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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 휴직 뒤 회사 가기..고민 됩니다

고민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7-11-14 10:58:46

사정이 있어 27개월 퇴사아닌 퇴사에 휴직하고나서

다시 돌아가려다 보니

너무 고민이 많이 되네요

돈 벌어야하고 나이 낼 모레면 50인데

훨씬 작은 회사에 절반도 안되는 돈 받고 다시 시작해야하지만

더 늦으면 복귀도 위험해서

한다고 말은 했는데

특히 학교에 적응 잘 안되고 학습 부진하고

매사 친구관계 원활치 못하고

아예 무슨 동기도 잃어버린거 같은 아이가 있어

휴직 기간동안 많이 서포트해주고 훨씬 좋아졌거든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이 시기에

다시 돈벌러 나가야하니.. 어째야할지 망설여 집니다


그냥 복직 포기하고 집에 있기로 하신 분 계신가요?

당연 돈과 시간 쓰는거 너무 고민되는데

가사에 조금 보탤정도의 돈때문에 아이들 전혀 못돌볼거 같은데

어째야할지...


큰애는 제가 회사 가기를 원치 않지만 전 빨리 가서 시작하고 싶은 마음뿐인데

저러다가 예전처럼 또 여러모로 감정 장애 발생할까봐 걱정됩니다

IP : 175.116.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4 11:14 AM (1.229.xxx.104)

    일단 아이가 우선이지 않을까요. 지금 겨우 좋아졌는데 그 시기를 놓치면 지금보다 더 힘들 수 있어요.

  • 2. 음...
    '17.11.14 11:18 AM (39.7.xxx.246)

    형편이 아주 어렵지 않다면 아이가 우선이지요..
    제일 중요한 시기라고 느끼면 아이 돌보세요.

  • 3. 원글
    '17.11.14 11:28 AM (175.116.xxx.169)

    나이가..낼 모레면 50인데 이번에 시작안하면 회사에 가는 일이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하는거..
    이것만 아니면 아이 옆에 있고 싶은 마음인데요
    누구는 돌쟁이도 아니고 중고딩 옆에 붙어 뭘하려는 거냐고 할 수 있는데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나만 생각하면 나가서 돈 벌고 숨쉬며 살고 싶지만...

  • 4. ..
    '17.11.14 11:50 AM (223.62.xxx.225)

    많이 버시는거 아니면 가정에 집중 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5. ..............
    '17.11.14 11:54 AM (175.192.xxx.37)

    전에 다니던 좋은 회사에 같은 조건으로 복직이라면 혹시 몰라도
    훨씬 못한 자리 새 회사에 들어가는건데 애 보는데 더 낫겠네요.
    그 정도 낮췄으면 몇 년 후라도 가능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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