.107.xxx.215)

    하루 전날 올라오시는 게
    아이가 심리적으로 편안할 것같아요.
    남편 분 걱정이 그런 내용이시라면
    좀 번거로워도 엄마가 데리고 오시면 안될까요?
    고 3이라도 아이잖아요.

  • 5. 전날가세요
    '11.9.15 12:17 PM (58.78.xxx.47)

    근처에 레지던스 예약하시구...
    전날 체크인 시간쯤에 가서 널널한 마음으로 시험 준비하도록 도와주세요.

  • 독수리
    '11.9.15 12:27 PM (211.43.xxx.194)

    혹시 근처에 있는 레지던스 이름 아시나요?

  • 6. 전날투숙
    '11.9.15 12:30 PM (59.0.xxx.103)

    우리 아인 아빠랑 같이 갔었는데 모텔이라고 평소의 모텔이 아닌가봐요.
    수험생들 합숙소 같다고...

  • 독수리
    '11.9.15 12:38 PM (211.43.xxx.194)

    내용도 댓글도 넘 짜증나서..지루함..
    나라냥님덕분에 빵 터지네요..감사해요^^
    울시어머니도 거기에 국수헹구지만..거긴또 어머니 부엌이니까...못 본척해요..그래도 어머니가 음식해주시면 맛있더라구요

  • 그날
    '11.9.15 12:45 PM (121.139.xxx.52)

    괜찮을 것 같은데요..게다가 지금 성수기잖아요^^

  • 7. 독수리님
    '11.9.15 12:45 PM (110.8.xxx.231)

    그전날 오셔서.. 서대문에 있는 레지던트 플레이저플리이스에서 하룻밤 주무세요.
    서울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 아님 택시기본요금이구요.
    쾌적하고 좋습니다.

    레지던트 앞에서 연대가는 버스도 있고, 아니면 택시도 무지 가까워요. (한 4정거장 정도 거리에요.)

    남편분이..좀 이해하고 따라주시면 좋을텐데..원글님이 밀고 나가보세요..^^
    시험잘보기를 기원합니다.

  • 독수리
    '11.9.15 1:03 PM (211.43.xxx.194)

    감사합니다.
    남편하고 얘기를 다시 해봐야겠어요.
    평상시의 교통상황정도로 생각했나봐요.

  • 8. 독수리님
    '11.9.15 1:19 PM (110.8.xxx.231)

    레지던트 지금이라도 꼭 예약하셔야 해요..인*파크나 아니면 직접 전화로 예약하셔도 되구요..
    ktx내리셔서 서부역쪽으로 내려오셔서 ..길건너지말고 그자리에서 택시타시고 중앙일보 바로앞 가자고 하세요. 아마 기사분도 플레이저플레이스 아실꺼에요. 암튼 중앙일보(호암아트홀) 바로 길건너입니다.
    교통이 아주 좋은곳입니다. 연대로 이동하기 좋고, 객실이 아주 깨끗해서 추천드려요.
    콘도보다 더 깨끗하고 ..다리미까지 다 있고, 침구가 아주 쾌적합니다. 아침에 간단한 빵도 줍니다.

  • 독수리
    '11.9.15 1:49 PM (211.43.xxx.194)

    이미예약이 끝났을거같아요.
    검색해도 정보가 없는데 혹시 전번을 아시나요?

  • 9. 윗분들
    '11.9.15 1:41 PM (211.230.xxx.149)

    얘기대로 예약 꼭 하시고 전날 도착해서 연대 시험칠 장소에도 미리 답사하라고 하세요.
    대학 캠퍼스가 중.고등학교 규모와는 다르니까요.
    미리 가서 시험볼 장소를 알아두고 오면 아침에 당황할 일도 없을테고요.
    남편분 생각을 모르느바는 아니나
    시험보기 전의 이 모든 과정이 다 입시라고 생각하고 차분히 여유있게 만반의 준비를 해야해요.
    변수가 끼여들 여지가 없도록요.

  • 10. *&*
    '11.9.15 1:56 PM (175.113.xxx.44)

    남자들이란 어떻게 자기 살던 시절만 생각할까......
    논술 시험 보는 날 그 학교앞이 얼마나 아수라장이 되는지 모르셔서 하는 말씀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거의 떠밀려서 학교까지 갑니다. 아주 일찍 아니면 택시 탈 생각도 마시구요.
    연대앞은 평소에도 많이 막히는 곳입니다.
    기차타고 택시타고 아이가 지쳐서 시험이나 보겠습니까?
    논술이란 것이 얼마나 진 빼는 일인데요.

  • 11. myhestia
    '11.9.15 1:59 PM (165.132.xxx.175)

    얼마전에도 글 날겼는데, 당일날은 절대로 버스나 택시타지 마세요. 당일날 교통사정으로 지각하는 학생들 무지 많이요.. 지하철을 제외한 대중 교통을 이용하실 려면 적어도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하신다는 생각으로 움직이셔야 해요. 제생각엔 신촌 부근보다는 홍대나 합정정도에서 묵으시고 (아니면 이대역이나 아현역정동 거리에서) 움직이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당일날 올라오시는 것은 무리일 것 같구요.. 괜찮으시면 홍대전철역앞에 있는 서교호텔 알아보세요..

  • 12. 9시면
    '11.9.15 2:32 PM (222.238.xxx.247)

    당연히 서울오셔서 학교부근에 숙박정하셔서 주무셔야지요.

