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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 인심 좋은 트럭 장사하시는 분들,,,

행복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7-11-14 18:22:30

요즘...거의 핸드폰카드를 쓰니 현금을 깜박 안 가지고 갈 때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현금이 꼭 필요한 경우 난감하더라구요.

붕어빵 아저씨, 그냥 가져가고 다음에 지나다 들러서 돈 내라고 그냥 주시고

뻥과자 아줌마, 다음에 주고 잊어버리면 그냥 떼먹으라 하시고...

참...저를 어딜 보고 뭘 믿고...

너무 감사해서 계좌번호 알려달라 해도 한사코 그냥 가라고.

어쩔 수 없이 무거운 몸 이끌고 빨리 가서 갚게 되네요.

어디 가게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단속 피해 다니며 장사하시려면 빠듯하실텐데...

참 고맙더라구요.

IP : 175.209.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17.11.14 6:33 PM (109.205.xxx.1)

    맘이라는게 나중에 지나다 주세요... 그럼 바로 가게 되드라구요,,,

    전 특히 빚지는 거 싫어하는데, 그런 경우, 꼭 빚진 기분이라 바로 달려가게 되요,, 차라리 안팔면 그냥 안먹고 마는데,,,

    그게 사람사는 세상이지요,.....

  • 2.
    '17.11.14 6:35 PM (211.36.xxx.128)

    그게 한국스따일이죠 ^^ 따뜻한 붕어빵 먹고싶네요

  • 3. 우리
    '17.11.14 6:39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세탁소 아저씨 13500원이면 13000원만 줘요~정감있게 그러시는데 14000원 드리면 꼭 천원 돌려주세요. 그래서 일부러 500원짜리 세탁소갈때는 챙겨요. ^^

  • 4. 말 한 마디 천냥 빚
    '17.11.14 8:57 PM (210.183.xxx.241)

    원글님이 정말 진실하게 예쁘게 말씀하셨을 거예요.
    공짜로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이었겠죠^^
    그분들도 좋은 분들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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