    저희는 가까운데도 남편이 오고가는 동선시간까지 체크했었는데... 대구시면서 넘 느긋하시네요 남편분

  • 13. 보나마나
    '11.9.15 4:03 PM (211.204.xxx.133)

    작년 연대논술 경험.
    저희는 오후였음에도 불구,
    한시간 전부터 이미 교문앞 밀리기 시작. 정말 정신없이 걸어들어갔어요.
    평소 집에서 15분 정도 걸리는 가까운 동네에서 사는데

    두시간 전에 집에서 출발.
    버스타고 갔어요. 혹시 밀릴까봐, 버스전용차선이용 할 수 있어서.
    게다가 시험장소도 안쪽이라서 한참 걸어들어가고.
    작년엔 비가 와서 더 난리였죠.

    나올때는 정말 밀려서 걸어나오기도 힘들어요
    저희는 다섯 정거장 오는데 한시간 걸려서
    마포구청 앞에서 내려 지하철로 갈아탔어요.

    차가지고간 다른 엄마한테 문자왔더군요.
    자기네는 아직도 한시간 지났는데 학교 교문앞에 나왔다고.
    작년보다 경쟁률 더 높은데 대단할거같아요.

    작년에는 비가와서
    학부모 대기실은커녕 어디 앉아있을곳도 없어서
    건물 바닥에 신문지 깔고 앉아있기도 했어요

    수험생이 많아서 건물이란 건물은 죄다 시험장.
    교문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공학대학원 건물 지하가
    그나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의자라도 있더라구요. 화장실도 좀 여유있고

  • 14. 독수리님
    '11.9.15 4:19 PM (210.178.xxx.103)

    플레이저 플레이스 ☎02-2220-8888

    혹시 몰라 신촌에 까사빌이라는 레지던트도 알려드려요.여긴 제가 가보질 않아서...
    http://www.casaville-shinchon.co.kr/
    ☎02-6220-4000

  • 15. 논술
    '11.9.15 7:12 PM (121.181.xxx.36)

    저도 대구사람
    반갑습니다.
    저희집 아이도 연대 사회계열 논술 시험을 치러 서울로 상경합니다.
    저희 집은 전날 올라가서 목동 동생 집에 1박하고 시험장으로 go

  • 16. 반갑습니다.
    '11.9.16 12:06 PM (124.58.xxx.11)

    독수리님, 윗님
    저희 아이도 이번에 연대 사회계열 논술 시험 보러 갑니다.
    저희도 당일 새벽에 애 아빠랑 ktx편으로 보낼려 했는데 아~이게 안되는 거였군요.
    오늘 저녁에 남편오면 다시 얘기해야 되겠네요.
    저도 덕분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35 강동구에 정형외과 추천해 주세요 2 지베르니 2011/09/22 3,193
15134 관절수술하고 다리에 염증 생겨서... 1 wjddus.. 2011/09/22 1,585
15133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내용 지웁니다) 72 ........ 2011/09/22 13,058
15132 강북쪽에 금강, 영에이지 아울렛 있나요?? 3 ... 2011/09/22 1,446
15131 너무 화가나요 5 양마미 2011/09/22 2,170
15130 온수매트 구입하려는데요 2 홍시나무 2011/09/22 1,737
15129 용산 희망세상 만들기 - 용산구 가까이 사시는 회원님들을 초대합.. 평화재단 2011/09/22 981
15128 발사믹 식초가 입에 맞지 않는데 소비방법 뭐가 있을까요? 우선 .. 4 발사믹식초 2011/09/22 2,641
15127 친구가 암웨이 온라인 가입해달라는데... 괜찮은건가요? 2 의심병? 2011/09/22 2,437
15126 두드러기가 목과 얼굴에만 날 수도 있을까요? 1 세아이맘 2011/09/22 2,195
15125 달력 선물 포장 얘기듣고 저도 생각나는데 친구가 기분 나빴을까요.. 10 ........ 2011/09/22 2,296
15124 일일호프 가게 대여해보신분계세요 2 궁금 2011/09/22 1,729
15123 생강식초 만드는법요 .복용법도 1 힘내자 2011/09/22 3,856
15122 택배 대신 받아주는것때문에 ... 13 로즈 2011/09/22 3,248
15121 척추 수술에 대해 문의드려요 14 척추 2011/09/22 1,862
15120 효재침구를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3 침구 2011/09/22 4,655
15119 야채 피클 레시피 알고 싶어요 2 튀지 2011/09/22 2,373
15118 [추창근 칼럼]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다 1 세우실 2011/09/22 1,253
15117 화장실용 부드러운 두루마리 휴지 추천 부탁 드립니다 7 문의 2011/09/22 5,919
15116 보험설계사 등록후 실적이 저조하면 어케되나요? 2 2011/09/22 2,269
15115 정말 급,너무불안해요,꿈이 불길했어 1 2011/09/22 1,296
15114 게시판 글 읽다 연상되서..(친구문제) ㅎㅎ 2011/09/22 1,109
15113 인터넷의 솔직한 대화로 저처럼 수동성 극복하신 분 있나요 ? 4 비밀이 많고.. 2011/09/22 1,530
15112 자동차키 분실시에...ㅠㅠ 1 ... 2011/09/22 1,613
15111 강원도 속초 대포항, 중앙시장 중에 9 지베르니 2011/09/22 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